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렷함을 위한 아이라이너

또렷함을 위한 아이라이너

또렷함을 위한 아이라이너

아무리 바빠도 포기할 수 없는 단 한 가지, 바로 아이라인. 또렷한 눈빛을 사수하고 싶다면 리퀴드 아이라이너 하나는 반드시 준비할 것!


나스 ‘아이라이너 스틸로’ 카르파테스 브러시가 길고 유연해서 라인의 강약 조절이 자유롭고 빠르게 건조돼 컬러가 오래 지속된다. 0.7ml, 3만7천원. 랑콤 ‘그랑디오즈 라이너’ 01 블랙 35도로 구부러지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아이라이너. 나일론 극세 섬유와 레진 텍스처의 얇은 팁으로 제작돼 정교한 아이라인을 연출하기에 좋다. 1.4ml, 4만2천원대.

 

나스 

김옥기 ★★★ 얇은 라인을 그리는 데 애를 먹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루로 뭉쳐서 떨어졌다. 하지만 오랜 시간 번지지 않고 클렌징도 깔끔하게 되는 편이다.

이은형 ★★★ 브러시가 통통한 편이라 라인이 살짝 두껍게 그려진다. 한번에 매끈하게 그려지지 않아 중간 중간 다시 메워야 했다.

이하영 ★★★★★ 일반적으로 익숙한 연필 두께. 그립감이 좋아서 흔들림 없이 라인을 간편하게 그릴 수 있었다. 빠르게 건조되며 번지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이한나 ★★★★ 적당히 힘이 있는 브러시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는 데 편했고 발색과 지속력 모두 우수했다. 별다른 단점을 찾지 못했다.

허선은 ★★★★ 건조되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라인을 전부 그리지 않았는데도 다 말라버려서 급하게 그려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전혀 번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SUMMARY

브러시 자체가 통통하고 탄성이 강해서 얇고 섬세한 라인을 그리는 데는 무리가 있지만 한번 그리고 나면 빠르게 건조되어 하루 종일 번짐 없이 유지된다. 블랙 컬러가 진하지는 않지만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아서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랑콤

김옥기 ★★★★★ 양 조절이 살짝 번거롭지만 두께 조절도 잘되고 라인이 말끔하게 그려진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게다가 굉장히 빠르게 건조되는 동시에 컬러도 매우 진한 블랙이라 만족! 

이은형 ★★★★★ 브러시가 얇고 뾰족해서 섬세한 라인을 그릴 수 있는 제품. 라이너 액이 브러시에 많이 묻어나와 덜어내고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다소 번거로웠다. 

이하영 ★★★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은 좋으나 브러시 자체가 굉장히 얇아서 메이크업 초보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것 같다.

이한나 ★★★ 지속력은 좋았지만 브러시가 너무 얇아서 라인을 일정하게 그리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손에 딱 맞게  구부러지는 스틱은 사용하기 편했다.

허선은 ★★★★ 리퀴드와 젤의 중간 정도 되는 제형이라 사용하기 편하다. 컬러도 선명하고 매트하게 마무리돼 눈이 더욱 또렷해 보이는 느낌.

 

SUMMARY

원하는 각도로 구부러지는 스틱을 사용해 라인을 편하게 그릴 수 있는 제품. 브러시가 얇고 길어서 섬세한 라인을 그리는 데 효과적이다. 마르고 나면 매트하게 마무리되며 컬러도 굉장히 진해서 얇게 그려도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슈에무라 ‘잉크:블랙 라이너’ 블랙 마이크로 블랙 입자를 사용해 마치 잉크처럼 윤기 나는 블랙 컬러로 발색되는 아이라이너. 퀵 드라이 포뮬러라 땀과 물에도 번지지 않고 오래 유지된다. 0.45ml, 4만8천원. 겔랑 ‘라르 뒤 트레 프레씨지옹 펠트 아이라이너’ 강렬한 딥 블랙 컬러에 스머지프루프, 롱 래스팅 기능을 갖춰 더욱 또렷하고 커 보이는 눈매를 연출해주는 리퀴드 아이라이너. 1ml, 5만9천원.

 

슈에무라

김옥기 ★★★ 라인이 매끈하게 잘 그려지고 빠르게 건조되는 점은 마음에 들었지만 지우고 나서 약간의 색소침착이 남는다는 점이 아쉬웠다.

이은형 ★★★★★ 브러시가 얇고 부드러워서 라인이 매끄럽게 잘 그려진다. 건조되는 시간도 빠르고 번짐이나 가루 날림 없이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이하영 ★★★ 브러시의 탄력이 좋아서 두께 조절이 쉽고 간편하게 그릴 수 있다. 하지만 블랙 컬러가 비교적 연하고 건조되면서 잔주름에 끼어서 살짝 번진다는 점이 아쉽다.

