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햇살이 점점 뜨거워지는 초여름, 실내와 실외를 시원하고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약간의 아이디어만으로도 휴가지 못지않은 여름철 데커레이션을 완성할 수 있다.
GARDEN
좋아하는 식물을 라운지 소파 주변에 배치해 아늑한 미니 가든을 만들어보자. 밤에도 초를 켜서 분위기를 낼 만한 큼직한 캔들 홀더와 야외용 러그를 곁들인다면 오후의 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가든 용품은 날씨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되, 녹이 슬더라도 그 자체로 빈티지한 멋을 낼 수 있는 화분이나 방수 효과가 있는 쿠션 커버 등이 유용하다.
1,2,3 빈티지한 ‘러스티 스트레이트 포트’는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5개 세트 1만9천8백원. 4 큼직한 철 소재 물조리개는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13만9천원. 5 와이어 소재의 벤치는 키아샤에서 판매. 가격 미정. 6 시트 부분이 오크 소재인 릴라군가 그네는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26만8천원. 7 식물은 넣어둘 수 있는 유리 돔은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18만원. 8 찢어지지 않는 견고한 패브릭으로 제작된 봉투는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4만2천원. 9 지그재그 패턴의 ‘스케이프 필로’ 쿠션은 이헤베뜨에서 판매. 솜 포함 7만5천원. 10 나뭇잎 패턴의 쿠션은 아임디자인에서 판매. 3만원. 11 2가지 컬러가 조화로운 쿠션 ‘노르딕 실크 필로’는 이헤베뜨에서 판매. 5만8천원. 12 동양적인 느낌의 실버 컬러 캔들 홀더는 카레에서 판매. 26만원. 13,26 빈티지한 철재로 제작된 랜턴 보관함은 카레에서 판매. 2개 세트, 51만원. 14 자기로 제작한 화분은 선혁구디에서 판매. 가격 미정. 15,16 라인으로 이뤄진 마름모 무늬 러그와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러그는 모두 이헤베뜨에서 판매. 각 18만5천원, 17만8천원. 17 특수 소재로 제작한 라운지 소파는 데돈 제품으로 키아샤에서 판매. 가격 미정. 18 철 소재 프레임으로 제작한 ‘그린 하우스’는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17만5천원. 19 마름모 형태의 에스닉한 패턴이 돋보이는 쿠션 ‘넵튠’은 아임디자인에서 판매. 4만6천원. 20 물결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쿠션은 이헤베뜨에서 판매. 8만2천원. 21 금속 소재의 화분은 선혁구디에서 판매. 가격 미정. 22 녹색 부엉이 저금통은 틸테이블에서 판매. 가격 미정. 23 두 가지 색으로 구성된 커튼 장식띠는 선혁구디에서 판매. 가격 미정. 24 샴브레이 소재의 ‘뉴트럴 휴 필로’는 이헤베뜨에서 판매.5만8천원. 25 천장에 걸 수 있는 대나무 소재 화기 ‘TG4105’는 키아샤에서 판매. 19만원. 27화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철제 박스는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3개 세트 5만9천원. 28 티크 소재로 제작한 박스 ‘대니아 어니언 박스’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1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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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신진수 l 포토그래퍼 임태준 l 스타일리스트 심필영(스타일내음) l 어시스턴트 조아라
출처 〈MAISON〉 2014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