신혼 주방의 명작 part2

신혼 주방의 명작 part2

신혼 주방의 명작 part2

핑크빛 신혼 때 잠깐 유용하다가 이내 창고로 직행하고 마는 주방 용품일까, 아니면 두고두고 사용할수록 그 가치를 드러낼 제품일까. <메종>은 후자에 기준을 두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방을 완성해줄 제품들을 선별했다.

나만의 주방
똑똑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콤팩트한 사이즈로 대변되는 주방 혼수 제품들로 나만의 개성을 살린 멋스러운 주방을 완성한다.

앤티크 실버 촛대는 라마라마에서 판매. 식기가 담긴 고전적인 무늬의 웨지우드 선물 박스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판매. 파란색 줄무늬가 들어간 티타월은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하늘색 로스트란드 볼은 에델바움에서 판매. 볼 아래 하늘색 접시는 에밀앙리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파스텔 퍼플 색상의 티포트, 캐리비안 블루 색상의 잔과 소서, 카시스 색상의 실리콘 스패튤러와 비쥬 브러시는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조리 도구가 담긴 흰색 로스트란드 저그는 에델바움에서 판매. 올리브 그린 색상의 밥공기와 반찬 그릇은 에밀앙리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손잡이가 달린 큰 사이즈의 도마는 에델바움에서 판매. 모서리가 하얀색으로 처리된 도마는 트위그 뉴욕 제품으로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1.7L의 넉넉한 용량에 평면 열판이 장착돼 가열이 빨리 되고 세척이 쉬운 무선 주전자는 필립스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7단계 굽기 조절 및 해동, 재가열 기능이 있고 빵 투입구의 크기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크기의 빵을 구울 수 있는 필립스 토스터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빈티지 테이블은 라마라마에서 판매. 의자에 놓인 작약 부케는 라마라마 플라워에서 판매. 검은색 펜던트 조명은 루밍에서 판매.

실용성을 겸비한 세련된 식기
식기를 세트로 사지 않고 각기 다른 디자인과 쓰임의 제품들로 구비해 개성에 따라 믹스매치한다. 한식 열풍이 불면서 여러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한식기를 출시하고 있지만 서양식에도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연한 파란색과 녹색 테두리를 두른 오목한 웨지우드 접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판매. 캐리비안 블루 색상의 르크루제 접시는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접시 테두리에 군청색과 금색으로 동양적인 레이스 무늬를 표현한 접시와 수프 볼은 로모노소프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비취색 꽃무늬의 단아한 밥그릇과 국그릇은 광주요에서 판매. 차분한 광택의 방짜유기 식기는 이종덕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비취색으로 옻칠한 유기 수저와 젓가락 세트는 허명욱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동서양 음식을 두루 담을 수 있는 회색 접시와 물방울 무늬의 수프 볼은 휘슬러 솔라 리빙 컬렉션으로 휘슬러 갤러리에서 판매. 손잡이에 볼록한 꽃무늬가 있는 금색 서양식 커트러리는 까사렐 제품으로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가장자리에 파란색으로 잔잔한 레이스 무늬를 넣은 반찬 접시와 국그릇, 밥그릇, 파란색 꽃무늬 접시는 로얄코펜하겐 제품으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판매. 의자 위에 놓인 화려한 무늬의 진한 파란색 접시와 밥공기는 이딸라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판매. 하늘색 티타월은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테이블은 라마라마에서 판매.

주방의 감초! 조리 도구
유해 물질이 나오지 않는 스테인리스와 사용하기 간편한 실리콘 재질의 주방 도구들, 칼질이 서툰 초보 주부를 위한 다지기, 재료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도마 등 차별화된 기능의 제품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견고한 원목 도마는 짐블랑에서 판매. 고기, 생선, 채소, 김치 등 사용 용도가 나뉘어 있는 조셉조셉 도마 세트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하얀색 티타월은 챕터원에서 판매.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용기에 넣고 장착된 줄만 당기면 칼질이 되는 타파웨어 스무디 차퍼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사용하기 간편하고 안전한 도루코 마이셰프 세라믹 필러와 그립감이 좋고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세라믹 식도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코스탈 블루, 캐리비안 블루, 카시스 색상의 실리콘 스패튤러와 비쥬 브러시는 르크루제 제품으로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평평하게 만들어 보관할 수 있는 거품기는 조셉조셉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일반 식도, 중도, 다용도칼, 과도, 칼갈이, 가위, 뱀부 블럭으로 구성된 트윈 4스타 7종 블럭세트는 헹켈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곡선 처리된 손잡이의 그립감이 좋고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건지기 또는 콜랜더로 사용할 수 있는 벽면에 걸린 빨간색과 파란색 국자는 조셉조셉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건지기, 소스 국자, 면 건지기, 뒤집개, 국자 등 필수 스테인리스 조리 도구로만 구성된 휘슬러 매직조리도구 5종 세트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앤티크 테이블은 라마라마에서 판매.

