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고, 먹고, 캠핑하다

요리하고, 먹고, 캠핑하다

요리하고, 먹고, 캠핑하다

캠핑의 진정한 묘미는 캠핑 요리에 있다. 캠핑 요리의 조건은 단순할 것, 쉬울 것, 빠를 것, 아웃도어의 특성을 살릴 것이다. 하인즈 제품이라면 더욱 즐거워질 캠핑 요리 일곱 가지를 소개한다.

↑ 나무 테이블과 의자는 모두 아웃도어 박스 제품.

하인즈 굿 마요네즈
청정지역 뉴질랜드의 목초지에서 자란 닭이 낳은 건강한 달걀과 프리미엄 재료만으로 만든 제품. 부드러우며 풍부한 맛이 특징.

군고구마 고로케
군고구마 3개(335g), 양파 1/2개, 까망베르 치즈 30g, 마요네즈 1큰술, 달걀 1개, 밀가루 2큰술, 빵가루1컵, 올리브오일 · 튀김기름 적당량씩, 로즈메리 ·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군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포크로 으깨고 양파는 다진다. 까망베르 치즈는 8등분한다.
2 팬을 달궈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양파를 볶는다.
3 볶은 양파, 으깬 군고구마, 소금, 후춧가루, 마요네즈를 한데 섞은 다음 한 수저씩 떼어 동글 납작하게 빚는다. 까망베르 치즈를 반죽 안에 하나씩 넣는다.
4 3을 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5 4를 접시에 담고 로즈메리로 장식한다.

하인즈 옐로우 머스터드
허니 머스터드와는 다른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머스터드로, 톡 쏘는 맛이 개운하고 질감이 부드럽다.

치킨 머스터드 그릴 & 토르티야
닭 가슴살 2조각, 토르티야 4장, 방울토마토 5개, 노랑 미니 파프리카 1개, 래디치오 3장, 양송이버섯 2개, 고수 5줄기, 양파 · 레몬 1/2개씩, 머스터드 2큰술,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올리브오일 4큰술

1 닭 가슴살은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해서 올리브오일을 두른 그릴에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닭 가슴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앞뒤로 머스터드를 발라 다시 한번 굽는다.
2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래디치오는 먹기 좋게 자른다.
3 고수는 5cm 길이로 썰고, 양송이버섯은 슬라이스한다.
4 닭 가슴살을 한 입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고 채소와 토르티야를 곁들인다.

↑ 포테이토 갈릭 마요 샐러드가 담긴 법랑 식기는 팔콘 제품.

하인즈 데미그라스 소스
스테이크, 스튜 등 서양 요리의 기본이 되는 소스로 요리의 맛을 살리면서 은은하게 향을 더한다. 갈색으로 구운 쇠뼈에 각종 야채를 넣고 뭉근하게 끓여 국물을 우린 다음 버터와 밀가루를 섞은 루(Roux)를 넣고 만든다.

비프 스튜
쇠고기(홍두깨살) 600g, 알감자 8개, 당근 1개, 양파 3개, 양송이버섯 3개, 홀토마토 통조림 1개, 데미그라스 소스 통조림 2개, 물 5컵, 월계수 잎 2장, 레드 와인1컵

1 쇠고기는 1시간 정도 물에 담가(중간에 물을 2번 정도 간다) 핏물을 뺀다.
2 알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당근은 6등분한다. 양파는 세로로 4등분한다.
3 양송이버섯은 반으로 자르고 홀 토마토는 그릇에 담아 나무 주걱으로 으깬다.
4 핏물을 뺀 쇠고기는 사방 5×5cm 크기로 썰어 냄비에 담고, 물과 월계수 잎을 넣고 40분 정도 끟인다.
5 4에 감자, 당근, 양파, 홀 토마토를 넣고 40분 정도 더 끓인다.
6 데미그라스 소스와 레드 와인을 넣고 잘 섞은 다음 30분 정도 끓인다.

포테이토 갈릭 마요 샐러드
알감자 20개, 마늘 5쪽, 로즈메리 3줄기, 셀러리 1줄기, 마요네즈 4큰술, 핑크 페퍼 1작은술,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알감자와 마늘은 삶는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마늘은 숟가락으로 으깬다.
2 셀러리는 곱게 다진다.
3 마요네즈, 1의 으깬 마늘, 셀러리, 소금, 후춧가루, 로즈메리를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알감자와 3의 소스를 버무린다.
5 핑크 페퍼로 장식한다.

