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한식을 외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식을 외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한식을 외치다 재미 교포 셰프 코리 리가 운영하는 샌프란시스코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베누’가 드디어 미슐랭 3스타를 획득했다. 개리 단코, 블루버드 등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의 격전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한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코리 리 셰프를 이메일로 만났다. ↑ 베누의 조리실에서 포즈를 취한 by 메종|
핀란드의 디자인을 알고 싶다면 핀란드의 디자인을 알고 싶다면 핀란드의 디자인을 알고 싶다면 지난 2014년 11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롯데갤러리 본점에서 열린 전시를 기념해 이딸라를 총괄하고 있는 파이비 팔톨라 페콜 부사장과 디자인 디렉터 하리 꼬스끼넨이 한국을 방문했다. 두 사람의 입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 주요 제품 컬렉션,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파이비 by 메종|
영혼을 깨우는 예술 영혼을 깨우는 예술 영혼을 깨우는 예술 예술 작품이 사치 혹은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에 취향과 시각을 대변할 수 있는 작은 그림 한 점을 걸 수 있는 예술 민주주의 시대가 열렸으니 말이다. ↑ 이안아트컨설팅 쇼룸에 걸린 장은의 작가의 싱글채널 작품. 경기도 저조하고, by 메종|
프랑스 디자인의 자존심 프랑스 디자인의 자존심 프랑스 디자인의 자존심 독창성이 디자인의 필수 요소라지만 프랑스 브랜드 무스타슈의 디자인은 독보적일 만큼 강렬하다.1 잉가 상페가 디자인한 ‘바푀르 라이팅 시리즈’. 2 콘스탄스 귀세가 선보인 펜던트 조명 ‘케이프’.혁신도 역사를 바탕으로 할 때 의미 있다.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프랑스 브랜드 ‘무스타슈 Moustache’를 보면 by 메종|
그리스인 조르바식 만찬 그리스인 조르바식 만찬 그리스인 조르바식 만찬 그리스 크레타의 결혼식을 찾았다. 상다리가 휘는 잔칫상 음식부터 크레타 해안가에서 맛본 지중해식 만찬까지. 소설 속 그리스인 조르바가 부럽지 않았던, 그리스로의 음식 기행을 소개한다. 해가 중천에 이르자 크레타의 산골 마을 아노기아의 한 가정집 앞엔 검은색 예복을 차려입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테이블을 나르는 by 메종|
어느 탐미주의자의 고백 어느 탐미주의자의 고백 어느 탐미주의자의 고백 지난 1년간 지면을 통해 디자인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 aA디자인뮤지엄의 김명한 대표. 디자인에 관한 열정으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연재를 마무리한다.↑ 토넷 No.214 체어 나는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나만의 시각으로 해석하는 걸 즐기는 편이다. 런던의 쇼디치, 메이페어 등 디자인숍이 즐비한 거리를 by 메종|
Global(3) Newyork Global(3) Newyork Global(3) Newyork 첼시 지구에서 가볼 만한 갤러리 6곳, 피카소와의 만남, 이색 버거의 출현첼시 지구에서 가볼 만한 갤러리 6곳 ↑ ⓒ David Zwimer1 데이비드 즈위너 갤러리 1993년에 지은 후 짧은 기간 안에 첼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성장했다. 갤러리 대표인 데이비드 즈위너가 포보스 by 메종|
Global(2) Paris Global(2) Paris Global(2) Paris 지식인들의 아지트, 예술 하는 공간, 이탤리언의 정수지식인들의 아지트 생 제르맹 데프레 지역에서도 가장 활기찬 오데옹의 심장부에 문을 연 카페&레스토랑 이브 Hibou가 화제다. 중세부터 라틴어를 비롯해 인문학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는 오데옹은 파리의 지식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 세계적인 아동복 브랜드 봉뿌앙과 by 메종|
Global(1) London Global(1) London Global(1) London 전설의 레스토랑, 파격의 예술, 런던 스타일을 만들다↑ photo by Paul Winch-Furness↑ photo by Sim Canetty-Clarke전설의 레스토랑1917년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런던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으로 명성을 이어온 아이비 레스토랑이 자매 레스토랑 아이비 마켓 그릴 Ivy Market Grill을 오픈했다.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by 메종|
애증의 밀가루 애증의 밀가루 애증의 밀가루 쫀득하고 씹을수록 단맛이 새어나오며 입안을 풍부한 식감으로 가득 채우는 밀가루. 먹으면 먹을수록 속이 더부룩하고 건강에 적신호를 일으켜온 애증의 밀가루 음식을 한 달간 끊어봤다. 무너진 건강, 주범은 밀가루어느 날부터인가 알레르기 약을 항상 가지고 다녔다.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면 어김없이 알레르기가 by 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