기능성이 돋보이는 쿡웨어
스테인리스, 주물 등 견고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는 물론 열전도율이 높아 조리 시간을 단축시키고 손잡이를 분리해 수납하는 등 기능성을 살린 제품들을 주목해보자.

선반 맨 위 칸에 있는 펄 색상 접시와 로즈 쿼츠 컬러 그랜드 티포트는 르크루제 제품으로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알파벳 A와 M을 그린 저그와 줄무늬 화병은 이노메싸에서 판매. 두 번째 칸에 있는 줄무늬 화병은 이노메싸에서 판매. 화병의 꽃은 라마라마 플라워에서 판매. 펄 색상의 르크루제 국그릇은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쉬폰 핑크 색상의 르크루제 주물 냄비와 전골 냄비는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인텐시움 3D 코팅을 적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도중 식재료가 표면에 눌어붙거나 타지 않는 것은 물론, 손잡이를 분리해 수납할 수 있는 테팔 매직 핸즈 프리미엄 세트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선반 맨 아래 칸에 있는 열 보전성 및 전도율이 뛰어나 조리 시간을 단축하는 바닥과 무광 스테인리스의 절제미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휘슬러 스튜팟은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무압을 포함한 총 4단계 압력조절장치로 밥은 물론, 모든 종류의 찜 요리가 가능하고 단 10분 만에 밥을 지을 수 있는 휘슬러 프리미엄 솔라 압력솥은 휘슬러 갤러리에서 판매. 뚜껑을 돌려서 김을 뺄 수 있는 디자인의 흰색 양수 냄비는 실리트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저수분 요리가 가능한 체리 색상의 무쇠 주물 꼬꼬떼 냄비는 스타우브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열전도율이 높은 연보라색 무쇠 주물 냄비는 차세르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흰색 티타월은 챕터원에서 판매. 푸른빛이 도는 국그릇은 에밀앙리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의자 위에 있는 스테인리스 양수 냄비는 헹켈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한 손으로 여닫을 수 있는 원터치 방식의 손잡이가 편리하고 3중 스테인리스 바닥으로 열전도율과 보존율이 우수한 1~2인용 압력솥은 PN풍년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의자 옆의 층간 열전도율이 높아 요리 시간을 단축하고 냄비 안쪽에 용량이 표시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수 냄비는 타파웨어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흰색 선반은 스트링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바닥에 있는 철제 바구니는 짐블랑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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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송정림 | 포토그래퍼 임태준 | 스타일리스트 민송이 · 민들레(세븐도어즈) | 어시스턴트 권민지 · 장문희 · 김진영 · 하미진 · 이정해

CREDIT
신혼 주방의 명작 part1

신혼 주방의 명작 part1

신혼 주방의 명작 part1

핑크빛 신혼 때 잠깐 유용하다가 이내 창고로 직행하고 마는 주방 용품일까, 아니면 두고두고 사용할수록 그 가치를 드러낼 제품일까. <메종>은 후자에 기준을 두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방을 완성해줄 제품들을 선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발하는 티웨어
티웨어는 관리만 잘하면 대를 물리며 빈티지로 간직할 수 있는 아이템.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섬세한 세공, 무게, 그립감 등을 살펴 신중하게 선택한다.