이한나 ★★★★ 이미 그린 라인 위에 덧바를 때도 발색이 잘되며 번짐이 거의 없고 지속력이 좋은 제품. 브러시의 탄성이 강해서 라인을 일정하게 그리기가 어려웠다는 점이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

허선은 ★★★★ 마치 붓 같은 브러시라 사용감이 굉장히 부드럽다. 컬러가 다소 연해서 두번 정도 덧발라야 하지만 건조된 뒤에는 지속력이 우수한 편. 지울 때 색소침착이 조금 있어서 립&아이 리무버는 필수로 사용할 것.

 

SUMMARY

한 올 한 올 결이 살아 있는 붓 타입 브러시라 굉장히 부드럽게 그려지기 때문에 원하는 라인을 연출하기에 편하다. 지속력은 좋지만 색이 연해서 여러 번 덧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지울 때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으니 아이 메이크업 전용 리무버를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겔랑

김옥기 ★★★★ 브러시가 뭉툭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얇게 잘 그려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주 약간 번짐이 있고 가루로 뭉쳐서 떨어지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

이은형 ★★★★ 브러시가 통통하지만 유연한 편이라 라인을 부드럽게 그릴 수 있었다. 건조되는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컬러 자체가 굉장히 진하고 번짐 없이 오래 유지된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이하영 ★★★ 부드러운 발림성과 윤기 나는 블랙 컬러는 마음에 들었지만 땀과 물에 닿았을 때 다소 쉽게 지워진다는 점이 아쉬운 제품. 

이한나 ★★★★ 라이너 액의 밀도가 높아서 컬러가 진하고 지속력이 좋다. 거의 번지지도 않아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허선은 ★★★★ 꽤 힘이 있는 스펀지 재질을 사용해 얇고 정교한 라인을 그리기에 좋았다. 컬러가 진한 편이라 닦아낼 때 다소 시간이 걸리니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할 것.

 

SUMMARY

브러시가 다소 뭉툭하고 단단한 편이라 라인을 그릴 때 두께 조절이 쉽지 않다. 건조된 뒤에는 살짝 윤기 나는 블랙 컬러로 발색돼 눈매를 또렷하게 보이게 하며 살짝 번지기는 하지만 지속력은 우수한 편이다. 컬러가 진하기 때문에 지울 때는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는 편이 좋겠다. 

 

 

 

김옥기(36세) 

잘 번지지 않는 제품을 가장 선호한다. 라인을 반듯하고 날렵하게 그릴 수 있는 제품을  좋아한다.

이은형(32세) 

눈에 유분기가 있는 편이라 번지지 않고 지속력이 강한 제품을 선호한다. 또한 세정이 잘되는지도 살펴본다.

이하영(33세) 

눈에 유분기가 없는 편이라 아이라인이 쉽게 번지지 않지만 눈물이 많이 고여서 꼭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한다.

이한나(32세) 

속쌍꺼풀이 있는 눈이고 피부 타입이 지성이라 번짐 없이 오랜 시간 선명한 라인을 유지해주는 제품을 선호한다.

허선은(34세) 

눈에 유분기가 많아서 지속력이 좋은 제품을 구입한다. 또한 섬세한 라인 표현이 가능한 제품을 선호한다.

 

CREDIT

에디터

김주혜

포토그래퍼

김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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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G B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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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반짝이는 것에는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다. 명징한 빛과 함께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눈부신 아이템.


ALTUZARRA 

 

 


필립 스탁 디자인의 앵거 거울은 카르텔.

 

 


골드 문 티 테이블은 갈로티&라디체.

 

 

아이스 큐브를 연상시키는 하드 케이스는 루이 비통.

 

 

색색깔의 컬러 비즈를 장식한 미니 백은 펜디.

 

 


화사한 금빛 펌프스는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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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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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의 ‘뉴 롤링 러기지’

루이 비통의 ‘뉴 롤링 러기지’

여러 겹의 메시 구조로 만들어져 매우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세련된 여행가들을 위한 멋있고 혁신적인 트롤리가 새로 나왔다. 자체 강화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제작한 루이 비통의 ‘뉴 롤링 러기지’는 여러 겹의 메시 구조로 만들어져 매우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 이 소재는 신축성이 좋아서 충격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동시에 가방의 무게는 50% 가까이 줄였다. 트렁크 내부에 자리하던 특수 알루미늄 소재 익스텐더블 케인의 위치를 트렁크 바깥쪽으로 옮긴 점도 눈에 띈다. 트렁크 내부에 있는 케인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짐을 넣을 수 있게 함으로써 소지품을 15%나 더 많이 수납할 수 있게 된 것. 가볍고, 강하고, 견고한 이 트렁크의 무게는 미니 사이즈(50 사이즈)가 2.7kg, 캐빈 사이즈(55 사이즈)는 3kg에 불과하다. 

tel 02-3441-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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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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