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박 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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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는 살아 있다

디자인 가구들이 실용적이면서 자유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돌아왔다.3인용 소파를 세워 1인용으로 만든 ‘찰스턴’ 소파는 모오이 제품.  과장된 장식은 없애고 실용주의에 입각한 가구가 2018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기능과 실속만을 따지다 보니 현실에서 조금 벗어난 기발한 아이디어 가구는 한 발짝 뒤로

안토니오 치테리오의 ‘피우마’

깃털 무늬를 새겨 넣어 만들었다. 디자이너들에게 자연은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대상이다.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안토니오 치테리오는 육중해 보이는 원목 가구를 깃털처럼 가볍게 디자인했다. 이름 역시 깃털을 뜻하는 ‘피우마 Piuma’. 깃털 무늬를 새겨 넣은 가구는 이음새가 잘 보이지 않게 디자인했으며 가느다란 다리는 피우마를 더욱

주방을 물들이는 에메랄드빛

유리 소재를 사용해 유니크한 매력을 더한 테이블.벨기에의 저명한 건축가 겸 디자이너 빈센트 반 두이센 Vincent Van Duysen이 디자인한 오스카 테이블은 유리, 대리석, 목재, 도장과 같은 다양한 마감으로 상판을 선택할 수 있다. 인피니에서 판매 가구 시장의 ‘잇’ 컬렉션 중 하나는 유리 소재

새 옷 입은 몰테니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가구 브랜드 몰테니가 한국 론칭 10주년 생일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아시아 지역 세일즈 매니저를 만나 몰테니가 가진 역사와 리뉴얼한 매장의 오픈 스토리를 들어봤다.1 루이스 폴센의 스노볼 조명 아래로 매끄러운 곡선의 도다 체어를 배치했다.  몰테니는 이탈리아 가구의

앤티크 컬렉션 ‘이고 갤러리’

동서양의 문화, 옛것과 새로운 것. 삶의 일부가 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이고 갤러리를 소개한다.1 조선시대 수목침으로 장식한 아들 방. 무언가를 모은다는 것은 오랜 시간과 열정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것이 주는 기쁨을 어떻게 말로 다 설명할 수 있을까. 앤티크 컬렉터이자 이고

디스플레이어 엄마가 꾸민 집

‘가족의 웃음’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라 믿는 엄마가 날마다 웃음꽃이 피는 집을 만들었다. 기분 좋은 컬러 에너지로 채워진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봤다.1 클래식과 모던, 한국의 전통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거실. 집을 취재하면서 매번 느끼는 한 가지가 있다. 그 집에서 느껴지는 온기와

개와 고양이가 사는 집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전문 용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인테리어 생활용품으로 변모하고 있는 도그&캣 관련 용품은 집 안에 두어도 스타일리시하고 훌륭한 오브제가 되어준다.PRINT POWER 강아지와 고양이가 프린트된 생활용품은 일상 공간을 보다 따뜻한 분위기로 꾸밀 수 있는 재료가 된다.

문화 공간 작은 집

문화적인 소통 공간을 비롯해 프랑스 쿠킹 클래스도 열릴 예정이다.1 장순각 교수가 수집한 프랑스 빈티지 가구들로 꾸민 내부 공간.  전화가 왔다. 실내디자이너이자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인 장순각이다. “작은 집을 오픈했어요. 와인 마시러 한번 들르세요.” 벚나무에서 꽃비가 내리던 날, 그가 알려준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찍고 달려간다. 살랑살랑 봄바람을

함께 즐기는 오픈형 주방

패션 커플이 만든 심플하지만 개성 넘치는 주방. 주방과 거실의 경계를 허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주방 레이아웃.오픈형 수납장에 아끼는 그릇을 배치모노톤의 주방 컨셉트와 잘 어울리는 손맛 나는 그릇들을 슬라이딩 도어장 안에 넣었다. 패션 잡지를 들추면 예외 없이 이름을 발견할 수 있는 패션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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