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있는 집에서 보낸 여름 (PART1. DINNING ROOM)

마당 있는 집에서 보낸 여름 (PART1. DINNING ROOM)

마당 있는 집에서 보낸 여름 (PART1. DINNING ROOM)

한낮의 햇살이 점점 뜨거워지는 초여름, 실내와 실외를 시원하고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약간의 아이디어만으로도 휴가지 못지않은 여름철 데커레이션을 완성할 수 있다.

DINNING ROOM
여름이라고 해서 가구 전체를 바꾸기는 어려울 터. 이럴 때는 작은 소품의 컬러나 소재에 변화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다이닝룸은 의자부터 식탁보, 테이블웨어 등을 푸른색 계열로 고르고 투명한 유리 소재의 꽃병과 접시 등을 연출하면 한결 시원해 보이는 초여름 다이닝룸을 완성할 수 있다.


1 핑거 푸드를 예쁘게 담을 수 있는 파티 플레이트 ‘주얼 잇’은 왕고은 작가 작품. 가격 미정. 2 다양한 요리 관련 서적은 모두 심지서적에서 판매. 권당 1만8천원. 3 오션 블루 컬러의 밥그릇 ‘모모’는 그리다가에서 판매. 9천5백원. 4 푸른색 돌 소재 접시는 모두 카인디쉬에서 판매. 각 3만5천원. 5 폐드럼통을 재활용해서 만든 의자는 hL1991에서 판매. 가격 미정. 6 파스텔 블루 컬러의 식탁보 ‘그리드’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17만5천원. 7 아랫부분이 진한 파란색 컵은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파매. 6만원. 8 에스닉한 패턴의 리넨 소재 커튼 ‘Kp-003’은 에이디통상에서 판매. 가격 미정. 9 비대칭 곡선이 아름다운 푸른색 화병은 카레에서 판매. 13만원. 10 투 톤으로 이뤄진 향 디퓨저는 양유완 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11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기하학 패턴 패브릭 ‘Kp-003’은 에이디통상에서 판매. 가격 미정. 12 부채꼴 형태로 퍼진 등받이가 포인트인 의자는 덴스크에서 판매. 가격 미정. 13 두 단으로 구성된 디저트용 스탠드 플레이트는 왕고은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14 종이를 접은 듯한 케이크 플레이트는 왕고은 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15 물감이 번진 듯한 블루 패턴의 패브릭 ‘쇼지’는 예원AID에서 판매. 가격 미정. 16 블루 컬러의 작은 술잔은 그리다가에서 판매. 2개 세트 2만5천원. 17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접시는 모두 카인디쉬에서 판매. 각 3천5백원, 4천5백원. 18 아르네 야콥센의 디자인 레터스 티타월은 이노메싸에서 판매. 2개 세트 3만9천원. 19 상판이 사각형인 철 소재 스툴은 호메오에서 판매. 9만원. 20 블루 계열의 스트라이프 패턴 러그는 짐블랑에서 판매. 13만2천원. 21 깔끔한 베이지 톤의 카펫 ‘켄터베리’는 구다모에서 판매. 9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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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신진수 l 포토그래퍼 임태준 l 스타일리스트 심필영(스타일내음) l 어시스턴트 조아라
출처 〈MAISON〉 2014년 6월호

CREDIT
숲 속의 다이아몬드

숲 속의 다이아몬드

숲 속의 다이아몬드

짙은 녹음 사이에 자리한 집은 어딘지 초현실적인 풍경으로 다가온다.투명한 유리창을 통해 외부의 초록 정원과 내부의 생생한 색감이 자유로이 오가는 이 독특한집은 톡톡 튀는 색깔이 선사하는 활력과 나무가 주는 쾌적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지그재그 패턴의 카펫과 청둥오리 빛깔의 푸른 소파, 산뜻한 무늬의 쿠션 그리고 스웨덴의 가구 디자이너 에로 코이비스토 Eero Koivisto가 디자인한 스툴 ‘플라워’를 함께 매치해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거실을 연출했다. 여기에 피터 비세르 Peter Visser 갤러리에서 구입한 커다란 아프리카 조각상을 두어 더욱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고풍스런 분위기의 가죽 의자는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것이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건축사무소 ‘크루거 루스’에서 디자인한 파격적인 스타일의 집 한 채가 숲 속에 파묻혀 있다. 외벽에는 현대적인 감각의 내닫이창을 만들어 마치 유리 상자 같은 느낌을 주는 이 집은 거실과 홈 오피스 공간에서 울창한 정원을 훤히 내다볼 수 있다.

