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 밤하늘의 별 밤하늘의 별 모오이의 서펜타인 조명이 더욱 웅장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기존의 유려한 곡선을 유지하면서도 사이즈를 대폭 키운 ‘서펜타인 라이트 8 라지’는 네 개의 S자 형태가 중첩되어 하늘로 뻗어나가는 듯한 역동성을 자아낸다. 반투명한 소재가 빛을 부드럽게 확산시키며 다이닝 테이블 위, 복도, 혹은 사무 공간에서도 By 원지은|
Ideal Night Ideal Night Ideal Night 파트리치아 우르퀴올라가 모로소를 위해 디자인한 세도나 침대는 그랜드 캐니언 인근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조형적인 볼륨감과 포근한 감촉이 특징이다. 라일락, 오렌지, 그린이 섞인 패턴은 세도나의 자연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며 하루의 피로를 잊고 온전한 쉼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그저 휴식을 By 원지은|
나주 시간 여행 나주 시간 여행 나주 시간 여행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나리 소장과 함께 떠난 전라도 나주 탐방기. 안채는 궁중 목수가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고, 일자형이다. 기와 지붕에 와송이 많아서 더욱 아름다웠다. 부엌을 만든 외벽의 비율과 구성은 몬드리안 같은 미를 느끼게 해준다. 서울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By 박명주|
Stores of Curation Stores of Curation Stores of Curation 일상의 삶에 취향과 감각을 더해줄, 큐레이션이 빛나는 편집숍 4곳. 매장의 한쪽 가벽에는 파란색을 칠한 뒤 수집품 중 하나인 망와 모양의 삼각형 거치문을 검은색 색한지로 붙였다. 오너 김지은이 차곡차곡 모아온 고가구와 소품들. 오래된 것으로부터 오는 즐거움, 고복희 By 문혜준|
무한한 연결 무한한 연결 무한한 연결 원형 고리를 연결해 독특한 조형과 가구를 만드는 방효빈 작가. 그녀는 조형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관계와 균형, 연결의 의미를 탐구하며 무한 연결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작업실 벽면에 걸린 신작 <화조도 키링 시리즈>. 가구는 왼쪽부터 ‘오링 스툴’, ‘오링 체어1’과 ‘오링 체어2’. By 원하영|
가상과 실재의 경계 가상과 실재의 경계 가상과 실재의 경계 디지털 기술은 이제 단순히 도구를 넘어서 새로운 예술의 차원을 열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과 가상현실을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세 명의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그들만의 독특한 창작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지갤러리에서 선보인 <따개비들 The Barnacles>, 2025. ‘두산아트랩 2024’에서 선보인 , By 원하영|
Oldies but Goodies Oldies but Goodies Oldies but Goodies 유명세나 멋을 좇는 대신 대상의 본질에 집중하기. 이정규 대표가 빈티지 오디오와 릴데크로 채워진 자신만의 공간을 꾸민 방법이다. 프리앰프 겸 믹서로 활용하는 스튜더 169와 962. 듣는 음악의 장르에 따라 두 가지 기기를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이정규 대표가 조명부터 카펫, By 문혜준|
뉴욕에서 72시간 뉴욕에서 72시간 뉴욕에서 72시간 갤러리스트 아멜리 뒤 샬라르와 함께한 뉴욕 여행. 아멜리 뒤 샬라르가 첫 번째 뉴욕 갤러리 아멜리 메종 다르 Amelie Maison D’art를 오픈한 곳이다. 소호의 머서 스트리트. 아트와 문화, 패션, 디자인이 넘쳐 흐르는 이 동네를 그는 ‘집처럼’ 느낀다. 자신의 By 메종|
감각을 깨우는 예술 감각을 깨우는 예술 감각을 깨우는 예술 향과 차, 공예의 그윽한 품격을 경험할 수 있는 ‘일지’의 새로운 공간. 청자 삼족 향로, 오리 향로 등 다양한 형태의 향로. “영어에는 ‘향기’라는 단어가 없어요. 좋은 냄새와 나쁜 냄새뿐이죠. 우리 동양 언어에서는 향을 왜 ‘기(氣)’와 같이 사용했을까요? 좋은 냄새에 By 원하영|
House of Taste House of Taste House of Taste 좋아하는 음악을 듣기 위해 구비한 각양각색의 오디오 스피커부터 집 안 곳곳에 숨어 있는 유쾌한 디테일까지. 박동훈 대표의 취향이 흠뻑 녹아든 이 공간은 마치 커다란 놀이터 같다. 음반 수납을 위해 박동훈 대표가 직접 만든 수납장. 1층과 2층 사이 계단의 벽면에 By 문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