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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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울 일이 많아지는 12월, 스테이크 맛집 셰프로부터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비법을 들어보았다.

티본 스테이크 이원호 셰프(볼트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이팬으로 굽는 법
1 분홍 빛깔의 기름을 제거한 티본 400~500g을 준비한다. 두께는 1.2cm가 적당하다.
2 뼈 사이에 칼집을 넣는다(육류용 칼을 이용하면 좋지만 없을 경우 과도로 대신한다).
3 고기에 올리브오일을 바른 다음 센 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넣는다.(올리브오일 대신 고기 기름을 구할 수 있다면 강력 추천한다).
4 센 불에서 약 2분 간격으로 고기를 뒤집어가며 굽는다. 중간 중간 올리브오일 또는 버터를 붓으로 발라 표면을 바삭하게 만든다. 미디엄 8분, 웰던 12분 소요.
5 뼈 있는 부분은 세워서 익힌다.
6 고기가 다 익으면 팬에서 꺼내 2분 뒤에 먹는다. 구운 소금 또는 홀그레인 머스터드를 곁들인다.

오븐으로 굽는 법
1 분홍 빛깔의 기름을 제거한 티본 600~700g을 준비한다. 두께는 2cm가 적당하다.
2 뼈 사이에 칼집을 넣은 다음 올리브오일을 고기 표면에 바르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3 오븐에서도 사용 가능한 팬을 가스불에 달군 다음 고기를 넣는다.
4 센 불에서 약 2분 간격으로 고기를 뒤집어가며 굽는다. 중간 중간 올리브오일 또는 버터를 붓으로 발라 표면을 바삭하게 만든다.
5 뼈 있는 부분은 세워서 익힌다.
6 고기에 진한 갈색이 돌면 280℃로 달군 오븐에 프라이팬째 넣어 익힌다. 미디엄 10분, 웰던 16분. 파프리카, 감자, 버섯 등의 각종 야채를 함께 넣고 익혀도 좋다.
7 고기가 다 익으면 꺼내 2~3분 지나 먹는다.

바비큐 그릴에서 굽는 법
1 분홍 빛깔의 기름을 제거한 티본 400~500g을 준비한다. 두께는 1.2cm가 적당하다.
2 고기 표면에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바른다.
3 그릴을 충분히 달군 다음 2의 고기를 넣는다.
4 고기에 갈색이 돌기 시작하면 올리브오일 또는 버터를 붓으로 발라가면서 굽는다. 타지 않게 자주 뒤집어준다.
5 뼈 부분은 세워서 익힌다.
6 아스파라거스에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함께 굽는다.
7 고기가 다 익으면 그릴에서 꺼내 2분 뒤에 먹는다.
TIP 고기에 올리브오일과 머스터드를 함께 발라 구우면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등심 스테이크 박길만 수셰프(더 반 프라임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이팬으로 굽는 법
1 등심 400g을 준비하며 두께는 3cm가 적당하다. 고기가 전반적으로 선홍빛이 도는지, 고기 사이사이에 지방층이 촘촘히 박혔는지 확인한다.
2 구운 굵은소금과 후춧가루를 골고루 뿌린다.
3 프라이팬을 센 불에서 연기가 올라올 정도로 달군다.
4 3에 포도씨오일을 살짝 두른 다음 등심을 넣는다.
5 고기의 측면이 연한 갈색으로 변하고 윗면의 테두리 쪽이 갈색으로 변할 때 뒤집는다. 중간 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익힌다. 미디엄 3분, 웰던 5분 소요.
6 고기의 겉면이 진한 갈색으로 변했을 때 팬을 살짝 기울여서 육즙이 나온 쪽에 으깬 마늘 2쪽과 타임 1줄기를 넣는다.
7 육즙에 마늘과 타임의 향이 배었을 즈음 버터 1큰술을 녹인 다음 스푼으로 5~6번 고기에 뿌린다.
8 고기가 다 익으면 팬에서 꺼내 3분 뒤에 먹는다. 팬에 남아 있는 육즙에 레드 와인 200ml를 넣고 반 정도 줄어들 때까지 졸여 스테이크 소스로 즐겨도 좋다.
TIP 안심 스테이크 역시 같은 순서로 굽는다. 지름 6cm, 두께 4cm 정도의 안심 200g을 준비하며 굽는 시간은 미디엄 3~4분, 웰던 5분이 소요된다.