↑ 입구에는 러셀 트래버스 Russel Travers의 커다란 그림 작품을, 그 앞에는 한스 베그너 Hans J. Wegner가 디자인한 라운지 의자를 놓았다. 그래픽적 요소가 돋보이는 카펫과 가나의 공예품 의자로 조화로운 공간을 완성했다.

↑ 넓은 테라스 쪽으로 나 있는 식당. 식탁 주위에는 덴마크의 가구 디자이너 한스 베그너가 1949년에 디자인한 위시본 Wishbone 의자를 두었다. 천장에는 에디 줌 Eddie Zoom에서 구입한 청록색 펜던트 조명, 식탁 위에는 사라 오드 인테리어스 Sarah Ord Interiors에서 구입한 푸른색 접시와 초록색 병을 놓아 창 밖의 식물들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 그랜트 러시미어가 만든 과일 아이스티 ‘보스’를 선반 위에 가지런히 놓았다. 핀란드 디자이너 에로 사리넨 Eero Saarinen이1953년에 디자인한 탁자 ‘튤립’ 주위에 경매장에서 구입한 유아용 의자가 보인다.벽면에는 ‘프레드 베니스탠트 Fred Benistant의 책에서 발췌한 사진을 걸어놓았다.

도시 한복판에 정글에 가까운 울창한 숲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그 안에 자리한 초현대적인 가옥이 자리한 모습은 비현실적인 판타지 영화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약 15년 전, 건축사무소 ‘크루거 루스 Kruger Roos’에서 설계한 이 집은 땅의 경사를 고려해 문을 열면 나무가 무성한 정원으로 이어지고 집 앞으로는 강이 흐르는 이층집으로 구상되었다. 집주인 그랜트-제시카 러시미어 부부는 두 아이들인 뤼크와 릴리가 학교에서 돌아와 넓은 정원에서 마음껏 뛰어다니고 트램폴린 놀이를 하거나 수영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집을 꾸미고자 했다. 또 그랜트는 건물 내부에 그의 삶의 철학을 반영해 기쁨과 희망을 표현하고 싶었다.
 

북유럽의 가구와 조명을 모아 2004년 ‘린드버그 퍼니처&디자인’ 갤러리를 열 만큼 엄청난 수집가인 그는 북유 럽 가구에 아프리카의 생활용품을 더한 기묘한 이미지를 창조했다. 1층에는 아내 제시카를 위한 홈 오피스 공간과 넓은 테라스가 있는 식당이 있다. 식탁 주위로 1949년에 한스 베그너가 디자인한 의자를 놓았고 식탁 위에는 푸른색 펜던트 조명과 청록색 접시, 초록색 화병을 매치해 정원의 싱그러운 기운을 집 안에도 들였다. 그랜트는 이 집에서 루이보스 (남아프리카 희망봉 일대의 고원지대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에 과일 향을 첨가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차 ‘보스 BOS’를 개발하여 엄청난 인기를 등에 업고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풍요롭고 쾌적한이 집은 이들 가족에게 자유롭고 행복한 성소로도 충분하다.

↑ 커다란 참나무의 시원한 그늘로 에워싸인 테라스는 침실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테라스는 남미산 최고급 목재인 발라우 Balau로 시공했으며, 테이블과 의자는 스웨덴 목재로 만들었다.

에디터 로랑스 두지에 Laurence Dougier | 포토그래퍼 니콜라 마테우스 Nicolas Math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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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으로 들어온 여름

집 안으로 들어온 여름

집 안으로 들어온 여름

깨끗한 물과 시원한 나무 그늘, 강렬한 색채를 뽐내는 꽃과 열매 등이 떠오르는 이 계절, 여름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리빙 아이템 모음.