↑ 나무 테이블은 아웃도어 박스 제품.

하인즈 토마토케첩
하인즈가 직접 키운 하인즈시드 토마토로 만드는 케첩. 케첩의 점성을 증가시키는 산탄검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아 보관 중 토마토 과즙이 분리되는 현상이 나기도 한다.

피시 & 칩스와 3가지의 딥
대구살 4조각, 냉동 감자 400g, 나초칩 20개, 튀김가루 · 물 1컵씩, 밀가루 4큰술, 튀김기름 적당량, 허브 마요 딥(마요네즈 4큰술, 레드 페퍼 1작은술, 다진 바질 1/2작은술, 타임 1/2작은술), 칠리 케첩 딥(케첩 4큰술, 청양고추 2개), 허브 케첩 딥(케첩 4큰술, 바질 · 타임 · 로즈메리 적당량씩)

1 대구살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2 튀김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든다.
3 각각의 재료를 섞어 3가지 딥을 만든다.
4 대구살은 밀가루와 튀김반죽을 입혀 튀김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5 냉동 감자는 노릇하게 튀겨 소금을 살짝 뿌린다.
6 그릇에 대구튀김, 감자튀김, 나초칩을 담고 3가지 딥을 곁들인다.

하인즈 베이크드 빈스 토마토 소스
리코펜, 식이섬유, 단백질 등이 함유돼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좋은 제품. 전자레인지에 데워 아침 대용식은 물론 햄버거, 피자 등의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베이크드 빈스 스킬릿 오믈렛
베이크드 빈스 통조림 1개, 달걀 8개, 방울토마토 8개, 모차렐라 치즈 30g, 브로콜리 1/2송이, 루콜라 5줄기,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방울 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모차렐라 치즈는 2×2cm 크기로 자른다.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썰어 데친다.
2 달걀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잘 섞는다.
3 팬을 달궈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2의 달걀을 넣고 스크램블하듯 젓다가 반쯤 익으면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모차렐라 치즈, 베이크드 빈스 순으로 올리고 뚜껑을 덮고 15분간 약한 불에서 굽는다.

하인즈 스위트 피클
피클 전용 오이를 사용하여 아삭하며 새콤달콤하다. 메인 메뉴의 맛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충실한 조연.

캠핑 핫도그
바게트(큰 것) 1개, 소시지 4개, 그린 상추 8장, 양파1개, 피클 4개, 케첩 · 머스터드 적당량씩,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바게트는 길이로 4등분해 반으로 자르고 소시지는 어슷하게 칼집을 4군데 넣는다.
2 피클은 어슷하게 썬다. 양파는 링 모양으로 잘라 팬을 달궈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볶는다.
3 팬을 달궈 빵과 소시지를 노릇하게 굽는다.
4 빵 사이에 그린 상추, 소시지, 볶은 양파, 피클을 끼워 넣고 케첩이나 머스터드를 뿌린다.

에디터 송정림 | 포토그래퍼 이과용 | 요리 김정은
장소 협찬 봉서원 더 시크릿가든ㅣ어시스턴트 김지희
출처 〈MAISON〉 2014년 4월호

CREDIT
봄날 숲속에서

봄날 숲속에서

봄날 숲속에서

KBS 아나운서 한상헌, 쁘띠맘 놀이학교 서울센터장 김시연 부부가 사랑스러운 딸 주윤이와 함께 캠핑장으로 떠났다. 블랙야크와 함께한 그들의 캠핑 이야기.

↑ 딸이 입은 오렌지 컬러의 BK2XL6 재킷은 13만9천원. 데님 느낌의 BK4XL4 팬츠는 10만9천원. 프라즈마 키즈 슈즈는 11만5천원. 넓은 챙의 BK 유니햇은 4만7천원. 아빠가 입은 네이비 컬러의 익스트림 피크B1XL3 재킷은 48만원. 블루 컬러의 백 컨트리 감포 팬츠는 15만5천원. 브라운 컬러의 보헤미안 슈즈는 18만9천원. 야크 헤리티지 텐트는 가격 미정. 야크라이트MX 램프는 3만5천원. 모두 블랙야크.

↑ 알록달록한 컬러 블록 패턴의 BK 마세라티 재킷은 13만9천원. 7부 길이의 BK4XL14 팬츠는 9만9천원. 모두 블랙야크.

