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놓쳐서는 안될 향기

이번 겨울 놓쳐서는 안될 향기

이번 겨울 놓쳐서는 안될 향기

올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에서 빠져서는 안될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 다섯 가지를 준비했다.

 

소장 가치 높은

바이레도 ‘세인트 컬렉션(Saint Collection)’

각 240g, 9만 6천원.

이번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된 바이레도의 세인트 컬렉션을 두고 바이레도 창립자 벤 고헴은 과거 카톨릭 학교와 교회를 다녔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라고 전했다. 카톨릭 향초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그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성당을 상상하게 만든다. 예배당 속 광택 있는 목재 의자의 우드 향을 떠오르게 하는 ‘세인트 알타(ALTAR) 캔들’부터 교회 혹은 성당 특유의 신비롭고 성스러운 향을 풍기는 ‘세인트 인센스(INCENSE) 캔들’ 그리고 로즈•레몬•리치의 향이 어우러져 우아하고 세련된 향의 ‘세인트 로즈 워터(ROSE WATER) 캔들’로 총 세 가지의 향초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합리적인 용량과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장가치가 매우 높은 아이템으로. 홀리데이 컬렉션은 12월부터 전국 바이레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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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우주 속으로의 초대

딥티크 ‘에페메리드 캔들 컬렉션’

70g, 14만 5천원 / 190g, 24만 5천원.

패키지에서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이번 딥티크의 홀리데이 캔들 컬렉션은 우주적 동물그림으로 유명한 예술가 필립 바우드로퀴 Philippe Baudelocque 와의 예술적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그는 신화 속의 세 동물, 유니콘•드래곤•피닉스를 별자리 형태로 캔들 표면에 장식했다. 향은 디자인에 맞춰 침엽수의 잎을 떠오르게 하는 시원한 향의 ‘캔들 유니콘’, 시트러스 향과 스모키한 숲 향기가 살아있는 ‘캔들 드래곤’, 그리고 계피 향과 송진 향을 담아낸 ‘캔들 피닉스’로 구성되어 있다. 독특한 디자인은 물론 신비로운 향으로 완벽한 홀리데이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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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이 캔들로

메종 프랑시스 커정 ‘몽 보 싸뺑(Mon Beau Sapin)’

190g, 8만 9천원.

1600g, 42만원.

골드 빛의 캔들 케이스와 패키지, 그리고 그 위에 그려진 트리와 동물, 눈송이는 보기만해도 홀리데이 분위기가 물씬 난다. 이번 메종 프랑시스 커정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가장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인 전나무 향기를 담아냈다. 190g은 40시간, 1600g은 144시간 동안 발화가 가능하다고 하니 겨우내 집안을 향기롭게 만들어줄 아이템으로 충분하다. 연말을 빛내주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을 닮은 이 향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낼 연말 파티 테이블의 분위기를 돋우어 주기에도 제격일 듯.

 

 

프렌치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아닉구딸 ‘캔들 트리오 세트(Candle Trio Set)’

70g x 3, 12만 5천원대.

이번 아닉구딸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컬렉션 ‘골든 포레스트(Golden Forest)’는 17세기 프랑스 부르주아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던 화려하고 섬세한 오뛰 꾸띠르 벽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겨울을 표현한 세 가지 에센셜 향초들로 구성된 캔들 트리오 세트가 알찬 구성으로 단연 눈에 띈다. 과일 향과 소나무 향이 어우러져 우디한 향이 특징인 ‘윈느 포레 도르’, 겨울 밤 차가운 공기 속의 따뜻한 향을 담은 ‘엠버’, 그리고 정제된 프레쉬한 향의 ‘오 드 아드리앙’ 이 세 가지가 그 주인공이다. 이 제품들은 취향에 따라 각각의 향을 서로 믹스 매치하여 또 다른 향과 분위기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11월과 12월 오직 두 달 간 한정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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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구성과 사랑스러운 패키지

테오 숍의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Holiday Gift Set)’

2set, 7만 2천 8백원.

2set, 8만 1천 2백원.

2set, 21만원.

이번 테오 숍의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는 알찬 구성과 사랑스러운 패키지로 이목을 끈다. 테오 숍의 시그니처 향인 세리니티 향의 캔들과 룸 스프레이 겸 방향제로 쓸 수 있는 프라그랑스 그리고 베스트 아이템인 바스로브까지, 총 세 가지 제품들을 한 세트 안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두 가지 이상 세트로 주문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리스트에 체크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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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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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놓쳐서는 안될 향기

돌아온 스트리트 패션

돌아온 스트리트 패션

1990년대 스트리트 패션이 다시 유행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빌려 입은 것 같은 중성적 캐주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ELINE

레터링 프린트와 코발트 블루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스니커즈는 돌체&가바나.

네이비 다이얼과 체크 패턴의 가죽 스트랩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클립튼 클럽 쉘비 코브라 손목시계는 보메 메르시에.

‘카날’ 체어는 모오이.

광택이 흐르는 소재감이 돋보이는 버건디 캡은 앤아더스토리즈.

애시 그레이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은 에뎀×H&M.

엠보싱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준 나일론 백팩은 샤넬.

야구 글러브를 떠올리게 하는 가죽 매듭 장식의 숄더백은 로에베.

투명 아세테이트 프레임과 그레이 렌즈를 매치한 선글라스는 루이비통.

트렌스포밍 가구 ‘이코이’는 캄페지.

ZADIG&VOLT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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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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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블랙과 골드의 만남

세련된 블랙과 골드의 만남

블랙은 거의 모든 시즌마다 핵심 유행 컬러로 지목되지만 이번 시즌에는 세련된 블랙과 부유함의 상징 골드가 만났다.

 

CHRISTOPHER KANE

‘마테고트’ 코트랙은 구비.

‘멀티 라이트’ 펜던트 조명등은 구비.

금빛 자수를 밤하늘의 별처럼 수놓은 스카프는 디올.

골드 프레임 안에 블랙 프레임을 끼워 넣은 선글라스는 블랙 까발리에 by 모다루네쯔.

필립 스탁 디자인의 ‘베드 사이드 건’ 조명은 플로스.

옐로 골드에 다이아몬드와 블랙 제이드를 세팅한 뱅글은 에르메스.

시계의 정교함을 극대화한 블랙 어벤추린 엑소 뚜르비옹 크로노그래프는 몽블랑.

예술 작품처럼 아름다운 실루엣의 블랙 부티는 페라가모.

건축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뱅글은 페라가모.

C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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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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