나무, 라탄 소재 아이템
1 오크 나무살 사이로 은은하게 빛이 새어나오는 플로어 램프 ‘니도 스탠드 Nido Stand’는 보쿠즈 제품. 1백30만원.2 핀란드산 자작나무 합판을 기하학적으로 조립한 ‘필케 Pilke 36’ 펜던트 조명은 루밍에서 판매. 각 68만원. 3 곡선미가 멋스러운 트리니다드 의자는 덴스크에서 판매. 1백12만원. 4 라탄 소재의 보온 주전자는 스페인 브랜드 데카라 제품으로 선혁구디에서 판매. 47만4천원. 5 상판과 프레임이 분리되는 2단 테이블은 에이후스에서 판매. 4백90만원. 6 대나무 소재의 보관함 세트는 패브 제품. 3개 세트 9만원. 7 항균 효과가 있는 올리브나무 소재의 레몬 스퀴저와 스쿱은 모두 챕터원에서 판매. 각 2만6천원. 올리브나무로 만든 에그 홀더는 챕터원에서 판매. 1만9천원. 8 대나무 소재의 라디오는 렉슨 제품으로 아라온에서 판매. 10만원. 9 옥수수 등 자연에서 얻은 소재를 엮어 만든 바스켓은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3만9천원. 10 침대 헤드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우드 파티션은 코코맡 제품. 1백40만원. 11 카펫이나 이불의 먼지를 손쉽게 털 수 있는 ‘카펫 비터’는 레데커 Redecker 제품으로 코발트샵에서 판매. 2만8천원. 12 책이나 옷 등을 올려놓는 사다리 모양 선반은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79만원. 13 견고한 비치우드 소재의 라운지 체어는 카펠리니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가격 미정. 14 소나무로 제작한 ‘우드 램프’는 무토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29만원. 15 안쪽에 스프링이 있어 손으로 만지면 통통 튕기는 ‘범블 베이비’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8만4천원. 16 벚나무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든 조명 ‘세스타 Cesta’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1백35만원. 17 바람이 잘 통하는 짜임새라 시원하고 편안한 소파 ‘발루’는 케네스 코본푸 제품으로 인다디자인에서 판매. 가격 미정.

식물 모티프와 초록색
1 원형 패턴의 커튼과 산뜻한 연두색 커튼은 모두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가격 미정. 2 시원스런 나뭇잎 패턴의 데크 체어는 핌리코에서 판매. 45만원. 3 PVC 소재라 세척이 간편한 러그는 브리타스웨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70cmⅹ150cm, 19만5천원. 4 고전적인 뻐꾸기시계를 미니멀하게 재해석한 ‘쿠-클락’은 나오토 후카사와가 디자인한 것으로 마지스 제품. 더플레이스에서 판매. 53만3천원. 5 은은한 녹색에 나뭇잎 문양을 새겨 넣은 유리 화병은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4만8천원. 6 줄무늬 화병은 칼러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4만원. 7 녹색 잎에 검은 줄기가 대담하게 그려진 코르크 병은 구스타스버그 Gustavsberg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0만4천원. 8 허브를 재배해서 바로 요리에 넣을 수 있도록 가위와 함께 구성된 허브 스탠드는 책상 위에 놓는 펜 홀더로도 사용할 수 있다.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7만5천원. 9 책상 하부의 서랍 또는 침대 협탁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수납장 ‘보비 트롤리 34’는 비 라인 B-Line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43×42×74cm, 67만원 10 12개의 피스로 구성되어 숫자 없이도 시간을 알 수 있는 ‘피스 오브 타임’ 벽시계는 디스플린 제품으로 더플레이스에서 판매. 24만8천원. 11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MHY 펜던트 조명은 여러 개를 나란히 걸어도 조화를 이룬다. 무토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36만원. 12 에메랄드 컬러의 앵초 꽃을 그려 넣은 타원형 문진은 존 데리안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팀블룸에서 판매. 가격 미정. 13 녹색 그러데이션이 돋보이는 독특한 디자인의 샴페인잔은 마리메꼬 제품. 13만 9천원. 14 커다란 나뭇잎이 특징인 ‘자자 Zaza’는 공간에 즐거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케네스 코본푸 제품으로 인다디자인에서 판매. 가격 미정.