하늘색과 흰색의 동양식 찻잔과 소서, 작은 합은 이도에서 판매. 빵이 담긴 커다란 꽃무늬 볼은 로얄코펜하겐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세련된 검은색 티포트와 찻잔, 접시는 에르메스 H 데코 라인으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판매. 고동색 액자 프레임 안의 유리병은 짐블랑에서 판매. 군청색으로 잔잔하게 라인을 그리고 금색으로 포인트를 준 귀족적인 티포트와 찻잔은 로모노소프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청명한 파란색으로 섬세한 레이스 무늬를 표현한 티포트와 찻잔, 크림 저그는 로얄코펜하겐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은색으로 포인트를 넣은 도자 티포트와 찻잔은 이세용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나무 받침은 이무규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베이지색 액자 프레임에 걸쳐놓은 연하늘색 테이블 매트는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화사한 신혼 주방
핸드메이드 감성의 식기로 신혼 주방을 꾸며보면 어떨까. 지난 2014년 8월 미국 뉴욕에서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위그 뉴욕은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리빙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 그중 브리트니 젭센의 노르웨이풍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스칸디나비안 플로랄’, ‘랭귀지 오브 플라워스’ 라인의 제품으로 화사한 신혼 주방을 완성한다. 스칸디나비아의 서정성을 살린 밝고 화사한 식기가 신혼 주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선반 맨 위 칸의 꽃무늬가 들어간 오벌 접시와 머그, 커피잔은 스칸디나비안 플로랄 라인. 큼직하고 화려한 빨간색과 핑크색 꽃이 그려진 접시는 헤러티지 라인. 작은 사이즈의 유리 돔은 트위그 뉴욕 제품. 두 번째 칸의 각양각색의 찻잔이 그려진 머그는 헤러티지 라인. 앙증맞은 꽃무늬 머그는 랭귀지 오브 플라워스 라인. 아래 칸의 시리얼 볼은 랭귀지 오브 플라워스 라인. 검은색과 하얀색 손잡이로 포인트를 준 스테인리스 브레드메이어 티포트는 한국도자기 제품. 벽면에 부착한 서정적인 꽃 그림 접시 2개는 랭귀지 오브 플라워스 라인. 그래픽적인 느낌의 파란색 접시는 트위그 뉴욕 헤리티지 라인. 선반 옆에 걸려 있는 베이지색 테이블 애트는 한국도자기 제품. 모두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분홍색 선반은 스트링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머그에 꽂혀 있는 작은 부케는 라마라마 플라워에서 판매.

이것만은 꼭! 똑똑한 주방 가전
전기밥솥과 블렌더, 전기 주전자 등 필수 주방 가전은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에 견고한 소재와 탁월한 기능을 지닌 제품으로 선택한다. 작은 주방에서도 수납하기 좋은 콤팩트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900W의 파워로 칼날이 1분에 2만1700번 회전하는 강력한 성능과 티타늄 칼날로 완벽한 분쇄력을 구현하는 일렉트로룩스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블렌더는 대형 마트에서 판매. 작은 사이즈이지만 300W의 파워를 갖추고 분쇄기와 다지기 액세서리가 포함되어 대형 블렌더 못지않게 다양한 재료를 거뜬히 손질할 수 있는 테팔 클릭앤테이스트 미니 유리 믹서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스파게티 면이 담긴 흰색 볼은 에델바움에서 판매. 도마 위에 놓인 흰색 티타월은 챕터원에서 판매. 오븐 안의 팬이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켜 조리 시간을 단축시키는 쿠진아트 컨벡션 오븐은 이마트에서 판매. 오븐 위에 놓인 펄 색상의 르크루제 밥그릇과 국그릇, 접시는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버튼 하나로 자유롭게 속도를 조절하고, 다지기, 채 썰기, 반죽 기능을 갖춘 브라운 스마트 스피드 핸드 블렌더는 대형 마트에서 판매. 친환경 내열유리 소재의 위생적인 한경희생활과학 무선 주전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접이식 테이블은 라마라마에서 판매. 위자 위에 놓인 고온, 고압, 고스팀에 강한 스테인리스 외관과 조리 속도가 빠른 열판으로 이루어진 쿠쿠 전기 압력밥솥은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의자에 걸쳐놓은 빨간색 줄무늬 티타월은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삶의 질을 높이는 주방 가전
베스트 혼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캡슐 커피 머신과 에어프라이어 등 신개념의 주방 가전은 식습관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한다. 대부분 작은 사이즈이지만 야무진 기능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담아 주방 인테리어의 포인트 역할을 한다.

수납장 맨 위 칸에 있는 흰색 볼은 에밀앙리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진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드롱기 미니 드립 커피 메이커는 대형 마트에서 판매. 즉석 자동 원두 분쇄 추출 시스템을 갖춰 신선한 원두로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쿠진아트 전자동 그라인더 커피 메이커는 대형 마트에서 판매. 수납장 아래 칸에 있는 흰색 커피포트와 커피잔, 소서는 에델바움에서 판매. 올리브 그린 색상의 컵은 에밀앙리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아이퍼에스프레소 시스템으로 머신과 캡슐 커피 사이를 분리해 보다 순수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것은 물론, 15기압의 강력한 펌프와 독자적인 트리오 기술을 바탕으로 쇼트(리스트레토), 노말(에스프레소), 롱(룽고) 등 3종류의 커피를 추출하는 연보라색 일리 프란시스 프란시스 X7.1 에스프레소 머신은 에스프레사멘테 일리에서 판매. 특허 받은 에어스톰 기술이 뜨거운 공기를 빠른 속도로 순환시켜 추가 기름 없이도 식재료의 지방 성분을 이용해 구이, 베이킹, 튀김 등의 다양한 요리를 조리하는 뉴 디지털 에어프라이어는 필립스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선반이 달린 앤티크 수납장은 라마라마에서 판매. 바퀴가 달린 트레이 위에 있는 19바 압력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우유 거품기인 에어로치노가 일체형으로 탑재되어 라테, 마키아토 등의 우유 커피를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캡슐 커피 머신 네스프레소 유밀크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아래 칸에 있는 스마트 자동 센서가 장착돼 빵과 제품의 온도를 감지, 빵 굽는 시간을 조절하여 토스트가 타는 것을 막고 일정한 굽기로 구울 수 있는 일렉트로룩스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토스터는 대형 마트에서 판매. 바퀴가 달린 이동형 트레이는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벽에 단 옷걸이는 구비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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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송정림 | 포토그래퍼 임태준 | 스타일리스트 민송이 · 민들레(세븐도어즈) | 어시스턴트 권민지 · 장문희 · 김진영 · 하미진 · 이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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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주방을 위하여

