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루 노마타의 映遠-Far Sights 미노루 노마타의 映遠-Far Sights 미노루 노마타의 映遠-Far Sights 화이트 큐브 서울이 일본 작가 미노루 노마타의 개인전으로 2024년 새해 첫 전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첫 번째 한국 개인전이다. 작가가 숭고의 미학을 통해 인간의 생각, 혹은 인간이 속한 우주의 무한한 확장성을 탐구한 회화와 드로잉 작품을 만나볼 수 by 원지은|
구본창의 항해 구본창의 항해 구본창의 항해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현대사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사진가 구본창. 그의 대규모 개인전인 <구본창의 항해>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열린 방’에 전시된 <리플렉션 009, 2018>.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독일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1985년 귀국한 구본창. 그는 당시 스트레이트 사진(인위적인 변형을 by 원지은|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새로운 도시를 여행할 때면 꼭 미술관을 방문한다. 어떤 전시를 선보이고 있고, 이 도시 사람들은 작품을 어떻게 감상하는지 보는 것만으로도 현지 문화를 좀 더 내밀하게 즐길 수 있다. 한스미디어에서 펴낸 <컬렉터처럼, 아트투어>는 그런 내게 더욱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아트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by 원지은|
이달의 전시 : 샐리 킨드버그 이달의 전시 : 샐리 킨드버그 이달의 전시 : 샐리 킨드버그 <라운지> EM갤러리에서 스웨덴 출신 샐리 킨드버그 Sally Kindberg의 개인전 <라운지 Lounge>가 열린다. 작가는 지극히 사적인 공간인 라운지의 물건과 그곳에 머무르는 이들의 관계를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13점의 신작에는 현대 사회의 희비극적인 모습과 위트, 긴장감이 한데 뒤섞여 있다. 전시는 1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INSTAGRAM by 김민지|
제3세계 맛 기행 제3세계 맛 기행 제3세계 맛 기행 혀끝에서 전해지는 신선하고 낯선 자극에 유혹 당한 이색 레스토랑 리스트. 네팔 레스토랑계의 거물,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이곳에 대한 이야기는 10년도 더 넘게 풍문으로 들었다. 막상 가려니 엄두가 안나 가슴속에 품고 살던 곳. 2002년 창신동에 1호점(동대문점)을 오픈했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현재는 8곳의 by 김민지원지은원하영, 박효은|
집밥이 그리운 이들에게 집밥이 그리운 이들에게 집밥이 그리운 이들에게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요리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하여 배달 앱을 켜고, 텅 빈 일회용 용기를 치우며 또다시 후회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여기 40년간 줄곧 사회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도 요령껏 집밥을 해 먹은 이의 노하우와 깨알 같은 팁을 꾹꾹 by 김민지|
신년 한옥 정취 신년 한옥 정취 신년 한옥 정취 새해를 맞아 재충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고즈넉한 한옥 스테이 다섯 곳을 모았다. 삶을 위한 도슨트, 더채: 하우도 붉은 무늬목과 오크색 다이닝 테이블이 마련된 주방. 침실에는 쪽으로 천연 염색한 청색 침구를 사용해 대비감을 이룬다. 건강한 삶을 위한 안내자가 있다면 by 원하영|
홍콩에 가면 홍콩에 가면 홍콩에 가면 화가 겸 데커레이터 엘사 장드디외와 함께한 72시간. 10대 소녀 엘사 장드디외는 머릿속에 오직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파리에 가서 화가 겸 데커레이터가 되는 공부를 하는 것. “저는 늘 이 세계에 있었어요. 조부모님 회사가 프랑스 남부 도시 님 Nimes의 오래된 건물 벽면을 by Maisonkorea.com|
맨해튼에서 떠난 이탈리아 여행 맨해튼에서 떠난 이탈리아 여행 맨해튼에서 떠난 이탈리아 여행 뉴욕 맨해튼에서 떠난 이탈리아 여행. 새해를 맞아 특별한 저녁 식사 시간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쿠치나 알바와 알바 아칸토를 추천한다. 화려한 지브라 패턴과 그래픽적인 일러스트 벽지가 인상적인 알바 아칸토. 토머스 헤더윅 Thomas Heatherwick이 건축한 첼시의 유명 건축물인 랜턴 by 원지은|
독보적 존재감, 레스토랑 맥심 드 파리 독보적 존재감, 레스토랑 맥심 드 파리 독보적 존재감, 레스토랑 맥심 드 파리 오랜 역사만큼이나 흥미로운 이야기와 기물이 가득한 레스토랑 맥심 드 파리를 소개한다. 아르누보 양식의 인테리어를 엿볼수 있는 레스토랑 전경. 파리 소사이어티 그룹이 운영을 맡으며 재도약을 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는 전설적인 카페와 호텔들이 존재한다. 1600년 오픈해 나폴레옹이 외상값으로 모자를 두고 by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