오븐으로 굽는 법
1 등심 400g을 준비하며 두께는 3cm가 적당하다.
2 고기 표면에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바른 다음 타임을 올린다. 공기가 통하지 않게 랩으로 감싸 냉장고에서 2시간 동안 숙성시킨다.
3 냉장고에서 고기를 꺼내 30분 동안 휴지시킨 다음 랩을 벗기고 구운 굵은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4 오븐에서도 사용 가능한 프라이팬을 가스불에 올려 연기가 올라올 정도로 달군다
5 프라이팬에 포도씨오일을 살짝 두르고 고기를 넣는다.
6 고기의 아래, 위, 옆면까지 진한 갈색으로 구운 다음 오븐 용기(중간에 쇠망을 넣을 수 있는 파이 팬이나 쇠로 된 용기)에 옮겨 담아 210℃로 예열한 오븐에 넣는다. 한쪽이 더 많이 익을 수 있으므로 중간에 잠시 꺼내 뒤집거나 좌우를 바꿔 익힌다. 미디엄 5분, 웰던 10분 소요.
7 오븐에서 꺼내 3분 뒤에 먹는다.
8 오븐에 구운 아스파라거스나 토마토를 곁들이면 잘 어울린다.
TIP 안심 역시 같은 방법으로 굽는다. 지름 7cm, 두께 5cm 정도의 안심 200g을 준비하며 굽는 시간은 미디엄 5분, 웰던 12분이 소요된다.

바비큐 그릴에 굽는 법
1 등심 250g을 준비하며 두께는 2.5cm가 적당하다.
2 거칠게 분쇄한 녹차 잎가루를 구운 굵은소금에 섞어 후춧가루와 함께 고기에 골고루 뿌린다.
3 2의 고기에 올리브오일을 면포로 찍어 바른 다음 달군 그릴에 올려 중간 불로 굽는다.
4 고기 표면에 진한 갈색으로 그릴 선이 생기면 60° 각도로 돌려 그릴 선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만든다.
5 한쪽 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굽는다. 웰던으로 익힐 때는 뚜껑을 덮거나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굽는다.
6 그릴에서 꺼내 3분 뒤에 먹는다.
7 양송이버섯을 올리브오일에 발라 그릴에 구워 곁들여도 좋다.
TIP 안심 역시 같은 방법으로 굽는다. 지름 7cm, 두께 3cm 정도의 안심 200g을 준비한다.

에디터 송정림 | 포토그래퍼 신국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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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킹

파티를 살리는 신의 한 수

파티를 살리는 신의 한 수

이번 연말 홈 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 ‘이것’ 하나면 당신 파티의 절반 이상은 성공!

1 열매를 활용한 플레이팅. 2 과테말라 원두.

1 라마라마 플라워 정은정 대표
12월은 결실을 맺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즌. 어떤 화려한 꽃보다 열매를 활용해 의미 있는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해보길 추천한다. 12월에는 주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열매의 낙상홍을 많이 사용하지만 와인 컬러의 레드 베리를 적절히 활용해도 좋다. 집에 미리 준비한 꽃꽂이가 있다면 사이사이에 레드 베리 가지를 끼워도 분위기가 살며 자주색 수국, 유칼립투스 등과 화병에 꽂아 테이블이나 콘솔 위에 놓는다. 테이블 세팅을 했을 경우에는 냅킨 위에 레드 베리와 유칼립투스를 한 가지씩 리본으로 묶어 올린다.

2 로스터 알렉스 최
파티의 경우 다수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원두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대부분 산미가 적은 커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에티오피아 등 신맛이 강한 아프리카산 원두보다 산미가 적은 중남미산 원두가 제격이다. 과테말라 원두는 산미가 적은 것은 물론 중후한 맛으로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린다. 웰컴 드링크로 따뜻하게 대접하기 좋으며 파티 때 반드시 등장하는 초콜릿 등 달콤한 디저트와 매치하면 달콤쌉싸래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콜드 브류 제품을 구비했다면 맥주와 섞어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1 채끝 등심 스테이크. 2 데 파베리 스푸만티 프로세코 2012.

