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생선이라 쓰고 요리라 읽는다

고등어, 갈치, 가자미 그리고 냉동 동태살. 1년 365일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생선을 늘 굽고 끓여 먹기만 했다면 일품요리로 다시 태어난 특별한 생선 요리를 소개한다. ↑ 양파와 허브를 채운 삼치구이.↑ 물고기가 그려진 패브릭은 짐블랑에서 판매, 파란색 볼과 종지는 에델바움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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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거나 친숙하거나

아시아 서남부 중동에 위치한 요르단. 명절 때면 양을 잡아 여럿이 나누어 먹는 만사프 요리부터 즉석에서 흔들어 만드는 요거트, 이젠 유럽에서도 일반화된 케밥까지 가깝고도 먼 아랍 요리를 만나본다.사막, 석유, 전쟁, 테러. 우리가 ‘아랍’ 하면 머릿속에서 연관지어버리는 키워드다. 하지만 이런 연상작용은 ‘한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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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팝콘

가렛팝콘샵의 캐러멜 팝콘, 크림팝의 캐러멜 팝콘, 쿠쿠루자의 캐러멜 팝콘, 홀리팝의 캐러멜 팝콘↑ 모두 틴 케이스 포함 가격.1위 가렛팝콘샵의 캐러멜 팝콘시카고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열기로만 옥수수를 튀기는 가렛팝콘샵의 캐러멜 팝콘. 1갤런, 3만1천5백원.심혜진(뷰티 에디터) 두꺼운 캐러멜 코팅과 진한 맛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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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3) Newyork

미술로 소통하기, 품격이 다른 호텔, 온통 녹색 물결미술로 소통하기뉴욕에서 현대미술의 최전선을 꼽자면 단연 첼시이지만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곳이 바로 브루클린 부시윅이다. 그곳에 위치한 갤러리 중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776’을 소개한다. 2013년경 브루클린에서 가장 유명한 부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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