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따라, 취향에 따라 맞춰서 사용할 수 있는 융통성이 돋보이는 가구를 모았다.
↑ 타공판에 거울, 훅, 트레이 등을 원하는 위치에 걸 수 있는 ‘컨시어드 알프레드’는 아르토 Harto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29만2천원.
1 삼면 모두 책을 꽂을 수 있는 ‘콜럼 책장’은 하단에 바퀴가 있어 돌려가며 책을 수납할 수 있다. 소목장세미 제품. 가격 미정. 2 선반과 트랙의 조합에 따라 새로운 유닛을 형성하는 오픈형 드레스룸은 더띵팩토리 제품. 78만원.
1 삼각형 모양의 스툴로 길게 연결하면 벤치, 꼭짓점을 모아 연결하면 테이블이 된다. 이외에도 화분받침이나 소품을 진열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길종상가 제품. 개당 30만원. 2 상판에 뚫린 8개의 구멍에 다리를 끼워 넣어 쌓을 수 있는 스툴은 쌓는 높이와 방법에 따라 사이드 테이블 혹은 기하학적인 오브제가 된다. 조규형 작가의 작품으로 인엔에서 판매. 개당 45만원.
1 65cm부터 91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한 ‘레오나르도 테이블’은 자노타 제품으로 라꼴렉뜨에서 판매. 1천만원. 2 스툴, 사이드 테이블 또는 테이블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는 ‘스미스’는 하단에 바퀴가 있어 이동성도 뛰어나다. 다네제밀라노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78만원.
↑ 컬러, 깊이, 유닛, 다리의 유무, 디자인 등 취향과 용도에 따라 모든 조합할 수 있는 모듈 수납장. TV나 오디오 기기와 함께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몬타나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가격 미정.
어시스턴트 에디터 김수지 | 포토그래퍼 차가연 · 이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