1 톡톡 김대천 셰프
파티 음식의 왕은 당연 고기이다. 여러 가지 음식보다 스테이크 하나를 제대로 구워 제공하면 손님들은 대접을 잘 받았다고 느낄 것이다. 이번 연말 파티에는 씹는 식감이 있고 육즙이 많아 누구나 좋아하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를 준비해보자. 채끝 등심(200g, 두께 1.2cm)은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센 불로 양쪽 면을 30초씩 구운 다음 약한 불로 줄여 노릇해질 때까지 구우면 완성. 마지막에 버터를 녹여 수저로 고기에 고루 뿌려주면 풍미가 배가 된다.

2 세컨드 키친 한욱태 와인 소믈리에
데 파베리 스푸만티 프로세코 2012는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으로 아름다운 기포가 파티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육류, 생선, 가금류 등 파티에 주로 등장하는 식재료와 잘 어울린다. 부드럽고 지속성이 강한 작은 기포가 끊임없이 올라오며 상큼한 사과와 잘 익은 감귤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복숭아 또는 오렌지 주스에 섞어 간단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으며, 영국산 흑맥주와 샴페인을 1:1로 섞으면 톡톡 터지는 샴페인의 기포와 맥주의 쌉사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1 식빵. 2 지름 50cm 이상의 접시.

1 디저트리 이현희 대표
냉장고 혹은 냉동실에서 잠자는 식빵을 소환해 화려한 디저트를 만들어보자. 식빵의 하얀 부분만 믹서에 갈아 빵가루를 만들어 놓는다. 시판 캐러멜에 빵가루 튀김옷을 입혀 튀기면 완성되는 캐러멜 크로켓 등 각종 요리에 감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화려한 사과 밀푀유도 만들 수 있다. 먼저 식빵의 하얀 부분을 유리컵으로 동그랗게 찍어내 밀대로 밀고 팬에 살짝 굽는다.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썬 사과를 설탕과 함께 볶은 다음 식빵과 층층이 쌓고 식빵과 사과 사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넣으면 완성!

2 푸드 디렉터 도승원
치즈나 올리브, 견과류, 건과일 등 술안주가 될 수 있는 푸드 아이템은 파티 내내 사람들이 찾기 마련이다. 폭이 좁고 지름이 50cm 이상의 큰 접시를 테이블 중앙에 놓아 술안주를 올리면 사람들이 계속해서 먹기에도 편리하고 장식 효과도 좋다. 폭이 좁고 긴 형태의 나무 플레이트에는 푸드 외에도 꽃이나 나뭇가지 등을 곁들이면 센터피스 역할을 대신한다. 폭이 넓은 긴 도자 접시에는 올리브나 페스토 등 작은 종지에 서빙하는 아이템도 같이 올려도 잘 어울린다.

1 와인병을 활용한 초. 2 올리브와 올리브 스프레드

1 스타일리스트 민송이
시중에서 판매하는 각양각색의 초를 파티장 곳곳에 놓아도 되지만 빈 와인병 기다란 초만 있으면 장식 효과와 무드를 동시와 살리는 특별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먼저 빈 와인병 입구에 초를 꽂은 다음 불을 붙여 오랜 시간을 두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촛농이 병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독특한 형태가 완성된다. 와인병 초를 10개 이상 만들어 파티 테이블 중앙에 일렬로 늘어놓으면 센터피스 이상의 역할을 하며, 와인병을 빨간색, 금색, 녹색의 페인트나 아크릴 물감으로 칠하면 연말 분위기를 더욱 살릴 수 있다.

2 푸드 스타일리스트 문인영
올리브는 파티용 핑거 푸드를 만들 때 활용도가 가장 높은 아이템. 올리브와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 각종 야채, 치즈, 살라미 등을 꼬치에 꿰면 보기에도 예쁜 술안주가 쉽게 완성된다. 올리브를 참치와 마늘, 양파와 믹서에 갈아 페스토를 만들면 파스타와 버무리거나 크래커나 빵에 발라 먹을 수도 있다. 때때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올리브 스프레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크래커에 스프레드를 한 수저 떠서 올리고 치즈나 살라미 등을 올려 장식하면 카나페가 완성된다.

1 케이크 토퍼. 2 바닐라 루이보스 티.

1 위아소 김영선 대표
벽에 기다란 갈런드를 붙이는 등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케이크 토퍼를 요령 있게 사용해보자. 케이크 토퍼는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 이어’ 등의 문구를 색지에 프린트해 나무 막대에 달아 케이크에 꽂는 아이템. 파티 용품점에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판매하지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귀여운 일러스트를 출력해 꼬치에 양면으로 붙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로스트 치킨이나 스테이크 등 음식에 꽂아도 되며 평소 지인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토퍼를 통해 전해본다.

