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의 귀재, 인디아 마흐다비 컬러의 귀재, 인디아 마흐다비 컬러의 귀재, 인디아 마흐다비 현재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성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인디아 마흐다비가 보내온 답변을 보면 그녀가 지극히 파리지엔같이 무심한 듯 시적인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올해 드고네를 통해 선보인 벽지. 컬러는 인디아 마흐다비를 표현하는 하나의 by 신진수|
다시, 우리만의 집 다시, 우리만의 집 다시, 우리만의 집 남편은 하늘을 좋아했고, 아내는 땅을 그리워했다. 조선시대의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니다. 각자 느끼는 아름다움은 달랐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한집에서 이를 절충한 어느 부부의 이야기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파파 베어 체어와 거실 벽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미 크뇌벨 Imi Knoebel의 입체적인 페인팅 by 신진수|
대자연을 품은 조각 미술관 대자연을 품은 조각 미술관 대자연을 품은 조각 미술관 뉴욕 스톰 킹 아트센터는 드넓은 대지에서 조각 작품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야외조각공원이다. 마야 린의 ‘웨이브 필드’. 가을이 오면 많은 뉴욕 사람들은 스톰 킹 아트센터 Storm King Art Center를 찾는다. 아름답게 단풍이 든 공원을 by 신진수|
임스 체어 득템 기회 임스 체어 득템 기회 임스 체어 득템 기회 엄선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분더샵 청담이 미뗌 바우하우스와 웨이브렛과 함께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미뗌 바우하우스는 오리지널 바우하우스 디자인 제품과 이를 잇는 현대적인 제품을 소개해 테크노루멘의 조명과 토넷 가구를 전시하고,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숍 웨이브렛은 허먼 밀러 사의 by 신진수|
배경에 취한 영화 배경에 취한 영화 배경에 취한 영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최근에 본 <페인 앤 글로리>는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가 있었던 영화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최근에 본 <페인 앤 글로리>는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가 있었던 영화다. 등장인물들이 입은 옷과 공간적인 배경을 보느라 대사를 놓치곤 했을 정도니까. by 신진수|
10년의 패턴 10년의 패턴 10년의 패턴 패브릭 디자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에서 첫 책을 냈다. 밀러 블랙이라는 패브릭으로 감싼 <키티버니포니 패턴> 책을 들고 있으면 10년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책에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의 패턴 하나하나가 만들어진 계기와 영감을 준 대상, 제작과 공정의 어려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모든 패턴 by 신진수|
걷는 예술 걷는 예술 걷는 예술 요즘 같은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작은 성취감일지도 모른다. 이미 걷기를 통해 예술을 완성한 이들도 있다. 리차드 롱, 독일 클레베 미술관 전시. ⒸCC(Creative Commons) 리차드 롱, 포르투갈 Mario Sequeira 갤러리 by 신진수|
FOCUS ON ME FOCUS ON ME FOCUS ON ME 척박한 요즘 시대를 살아감에 있어 꼭 챙겨야 할 라이프스타일 키워드가 있다면 건강이 아닐까. 요가와 조깅, 차를 통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잡고, 몸에 좋은 제철 음식을 먹으며 기본기를 다지는 사람들. 그들의 건강하면서도 탄탄한 라이프스타일 루틴을 따라가보았다. 바다와 낚시 소년 찬휘 by 신진수|
루이 비통의 여행 예술 ② 루이 비통의 여행 예술 ② 루이 비통의 여행 예술 ② 이른 새벽 은밀하게 들여다본 루이 비통의 트렁크와 오브제 노마드는 여행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한 우리의 마음을 더욱 들썩이게 한다. 여행 예술을 추구하는 루이 비통의 컬렉션을 보며 잠시나마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기를. TRUNK TOWER 루이 by 신진수|
찾아가는 카페 찾아가는 카페 찾아가는 카페 영국을 대표하는 산업디자이너 톰 딕슨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카페‘톰 딕슨, 카페 더 마티니 Tom Dixon, Café the Martini’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오픈했다. 단독 매장을 기대했던 이들은 조금 아쉽겠지만 자신이 디자인한 가구와 조명을 활용해 직접 공간 디자인을 완성해 톰 딕슨의 by 신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