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VOICE 럭셔리란 무엇인가

토마스 바저 Thomas Barger의 가구에 대한 첫인상은 ‘독특하다’였다. 뉴욕의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글로시어의 플래그십 스토어나 가로수길의 감각적인 뷰티숍 탬버린즈에도 그의 가구가 놓였을 만큼 그는 최근 가장 떠오르는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서플라이 서울에서 진행 된 토마스 바저의 개인전.

체크&카드로 물든 디올 메종의 리미티드 에디션

디올 메종(Dior Maison)이 체크와 카드 모티브가 돋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Check'N'Dior’ 홈 컬렉션을 선보였다. 마치 체크로 장식된 플레잉 카드를 한 장씩 꺼내놓은 듯 흥미로운 테이블 데코레이션이 완성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디올 메종의 아티스틱 디렉터 코델리아 드 카스텔란 Cordelia de Castellane이

프리츠한센의 사무용 액세서리

감각적인 사무 데스크 환경을 원한다면 프리츠한센의 액세서리 컬렉션을 추천한다.     프리츠한센의 사무용 액세서리는 현대적인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오래도록 쓸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 실용적이다. ‘문아이’ 화병 세트는 직접 불어 만든 불규칙한 모양과 컬러 그러데이션으로 책상 위를 멋스럽게

에르메스의 계절

지난 7월 23일,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에서 2019 F/W 컬렉션 액세서리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올해의 테마는 ‘꿈을 찾아서’로, 시노그래피는 프랑스 아티스트 플로랑 프록의 시적이고 몽환적인 풍경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린디 미니 백과 시몬느 에르메스 백,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타이 리빙이 뜬다!

태국산 리빙 제품을 여행지의 에스닉한 기념품으로만 생각해왔다면, 이제 그런 편견을 바꿔야 할 때다.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에서는 지난 2015년에 이어 태국 리빙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고자 또다시 전시를 기획했다. 태국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코펀 Korfun> 전시에 세계적인 트렌드인 ‘에코’를

유리 궁전

챕터원에디트에 있는 갤러리 도큐먼트에서 진행한 전시 <크리스털 팰리스 Crystal Palace>에서 유리를 다루는 작가 7명의 작품을 만났다.     정정훈, 윤태성, 이영재, 전수빈, 조현영, 양유완, 크래프트콤바인이 그들이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841년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장 유리 건축물을 뜻하는데, 당시의 산업혁명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건축물이었다.

9월, 파리 메종&오브제

1995년부터 개최된 메종&오브제는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및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에게 세계 최고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오는 9월에 열리는 메종&오브제의 주제는 ‘Let’s Work to-Gether’로 우리와 일 사이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로라 곤잘레스가 연출한 공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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