완벽한 주방을 위하여

완벽한 주방을 위하여

건강하고 윤택한 삶과 직결되는 주방. 보다 실속 있고 효율적인 신혼 주방 설계를 위한 2015년 신혼 주방 트렌드를 소개한다.

↑ 북유럽 주방을 표방하는 깔끔한 분위기에 UV 도장을 입혀 견고함을 갖춘 에넥스 ‘노르딕’.

1 주방가구
작업대와 식탁을 연결한 일체형 주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체형 주방을 선택하면 별도로 식탁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허물어 오픈형 주방을 구현할 수 있다. 에넥스의 ‘노르딕’과 리바트의 ‘그란데’ 등이 있다. 특히 리바트의 ‘그란데’는 별도로 인출식 테이블이 있어 노트북을 올려놓을 수 있는 작업 공간 혹은 미니 와인 테이블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수납장 문에 어두운 밤에도 빛을 낼 수 있는 특수 처리를 해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넵스의 ‘별 헤는 밤’은 틈새 공간에 상부장과 이동형 선반을 설치, 다양한 크기의 식기류와 소형 가전도 수납할 수 있다.

1 좌우로 이동이 가능한 수평 이동형 선반의 넵스 ‘별 헤는 밤’. 2 인출식 조리대로 1~2인용 미니 식탁 겸 작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바트 ‘그란데’.

2 소형 주방 가전
똑똑한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 아이템으로의 역할이 중시되는 소형 주방 가전. 주전자, 토스터, 커피 메이커 등의 제품을 보유한 켄우드와 드롱기는 다양한 색상과 복고풍 디자인으로 요즘 신혼 주방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면이 스테인리스 재질로 마감되어 깔끔한 주방을 연출해주는 일렉트로룩스의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은 작동 중 물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고 보온 기능이 있는 무선 주전자를 비롯한 모든 제품에 기존 제품 대비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더했다. 커피나 디저트 등에 쓰이는 외식 비용을 줄이기 위해 홈 카페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 역시 인기. 일리의 ‘프란시스 프란시스 Y3’와 같이 이동이 용이하고 콤팩트한 크기의 캡슐 커피 머신과 다양한 홈 베이킹용 소형 가전이 출시되고 있다.

1 복고풍의 디자인과 파스텔 색상이 돋보이는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토스터’. 2 우유 거품기가 탑재되어 커피를 추출하는 동시에 풍성한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는 네스프레소 ‘유밀크’. 3 식재료의 두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온도로 가열하는 테팔 ‘옵티 그릴’. 4 스무디와 얼음 분쇄 기능이 더해진 일렉트로룩스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 블렌더’. 5 블렌더 기능은 물론, 최고 온도 110°C까지 가열되어 수프나 죽을 끓이기에 용이한 쿠진아트 ‘쿡 블렌더’. 6 3L의 넉넉한 용량으로 혼합, 반죽, 거품 내기가 가능한 켄우드 ‘쉐페트 스탠드 핸드믹서’.

3 주방 용품
오래 사용해도 유해 물질의 배출이 없는 스테인리스, 주물, 유리와 같은 친환경 소재의 주방 용품이 여전히 인기다. 음식이 달라붙지 않고 열전도율을 높여주는 논스틱 코팅 역시 화강암이나 다이아몬드 등의 천연 물질로 처리했다. 고강도의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가격대가 높지만 제품력이 우수해 명품 주방 용품이라 불리는 ‘휘슬러’와 ‘헹켈’은 논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필수 제품만을 모은 웨딩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이 밖에 양수 냄비, 편수 냄비, 프라이팬을 포개어 보관할 수 있는 셰프토프의 ‘라쁘띠’와 테팔의 ‘오베이션 매직핸즈’ 등 수납의 효율성을 높인 제품도 인기다.

