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시간이 머문 곳 장인의 시간이 머문 곳 장인의 시간이 머문 곳 장인의 손끝에서 비롯된 정신은 물건을 넘어 공간에도 자리를 잡는다. 기술과 철학, 일상의 온도가 고요히 흐르는 일본의 두 공간. 2층의 라이브러리 공간 ‘더 머티리얼스 랩’에서는 가리모쿠의 아카이브와 재료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가리모쿠 리서치 센터의 외관. 가리모쿠 by 문혜준|
삶을 엮는 손길 삶을 엮는 손길 삶을 엮는 손길 삶의 단편을 실로 잇고, 자연의 숨결을 감싸안은 채 펠트 위에 본질을 새기는 이지영 작가의 ‘아르 드 비브르’. 따뜻한 펠트 작업은 이지영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그대로 반영한다. 이지영 작가의 책 ≪아르 드 비브르≫ 출간을 기념한 전시가 지난 by 문혜준|
흙으로 이어진 대화 흙으로 이어진 대화 흙으로 이어진 대화 전통 도자의 맥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김호정 작가. ‘살롱 설화수’ 클래스에서 그 미감의 언어를 들어보았다. 동양적 미감과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김호정 작가의 작품. 설화수 기프트를 위해 작업한 컵이 겹겹이 쌓여 있다. 흙과 안료 조합을 통해 다양한 by 원하영|
수저가 건네는 이야기 수저가 건네는 이야기 수저가 건네는 이야기 감도 높은 분위기와 공예적인 감성으로 충만한 ‘호랑’의 쇼룸에서 만나는 커트러리. 박홍구 작가의 작품을 전면에 설치한 호랑의 카운터. 뒤쪽의 선반장은 외부에서 바라본 창호문처럼 연출해 입체감을 더했다. 호랑을 운영하고 있는 배용희 대표. 한국과 일본의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직접 by 신진수|
예술과 자연, 그리고 집 예술과 자연, 그리고 집 예술과 자연, 그리고 집 제한된 땅 위에 펼쳐진 무한한 상상. 건축사무소 칼로스 투린이 설계한 자연을 품은 주택. 마치 대지 위에 놓인 하나의 조각처럼, 콘크리트 구조물이 필로테이의 녹음 속에 자리 잡는다. 조각적이고 기하학적인 철문. 아테네의 모더니스트 주택 청동문에서 영감받아 정문을 by 메종|
내 삶에 맞추는 공기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내 삶에 맞추는 공기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내 삶에 맞추는 공기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 각자의 취향과 목적에 맞춰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할 가전이 등장했다. 공기와 반려동물, 감성까지 케어하는 ‘LG 퓨리케어 에어로시리즈’가 바꾼 일상을 생생한 체험 후기를 통해 전한다. “매일 새것처럼 쓰는 캣타워형 공기청정기, 가전 구독까지 완벽합니다” 실내 공기 질은 물론 반려묘까지 케어할 수 있는 LG by 변영주|
디자인으로 만나는 휴식 디자인으로 만나는 휴식 디자인으로 만나는 휴식 가구 브랜드 오스토 Osto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안락한 ‘휴식’을 선사하는 가구를 선보이는 오스토는 기능성을 바탕으로 거실이나 서재 등 휴식이 필요한 공간이면 어디든 두어도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 가구를 소개한다. 플래그십 스토어 1층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제품과 소재를 둘러볼 수 있으며, 2층은 거실의 by 신진수|
멸균되지 않는 이야기 멸균되지 않는 이야기 멸균되지 않는 이야기 작고 부드러운 종이에 기도하듯 쌓아올린 얼굴들. 신민 작가가 완성한 단단한 여성 연대의 이야기. 신민 작가의 개인전 <으웩! 음식에서 머리카락!>은 P21 갤러리에서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인터뷰에 앞서 아트 바젤 홍콩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MGM 디스커버리즈 아트 어워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by 문혜준|
Wild Touch Wild Touch Wild Touch 자연의 본능적인 아름다움과 생동감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오브제. 동물 패턴이 가구와 오브제, 패브릭에 스며들며 공간에 야생의 숨결을 불어넣는다. 노르딕 노츠 nordicknots.com 닐루파(로베르토 시로니 스튜디오) nilufar.com 돌체 & 가바나 www.dolcegabbana.com 랄프 로렌 홈 www.ralphlauren.co.kr 아도르노(오디티) adorno.design 인비저블 컬렉션(가체&디모프스키, 로라 곤잘레즈) by 원하영|
우리 민화 우리 민화 우리 민화 자유로운 구도, 강렬한 색감, 독특한 개성까지. 민화가 지닌 매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민화전>에서 만난 해학과 미학, 전통의 새로운 얼굴. <하상선인도>, 20세기, 종이에 채색, 국립해양박물관 <백수백복도4폭병풍>, 19세기 후반, 비단에 채색, 계명대학교행소박물관 ‘옛 그림인데, 왜 by 박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