2 로네펠트 티하우스 박혜준 수퍼바이저
바닐라와 루이보스가 블렌딩된 티는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몸의 체온을 유지시키며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추운 겨울 웰컴 드링크로 적격이다. 숙취 효과까지 있어 파티 후에 마셔도 좋다. 베일리스와 적절한 비율로 섞어 달달한 칵테일을 만들 수도 있으며 파티 중간에 허기질 때 우유 거품과 섞어 바닐라 루이보스 라테를 만들어 먹으면 든든하다.

1 그레이구스. 2 캘리그래피를 활용한 선물.

1 믹솔로지스트 김봉하
보드카는 구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일반 음료와 섞어 손쉽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 캐주얼한 파티에 잘 어울리며 칵테일로 만들면 특히 여자 손님들에게 인기 폭발이다. 파티에는 그레이구스 오리지널 한 병과 자몽 주스, 에스프레소를 준비하면 끝. 그레이구스는 깔끔한 맛이 나고 목 넘김이 좋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자몽 주스 또는 에스프레소와 적절한 비율로 섞어 칵테일을 만들 수도 있다. 드로잉이 그려진 고급스러운 병은 파티 장식으로도 좋다.

2 파티 플래너 민보람
파티에 참석한 손님들을 빈손으로 보낼 수는 없는 법. 그렇다고 흔해 빠진 선물은 싫다. 캘리그래피를 이용해 지인의 캐릭터 제품을 만들어 선물하면 어떨까. 딩클리 dinklelee. blog. me 등 캘리그래피 작가에게 지인들의 사진과 함께 작품을 의뢰하면 지인들 각각의 캐릭터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액자, 핸드폰 케이스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또는 그동안 전하고 싶었던 말을 캘리그래피로 제작해 표지를 장식한 노트를 만들면 상대방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에디터 송정림 | 포토그래퍼 신국범 · 안종환 · 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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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한식 밥상

정갈한 한식 밥상

르크루제가 우리의 식문화에 맞춘 ‘오리엔탈 스태커블 디쉬’를 출시했다.
간결한 형태와 원색의 화사한 식기가 완성하는 정갈한 한식 상차림.

르크루제가 ‘오리엔탈 스태커블 디쉬’를 새롭게 출시하며 우리 주방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오리엔탈 스태커블 디쉬는 밥그릇, 국그릇, 오리엔탈 정사각 접시에 이어 르크루제가 한국의 음식 문화를 연구해 개발한 제품.
특히 이번 제품은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출시돼 의미가 크다. 직사각 형태의 오리엔탈 스태커블 디쉬는 각 식기의 사각 모서리를 일직선으로 맞춰 정갈한 한식 상차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소 · 중 · 대 총 3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젓갈이나 소스, 반찬, 요리 등을 다양하게 담을 수 있다. 색상은 빨강, 주황, 솔레이, 팜, 마르세유 등 5가지로 구성되며 취향과 계절에 맞게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다. 오리엔탈 스태커블 디쉬는 블록처럼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점 역시 장점. 수납이 간편한 것은 물론 주방의 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겨울, 주방에 색다른 변화를 시도하거나 센스 만점의 선물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르크루제의 스태커블 디쉬가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오리엔탈 스태커블 디쉬(소)
양념장이나 소스 등을 담기에 적당한 크기이며, 소량의 음식을 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빨강, 주황, 솔레이, 팜, 마르세유 색상으로 구성. 1만9천원.

오리엔탈 스태커블 디쉬(중)
깊이감이 있어 다양한 반찬이나 국물 요리를 담는 것은 물론 앞접시로 활용하기에도 적절하다. 빨강, 주황, 솔레이, 팜, 마르세유 색상으로 구성. 2만9천원.

오리엔탈 스태커블 디쉬(대)
찜, 조림, 볶음 등 다양한 한식 요리를 담기에 알맞은 제품이다. 빨강, 주황, 솔레이, 팜, 마르세유 색상으로 구성. 3만9천원.

에디터 송정림 | 포토그래퍼 신국범 | 문의 02-3444-4841 르크루제 청담 부띠끄,
www.e-lecreuset.co.kr 르크루제 온라인 부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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