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신혼 때 잠깐 유용하다가 이내 창고로 직행하고 마는 주방 용품일까, 아니면 두고두고 사용할수록 그 가치를 드러낼 제품일까. <메종>은 후자에 기준을 두고 건강하고 행복한 주방을 완성해줄 제품들을 선별했다.
나만의 주방
똑똑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콤팩트한 사이즈로 대변되는 주방 혼수 제품들로 나만의 개성을 살린 멋스러운 주방을 완성한다.
앤티크 실버 촛대는 라마라마에서 판매. 식기가 담긴 고전적인 무늬의 웨지우드 선물 박스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판매. 파란색 줄무늬가 들어간 티타월은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하늘색 로스트란드 볼은 에델바움에서 판매. 볼 아래 하늘색 접시는 에밀앙리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파스텔 퍼플 색상의 티포트, 캐리비안 블루 색상의 잔과 소서, 카시스 색상의 실리콘 스패튤러와 비쥬 브러시는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조리 도구가 담긴 흰색 로스트란드 저그는 에델바움에서 판매. 올리브 그린 색상의 밥공기와 반찬 그릇은 에밀앙리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손잡이가 달린 큰 사이즈의 도마는 에델바움에서 판매. 모서리가 하얀색으로 처리된 도마는 트위그 뉴욕 제품으로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1.7L의 넉넉한 용량에 평면 열판이 장착돼 가열이 빨리 되고 세척이 쉬운 무선 주전자는 필립스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7단계 굽기 조절 및 해동, 재가열 기능이 있고 빵 투입구의 크기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크기의 빵을 구울 수 있는 필립스 토스터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빈티지 테이블은 라마라마에서 판매. 의자에 놓인 작약 부케는 라마라마 플라워에서 판매. 검은색 펜던트 조명은 루밍에서 판매.
실용성을 겸비한 세련된 식기
식기를 세트로 사지 않고 각기 다른 디자인과 쓰임의 제품들로 구비해 개성에 따라 믹스매치한다. 한식 열풍이 불면서 여러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한식기를 출시하고 있지만 서양식에도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연한 파란색과 녹색 테두리를 두른 오목한 웨지우드 접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판매. 캐리비안 블루 색상의 르크루제 접시는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접시 테두리에 군청색과 금색으로 동양적인 레이스 무늬를 표현한 접시와 수프 볼은 로모노소프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비취색 꽃무늬의 단아한 밥그릇과 국그릇은 광주요에서 판매. 차분한 광택의 방짜유기 식기는 이종덕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비취색으로 옻칠한 유기 수저와 젓가락 세트는 허명욱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동서양 음식을 두루 담을 수 있는 회색 접시와 물방울 무늬의 수프 볼은 휘슬러 솔라 리빙 컬렉션으로 휘슬러 갤러리에서 판매. 손잡이에 볼록한 꽃무늬가 있는 금색 서양식 커트러리는 까사렐 제품으로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가장자리에 파란색으로 잔잔한 레이스 무늬를 넣은 반찬 접시와 국그릇, 밥그릇, 파란색 꽃무늬 접시는 로얄코펜하겐 제품으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판매. 의자 위에 놓인 화려한 무늬의 진한 파란색 접시와 밥공기는 이딸라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판매. 하늘색 티타월은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판매. 테이블은 라마라마에서 판매.
주방의 감초! 조리 도구
유해 물질이 나오지 않는 스테인리스와 사용하기 간편한 실리콘 재질의 주방 도구들, 칼질이 서툰 초보 주부를 위한 다지기, 재료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는 도마 등 차별화된 기능의 제품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견고한 원목 도마는 짐블랑에서 판매. 고기, 생선, 채소, 김치 등 사용 용도가 나뉘어 있는 조셉조셉 도마 세트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하얀색 티타월은 챕터원에서 판매.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용기에 넣고 장착된 줄만 당기면 칼질이 되는 타파웨어 스무디 차퍼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사용하기 간편하고 안전한 도루코 마이셰프 세라믹 필러와 그립감이 좋고 무게가 가벼워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세라믹 식도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코스탈 블루, 캐리비안 블루, 카시스 색상의 실리콘 스패튤러와 비쥬 브러시는 르크루제 제품으로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평평하게 만들어 보관할 수 있는 거품기는 조셉조셉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일반 식도, 중도, 다용도칼, 과도, 칼갈이, 가위, 뱀부 블럭으로 구성된 트윈 4스타 7종 블럭세트는 헹켈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곡선 처리된 손잡이의 그립감이 좋고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건지기 또는 콜랜더로 사용할 수 있는 벽면에 걸린 빨간색과 파란색 국자는 조셉조셉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건지기, 소스 국자, 면 건지기, 뒤집개, 국자 등 필수 스테인리스 조리 도구로만 구성된 휘슬러 매직조리도구 5종 세트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앤티크 테이블은 라마라마에서 판매.
기능성이 돋보이는 쿡웨어
스테인리스, 주물 등 견고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는 물론 열전도율이 높아 조리 시간을 단축시키고 손잡이를 분리해 수납하는 등 기능성을 살린 제품들을 주목해보자.
선반 맨 위 칸에 있는 펄 색상 접시와 로즈 쿼츠 컬러 그랜드 티포트는 르크루제 제품으로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알파벳 A와 M을 그린 저그와 줄무늬 화병은 이노메싸에서 판매. 두 번째 칸에 있는 줄무늬 화병은 이노메싸에서 판매. 화병의 꽃은 라마라마 플라워에서 판매. 펄 색상의 르크루제 국그릇은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쉬폰 핑크 색상의 르크루제 주물 냄비와 전골 냄비는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에서 판매. 인텐시움 3D 코팅을 적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도중 식재료가 표면에 눌어붙거나 타지 않는 것은 물론, 손잡이를 분리해 수납할 수 있는 테팔 매직 핸즈 프리미엄 세트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선반 맨 아래 칸에 있는 열 보전성 및 전도율이 뛰어나 조리 시간을 단축하는 바닥과 무광 스테인리스의 절제미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휘슬러 스튜팟은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무압을 포함한 총 4단계 압력조절장치로 밥은 물론, 모든 종류의 찜 요리가 가능하고 단 10분 만에 밥을 지을 수 있는 휘슬러 프리미엄 솔라 압력솥은 휘슬러 갤러리에서 판매. 뚜껑을 돌려서 김을 뺄 수 있는 디자인의 흰색 양수 냄비는 실리트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는 저수분 요리가 가능한 체리 색상의 무쇠 주물 꼬꼬떼 냄비는 스타우브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열전도율이 높은 연보라색 무쇠 주물 냄비는 차세르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흰색 티타월은 챕터원에서 판매. 푸른빛이 도는 국그릇은 에밀앙리 제품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 의자 위에 있는 스테인리스 양수 냄비는 헹켈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한 손으로 여닫을 수 있는 원터치 방식의 손잡이가 편리하고 3중 스테인리스 바닥으로 열전도율과 보존율이 우수한 1~2인용 압력솥은 PN풍년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의자 옆의 층간 열전도율이 높아 요리 시간을 단축하고 냄비 안쪽에 용량이 표시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수 냄비는 타파웨어 제품으로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 흰색 선반은 스트링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바닥에 있는 철제 바구니는 짐블랑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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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송정림 | 포토그래퍼 임태준 | 스타일리스트 민송이 · 민들레(세븐도어즈) | 어시스턴트 권민지 · 장문희 · 김진영 · 하미진 · 이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