1 압력솥과 냄비, 프라이팬, 쿡탑 등으로 구성된 휘슬러 ‘하이엔드’. 2 쌍둥이칼로 유명한 헹켈의 칼 6종 세트와 냄비, 프라이팬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세트’. 3 알루미늄 주물에 화강암 코팅을 거쳐 음식이 쉽게 달라붙지 않는 시트램 ‘그라노블 프라이팬’. 4 다양한 크기의 냄비와 뚜껑을 한꺼번에 쌓아서 보관할 수 있는 테팔 ‘오베이션 매직핸즈’. 4 주방용 수납 용품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와 더불어 밀폐력과 수납성 또한 갖춰야 하는 주방용 수납 용품. 최근엔 냉장고와 식탁, 전자레인지에도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멀티 밀폐 용기가 각광을 받고 있다. 뚜껑과 본체를 연결하는 홈을 없애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코렐의 ‘스냅웨어’와 락앤락의 ‘비스프리 테이블탑’이 그것. 고강도 내열 소재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타파웨어의 ‘스마트 레인지’와 락앤락의 ‘웨이브스팀홀’, 글라스락의 ‘실리콘 쿠킹볼’ 등도 다수 출시되었다.

1 양념 전용 용기로 냄새나 색이 배일 염려가 없는 유리 소재의 글라스락 ‘펠리칸 보틀’. 2 증기가 배출되는 에어캡이 있어 뚜껑을 닫은 채 전자레인지에서 사용 가능한 타파웨어 ‘스마트 레인지’. 3 뚜껑과 본체의 결착 부분에 돌기가 없어 테이블웨어로 활용 가능한 락앤락 ‘비스프리 테이블탑’. 5 대형 주방 가전
소형 주방 가전과 달리 한번 구입하면 10년 정도는 거뜬히 사용하기 마련인 대형 주방 가전. 가격과 성능을 충분히 판단해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대형 주방 가전의 키워드는 바로 융합과 공간 활용이다. 두 개의 제품을 합친 멀티 기능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가전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LG전자의 ‘디오스 얼음 정수기 냉장고’와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에 얼음 정수기와 김치냉장고를 더해 편리함과 실용성을 높였다. 김치 보관 기능을 더한 삼성의 ‘셰프 컬렉션’도 주목받는 제품. 조리 가전으로는 일산화탄소의 방출 염려가 없어 유럽이나 일본에서 이미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인덕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용 용기가 닿는 부분에만 열을 전달하는 자기 방식으로 열전도율이 좋고 신속한 조리가 가능하다. 또 사용 후 냅킨이나 행주로 닦으면 쉽게 이물질이 제거되어 청소 및 관리 또한 편리하다. 독일 명품 가전인 밀레의 인덕션을 비롯한 국내 브랜드에서도 대량 출시되고 있다.

1 김치의 종류와 염도별로 최적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삼성 ‘셰프 컬렉션’. 2 얼음을 만드는 아이스 메이커를 기존 대비 31% 줄여 내부 저장 공간을 넓힌 LG전자 ‘디오스 얼음 정수기 냉장고’.6 테이블웨어
과거에는 4~6인용의 세트를 한꺼번에 구입한 반면, 요즘에는 2인 테이블에 맞춘 단품을 구매하는 실속파가 늘고 있다. 젠한국의 ‘레이첼바커’의 경우 컵과 접시를 모두 낱개로 선택할 수 있다. 생선 접시부터 파스타 볼까지 한식과 양식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
2인 상차림에 제격인 행남자기 ‘마이미니’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한 접시에 담을 수 있는 나눔 접시가 있어 간소한 상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르크루제 ‘스톤웨어’와 로얄코펜하겐 ‘블루 플루티드 컬렉션’과 같이 심플한 디자인에 하나의 색상으로 식탁 위 포인트 접시나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제품 역시 인기다.

1 짙은 청색으로 모던한 테이블을 연출하는 로얄코펜하겐 ‘블루 플루티드 컬렉션’. 2 원하는 아이템을 낱개로 구입할 수 있는 젠한국 ‘레이첼바커’. 3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홈 카페를 연출할 수 있는 코렐 ‘마이홈타운’. 4 1~2인에 알맞게 구성한 행남자기 ‘마이미니’. 5 밥그릇, 국그릇, 원형 접시 등을 각각 원하는 색상으로 고를 수 있는 르크루제 ‘웨딩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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