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의 새 얼굴 #미니멀한 디자인

불과 몇 넌 전만 해도 기능 중심적이었던 가전이 이제는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줄 만큼 고급화된 프리미엄 가전으로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한 성능은 물론, 그에 걸맞는 디자인까지 갖춰 인테리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 실제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가전까지 출시되면서 특정

에싸의 두 번째 협업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브랜드 에싸가 두 번째 협업 제품인 '델라루나 카시미라 패브릭 소파'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달앤스타일 박지현 대표와 함께 진행했다. 오리지널 유럽 원단으로 유명한 에싸는 이번 소파에서도 감각적인 컬러를 보여준다. 다양한 주거형태에 맞춰 모듈형으로 제작된 '델라루나'는 팔걸이를

나무의 온기가 담긴 리빙 아이템 6

나무가 가진 따뜻함을 공간에 입혀보자. 매력적인 우드 소재를 활용한 여섯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월넛으로 만든 책상에 황동 소재의 조명과 다리를 부착한 DL-L 1인용 책상은 크래프트브로컴퍼니 CRAFT BRO. COMPANY 제품으로 모엠컬렉션에서 판매.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하이 베이스

테이블 위 특별한 그릇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테이블 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그릇 신제품.     점심의 달콤함, 이딸라 이딸라가 2020 뉴 컬러 ‘린넨’이 더해진 신제품 미란다를 선보였다. 미란다는 다용도 유리 볼로 양각 패턴과 빛이 만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색감이 특징이다. 여름철에 빙수를 담아먹기에 적합하며

발명왕,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근대 가구 디자인의 역사를 읊을 때 아킬레 카스틸리오니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엔조 마리, 필립 스탁, 알레산드로 멘디니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자랑이자 실용적인 디자인 산물을 남긴 그는 디자이너라기보다는 발명왕에 가깝다.     가구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아킬레

벽지를 발라볼까

LG하우시스는 새해를 맞아 실크벽지 베스띠와 합지벽지 휘앙세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베스띠는 유럽섬유제품 품질인증에서 최고 1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벽지로 이번에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스톤 회벽'을 비롯해 화사한 '보타닉 가든' 등 다양한 패턴의 벽지를 선보였다. 휘앙세 역시 뉴트로의 인기에 힘입어 '레트로아치',

갤러리같은 에이치픽스 도산점

국내 인테리어 편집숍이 비슷한 성격을 띠던 시기가 있었다. 비슷비슷한 컨셉트와 제품을 소개해 어디를 가도 같은 물건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이름 있는 굵직한 숍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찾기 시작했고, 에이치픽스도 그중 하나였다. 개포동부터 한남동에 이어

Editor’s voice 쥐 한 마리 들이기

2020년은 쥐띠의 해다. 쥐띠이기도 하고 <톰과 제리>의 제리가 최애 캐릭터인 나는 괜히 새해 전부터 이유 없이 설렜던 것 같다.   파리바게뜨 체다치즈쿠키.   겹경사일까. 톰과 제리는 올해로 탄생한 지 80주년을 맞이했다. 제리를 잡아먹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톰과 온갖 잔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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