↑ 딸이 입은 케이프 스타일의 스칼렛 컬러 BK2XL10 재킷은 6만9천원. 샌드 컬러의 BK4XL12 팬츠는 4만9천원. 블루 컬러의 BK 스펙트럼 키즈 슈즈는 11만5천원. 엄마가 입은 오렌지 컬러의 백 컨트리 로사 재킷은 21만원. 베이지 컬러의 U-컴포트 U 아코 팬츠는 14만5천원. 램파드 신발은 22만9천원. 모두 블랙야크.

↑ 블루 컬러의 네오수트 E 마요 티셔츠는 6만5천원. 백 컨트리 감포 팬츠는 15만5천원. 야크 헤리티지 텐트는 가격 미정. 모두 블랙야크.

↑ 카무플라주 패턴의 BK2XL 재킷은 8만9천원. 귀와 목덜미를 덮는 BK 사하라캡은 4만4천원. 어린이용 야크 팝업 텐트는 가격 미정. 모두 블랙야크.

↑ 아빠가 입은 블루 컬러의 네오수트 E 해머 재킷은 14만8천원. 블랙 컬러의 네오슈트 E 카프레 팬츠는 15만8천원. 브라운 컬러의 피트모션 슈즈는 23만9천원. 엄마가 입은 바이올렛 컬러의 네오수트 E리나 티셔츠는 14만8천원. 안에 받쳐입은 오렌지색 E-얼티메이트 E 커티스 티셔츠는 6만8천원. 바이올렛 컬러의 네오수트 E빅스톤 팬츠는 14만8천원. 핑크 컬러의 컴포트 슈즈는 21만5천원. 딸이 입은 BK2XL9 재킷은 12만9천원. BK3XL18 티셔츠는 7만9천원. BK4XL4 팬츠는 10만9천원. BK 프라즈마 키즈 슈즈는 11만5천원. 옐로 컬러의 BK 야크스냅캡은 4만1천원. 모두 블랙야크.

에디터 최영은 | 포토그래퍼 진희석
헤어 메이크업 김순정(지안 헤어&메이크업) | 모델 한상헌 · 김시연 · 한주윤
어시스턴트 박지원 | 의상&소품 블랙야크 02-2027-0800
출처 〈MAISON〉 2014년 4월호

CREDIT
정원에서 온 꽃다발

정원에서 온 꽃다발

정원에서 온 꽃다발

예전에 비해 꽃집이 많아지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꽃을 살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다

예전에 비해 꽃집이 많아지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꽃을 살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다. 초대를 받거나,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직접 만든 꽃다발을 건네보면 어떨까. 이번에 소개할 꽃다발은 거창한 장식이나 특별한 기술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내추럴 가든 스타일의 꽃다발이다. 정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으로 만드는 자연스러운 느낌의 꽃다발로 장미, 수국, 라넌큘러스 등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정식으로 꽃다발을 만들려면 스파이럴이라는 나선형의 구조를 갖춰야 하지만 초보자라면 한 방향으로 돌아가듯 줄기를 잡아준다는 생각으로 만들면 된다. 포장은 아기를 담요에 포개듯 담백한 종이 포장지로 한번에 감싸준 뒤 말린 갈대로 만든 라피아를 둘러 장식한다.

왼쪽부터
조팝, 모루세라, 유칼립투스, 수국, 블랙 뷰티, 라넌큘러스, 마르시아 장미, 마끈, 포장지

만드는 법
1
조팝은 큰 줄기에서 잘라내 작은 줄기로 다듬고, 가시가 있는 장미의 줄기도 매끄럽게 다듬는다.

2 조팝과 모루세라, 수국, 유칼립투스 등 그린 컬러가 많은 식물을 먼저 선택한다.
TIP 바인딩 포인트라고 하는 손의 아래는 잎이 없도록 뗀다.

3 전체적인 불륨이 생기도록 그린 컬러 식물들을 나선형 방향으로 계속해서 추가한다.
TIP 꽃은 전체적으로 퍼지기보다 한곳을 중심으로 밀집되게 잡는다.

4 잘 만들어진 꽃다발은 줄기 길이를 맞춘 후 바닥에 세웠을 때 넘어지지 않는다.
TIP 계속 꽃다발을 쥐고 있기 힘들면 어느 정도 볼륨이 생겼을 때 마끈으로 한번 묶고 나서 식물을 추가해도 된다.

에디터 신진수 | 포토그래퍼 진희석 · 채승준(과정)
출처 〈MAISON〉 201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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