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 바이마르 금속 공방의 기술 마이스터로 일했던 독일 디자이너 크리스찬 델. 그가 1936년에 디자인한 카이저 이델 램프는 기능적이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리츠한센은 이번 시즌 카이저 이델에 카를라 소차니가 선택한 올리브 그린과 베네치안 레드 컬러를 새롭게 적용했다. 플로어 램프와 테이블 램프, 펜던트 램프에 모두 다. 블랙 마감 베이스에 크롬 디테일을 더해 조명 표면과 마감에서 그윽한 깊이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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