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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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귀족의 권위를 나타내던 암체어가 현대적인 감각을 입고 다양하게 변화했다. 안락의자로서의 기능이 극대화되어 멋지고 편안하다.

1 천연 소가죽 소재로 마감한 ‘카리나 Karina’ 라운지 체어는 체리쉬에서 판매. 70만원대.
2 고전적인 의자 형태에 감각적인 컬러를 덧입힌 암체어는 식스인치 제품으로 유앤어스에서 판매. 가격 미정.

1 벨벳으로 마감해 더욱 부드러운 파란색 암체어는 카레에서 판매. 1백43민원.
2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가죽 암체어는 클라시콘 제품으로 인엔에서 판매. 가격 미정.

1 두꺼운 모직 펠트로 마감해 앉았을 때 더욱 포근한 ‘펠트리 Feltri’는 카시나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가격 미정.
2 북미산 너도밤나무 프레임에 두께감 있는 패브릭으로 마감한 ‘앤드 And’ 소파는 메도우듀에서 판매. 79만원.

1 인체 곡선을 모티프로 한 ‘P22’는 패트릭 노르게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가격 미정.
2 이탈리아산 천연 소가죽을 전면에 사용한 ‘제뉴인 레더 Genuine Leather’ 소파는 카레클린트에서 판매. 1백82만원.

1 다리를 올릴 수 있는 풋 레스트가 몸체와 하나로 연결된 리클라이너 체어는 코이노 제품으로 도무스디자인에서 판매. 5백90만원대.
2 모서리를 파이핑 처리해 디테일을 더한 ‘네스트 Nest’ 라운지 체어는 체리쉬에서 판매. 60만원대.

1 착석 시 온몸을 감싸는 형태가 안락함을 주는 ‘로 Ro’ 체어는 프리츠 한센의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가격 미정.
2 곤충 패턴이 독특한 인상을 주는 암체어는 모오이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의자 밑 패브릭은 유앤어스.

에디터 최고은 | 포토그래퍼 이향아 | 어시스턴트 송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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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Out

Watch Out

Watch Out

벤자민 버튼의 시계처럼 거꾸로 돌리고 싶은 연말.
한 해를 마감하면서 더 자주 바라보게 되는 벽시계를 모았다.

1 숫자 크기와 바늘 굵기, 길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시계는 악기를 만드는 장인이 프레임을 만들어 더욱 특별하다. 렘노스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7만8천원.
2 동물과 숫자가 정교하게 커팅된 데코이랩의 포레스트 시리즈 벽시계는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16만8천원.
3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굴곡진 시계는 카레 제품. 5만원.
4 재생 종이와 알루미늄으로 만든 친환경적인 시계는 메이크텐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3만5천원.
5 시계에 가득 그려진 독특한 패턴과 핫 핑크 색깔의 시곗바늘이 팝아트적인 느낌을 주는 시계는 카림 라시드 디자인으로 크리에이티반도 제품으로. 로쏘꼬모에서 판매. 24만5천원.
6 손때가 묻은 듯한 빈티지한 디자인의 ‘1870 런던’ 시계는 하우스라벨에서 판매. 9만2천원.
7 빨간색 디스크가 추처럼 좌우로 움직이는 원색의 강렬한 벽시계는 렉시떼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28만원.
8 시곗바늘에서 나오는 주황빛이 포인트인 벽시계 ‘글로우’는 렉슨 제품으로 아라온 스토어에서 판매. 4만2천원.
9 기하학 형태의 합판 조각과 황동으로 만든 시계 바늘로 구성된 벽시계는 펌리빙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26만원.

에디터 신진수 | 포토그래퍼 안종환 | 어시스턴트 송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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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Me Softly

Feeling Me Softly

Feeling Me Softly

질감에 더욱 예민해지는 계절. 차갑거나 따뜻하거나 혹은 보드랍거나 매끈한 질감의 천연 소재 아이템을 모았다.

1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타일 무늬의 ‘TIN-02 브루클린 벽지’는 NLXL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롤당 32만8천원.
2 옥수수 껍질로 만든 빗자루는 로스타인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2만8천원.
3 천연 에센셜 오일에 숙성시킨 화산석이 발향하는 금속 용기의 포트 포푸리는 메누하 제품. 11만8천원.
4,16 수묵화를 보는 듯한 천연 돌 소재의 꽃병은 김현주 스튜디오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대리석 소재의 작은 꽃병은 6만2천원, 편마암 소재의 큰 꽃병은 32만5천원.
5 나뭇가지 부분에 구멍이 있어 차를 담는 티포트로 사용할 수도 있는 꽃병은 폴아브릴에서 판매. 12만원.
6 스웨덴의 목공 장인이 소나무를 얇게 잘라 접착제 없이 엮어 만든 편직 바구니는 블로마에서 판매. 2만9천원.
7 견고한 나무 소재 소반은 양병용 작가의 작품으로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에서 판매. 1백30만원.
8 천연 백색 유약을 사용한 매끈한 표면의 ‘페셋 샷 컵’은 지콘 제품으로 마켓엠에서 판매. 5만8천5백원.
9 나무 밑동과 나뭇잎이 그려진 양모 소재 담요는 레드튤립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2만8천원.
10 고무나무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인체에 무한 도마는 블랙띵 제품으로 아이졸라에서 판매. 3만8천원.
11 구리 소재의 수세미 세트는 독일의 친환경 브러시 브랜드 레데커의 제품으로 블로마에서 판매. 1만2천원.
12 일본 전통 종이인 와시를 통해 개발한 나오론 소재의 ‘버티컬 백’은 자연스러운 구김이 특징이며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시와 제품으로 마켓엠에서 판매. 6만8천5백원.
13 라탄 소재의 바구니는 베카라 제품으로 선혁구디에서 판매. 크기별로 9만5천원, 3만9천원, 2만원.
14 수작업으로 만든 하얀 새 오브제는 위티엔티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13만5천원.
15 울 소재의 실로 엮은 커버가 따뜻해 보이는 스툴은 마담스톨츠 제품으로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33만8천원.

카키색 나무 바닥은 아트맥시강의 아트카키로 구정마루 제품. 평당 14만원(시공비 포함).

에디터 신진수 | 포토그래퍼 안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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