플라워 모티프와 적색 계열
1 컬러 배합이 멋스러운 벽시계는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8만5천원. 2 물감이 번진 듯한 패턴의 커튼은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가격 미정. 3 잡는 부분에 곡선을 넣은 와인잔은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8만5천원. 4 나비를 손으로 그려 넣은 도자 접시는 이윤희 작가의 작품으로 엘스토어에서 판매. 20만원. 5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자유로운 2단 테이블은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43만원. 6 분홍색 물감이 고여 있는 듯한 유리컵은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4만9천원. 7 X자의 와이어가 특징인 ‘임스 로우 테이블’은 허먼 밀러 제품으로 인노바드에서 판매. 46만원. 8 위안부 할머니의 아름다운 작품이 담긴 꽃 패턴의 방석은 마리몬드 제품. 3만4천원. 9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암체어는 페르몹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1백2만원. 10 반투명 소재의 빨간 갓이 돋보이는 ‘미스케이’ 테이블 램프는 플로스 제품으로 더플레이스에서 판매. 59만원. 11 기하학적인 형태가 돋보이는 펜타 테이블은 더플레이스에서 판매. 98만원. 12 고전적인 모양의 촛대를 왜곡시켜 재미를 준 촛대는 아레아웨어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3만9천원. 13 코드 선이 고무 소재라 안전한 펜던트 램프 ‘E26’은 여러 개를 모아 샹들리에처럼 연출할 수 있다. 무토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3만원. 14 화려한 색깔이 열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칼립소 파라솔은 핌리코에서 판매. 28만원. 15, 16 화사한 꽃 패턴의 쿠션 커버는 스코그 제품. 50×50cm, 각 4만8천원. 17 종이의 양끝을 잡고 펼치면 예쁜 꽃이 되는 모빌은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지름 32cm, 1만5백원. 18 파티나 이벤트에서 유용한 폼폼은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지름 30cm, 1만3천원. 19 나무로 만든 빗방울 모양의 코트 걸이는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2개 세트 5만6천원. 20 두꺼운 패브릭으로 튼튼하게 만든 아지라 화병은 리네로제 제품으로 디사모빌리에서 판매. 60만원대.

투명한 유리와 맑은 하늘색
1 하늘거리는 소재의 하늘색 커튼은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가격 미정. 2 철제 와이어로 독특하게 제작한 ‘플럭스 체어’는 마지스 제품으로 더플레이스에서 판매. 52만원. 3 블루 컬러의 선으로 이루어진 기하학적 패턴의 쿠션은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4만3천원. 4 투명한 새 모양의 유리 오브제는 물라 Muurla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8만5천원. 5 폭신한 메모리폼 소재의 ‘락 엘리먼츠 스툴’은 표면에 특수 코팅이 되어 있어 오염물을 쉽게 닦을 수 있다. 식스인치 Sixinch 제품으로 유앤어스에서 판매. 2백만원. 6 커다란 도트 무늬와 작은 열매 무늬를 프린트한 접시는 모두 하우스 오브 림 House of Rym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각 3만1천원. 7 하늘빛의 유리 돔은 유리에 굴절되는 왜곡된 기억을 표현한 것으로 양유완 작가의 작품. 엘스토어에서 판매. 가격 미정. 8 강화유리 소재의 사이드 테이블은 카레에서 판매. 44만원. 9 시원한 파란색이 돋보이는 화병은 하우스닥터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4만9천원. 10 푸른빛이 도는 월계수 잎이 멋스러운 유리 돔은 양유완 작가의 작품으로 엘스토어에서 판매. 가격 미정. 11 코드에서부터 전등갓으로 이어지는 곡선이 아름다운 펜던트 조명 ‘세미 Semi’는 구비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40만원. 12 스틸 소재의 튜브 프레임과 폭신한 퀼팅 쿠션을 매치한 암체어는 리네로제 제품으로 디사모빌리에서 판매. 1백만원대. 13 유리 실루엣을 통해 반사되는 촛불이 아름다운 캔들 홀더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6만원. 14 보석 같은 커팅이 인상적인 거울은 카레 제품. 80×47cm, 60만원. 15 강철 프레임과 투명한 유리 상판으로 구성된 책상은 카레에서 판매. 82만원. 16 깨끗한 세라믹 벽시계는 칼러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5만원. 17 손으로 빚어 만든 세라믹 소재의 ‘사케 도쿠리’는 메이그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3만5천원. 18 물건이 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일루젼 테이블’은 투명한 아크릴판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이노메싸에서 판매. 56×32cm, 52만원.

에디터 최고은 l 포토그래퍼 허동욱 l 어시스턴트 김수지, 이현재
출처 〈MAISON〉 2014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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