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로의 초대

나에게로의 초대

나에게로의 초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싶을 때가 있다.

 

1 조명에 최초로 스프링 기술을 접목한 앵글포이즈는 챕터원에서 판매. 44만원. 2 다각형 화분 볼더스는 케네스 코본푸 제품으로 인다디자인에서 판매. 19만원. 3 스틸 프레임에 구멍이 뚫려 있어 높이 조절이 가능한 임스 스토리지 유닛은 허먼밀러 제품으로 인노바드에서 판매. 1백13만원. 4 모로코의 이브 생 로랑 마조렐 가든을 촬영한 사진 액자는 박희웅 작가의 작품. 가격 미정. 5 라탄 소재의 둥근 오토만은 시카디자인 제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69만원.

6 울 소재의 크림색 블랭킷은 자라홈에서 판매. 14만9천원. 7 조형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우트렉 암체어는 까시나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가격 미정. 8 가라드 제로 100 빈티지 턴테이블은 레코드이슈에서 판매. 38만원. 9 라테 커피잔 세트는 아크메앤코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2만1천원. 10 2개의 책꽂이를 비스듬히 걸친 디자인의 책꽂이는 양재혁 작가의 작품으로 덴스크에서 판매. 가격 미정.

11 사이드 테이블은 메터 제품으로 몰에서 판매. 낮은 것 58만원, 높은 것 68만원. 12 회색 송치 러그는 터거스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가격 미정. 카키색 아트맥시강 마루는 구정마루 제품. 식물은 엘트라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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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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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의 건축

집 안의 건축

집 안의 건축

자신만의 색을 입힌 건축물로 공간에 숨을 불어넣는 건축가들. 그들 고유의 건축 철학을 함축한 가구와 소품을 모았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에타노 페세 1969년에 디자인한 ‘UP5’ 암체어와 ‘UP6’ 오토만은 여성적인 암체어에 죄수를 상징하는 이미지인 볼과 체인을 함께 연결했다. 비앤비 이탈리아 제품으로 인피니에서 판매.

클라우디오 벨리니 ‘리즈 Liz’ 체어는 부드러운 가죽과 패브릭으로 마감해 시트와 등받이 전체를 넓게 감싼다. 놀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미켈레 데 루키 1989년 테스크 스탠드의 기본 형태를 확립한 ‘톨로메오 조명’은 현재까지 아르떼미데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두오모에서 판매.

지오 폰티 초경량이라는 뜻의 ‘슈퍼레제라’ 의자는 카시나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프랑코 알비니 의자가 가지는 기능과 구조를 단순화한 ‘루이사’ 의자. 까시나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안토니오 치테리오 인체공학적 설계에 의한 기능성과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플렉스폼의 소파를 만드는 안토니오 치테리오의 최신작. ‘라리오’ 소파는 플렉스폼에서 판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알바 알토 벌집을 연상케 하는 ‘A331’ 조명은 아르텍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아르네 야콥센 잘록한 개미 허리를 닮은 ‘앤트’는 프리츠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알바 알토 1937년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빌라 ‘도어마크 핀란드’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901 티 트롤리’는 아르텍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아르네 야콥센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얄 호텔’ 로비를 위해 디자인한 ‘에그 체어’는 양쪽 날개로 사람을 감싸는 듯한 형태가 특징. 프리츠 한센 제품으로 에이후스에서 판매.

게리트 리트벨트 구조적인 형태가 돋보이는 우트렉 암체어는 카시나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알바 알토 핀란드 호수의 곡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꽃병은 물결이 흐르는 듯한 유려한 라인이 특징이다. 이딸라에서 판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데이비드 아자예 ‘워싱턴 스켈레톤 알루미늄 사이드 체어’는 놀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각진 시트 백으로 부분적으로 시선을 가릴 수 있게 디자인한 ‘크라리사 후드 체어’는 모로소 제품.

미스 반 데어 로에 고대 로마 사령관을 위한 의자의 특징인 십자형 교차 프레임에서 착안해 만든 ‘바로셀로나 체어’는 놀 제품으로 유오스에서 판매.

마리오 보타 ‘쇼군 Shogun 램프’는 건축가 특유의 건축 작품과도 같은 구조미가 돋보인다. 아르떼미데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르 꼬르뷔지에 완벽한 비율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LC4’. 까시나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데이비드 치퍼필드 정제된 원목 소재로 만든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디자인이 특징. 미노티에서 판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등받이에서 다리 부분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선이 특징이다. 카시나 제품으로 밀라노디자인빌리지에서 판매.

에로 사리넨 북유럽의 모던 디자인을 추구한 에로 사리넨의 대표 가구. 어머니의 자궁처럼 편안함을 선사하는 ‘웜 체어’는 놀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마르셀 브로이어 자전거의 구조와 핸들을 만드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바실리 체어’는 마르셀 브로이어의 대표작이다. 놀 제품으로 유오스에서 판매.

마이클 그레이브스 물이 끊을 때 마치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내며 수증기가 나오는 주전자 ‘버드 케틀’. 알레시 제품.

에로 사리넨 마치 줄기처럼 보이는 하나의 다리가 등받이와 좌판이 일체화된 의자 부분을 받치고 있는 ‘튤립 의자’는 두오모에서 판매.

조지 넬슨 반으로 자른 코코넛 껍질에서 영감을 받은 ‘코코넛 라운지 체어’. 고무 재질의 내장재에 한 장의 가죽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허먼밀러 제품으로 인노바드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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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처럼 집 꾸미기

다른 나라처럼 집 꾸미기

다른 나라처럼 집 꾸미기

무더운 여름에 휴가 기분을 낼 수 있는 이국적인 제품을 모았다. 눈에 익숙한 북유럽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디자인이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온다

1 자기 소재의 여우 머리 장식이 돋보이는 벽 거울은 캐나다의 생활 소품 브랜드 IMM리빙 제품으로 스타일리티에서 판매. 12만원. 2 마오리족이 바다 또는 강에서 해산물을 잡는 도구를 보고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조명은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데이비드 트루브리지의 제품으로 로쇼룸에서 판매. 43만원. 3 스프러스나무 소재로 제작한 ‘지그재그 드라이어’는 펼치거나 접을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이 높고 파티션이나 잡지꽂이, 건조대로 활용할 수 있다. 영국 가든 트레이딩 제품으로 세그먼트에서 판매. 11만원. 4 중국 전통 다기의 형태와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디자인한 티포트와 컵은 대만 브랜드 3co의 제품으로 서울번드에서 판매. 각각 8만원, 7만원. 

 

 

1 건물의 형태를 섬세하게 표현한 금속 소재의 캔들 홀더는 네덜란드 브랜드 폴스 포튼 제품으로 섬세한 디자인과 장인정신이 담겨 있다. 더패브에서 판매. 1만6천원. 2 레진으로 제작한 흰색 시계와 정교한 까마귀 오브제가 대비를 이루는 벽시계 ‘문’은 어두운 곳에서는 녹색 형광빛으로 발광한다. 대만 하오스 제품으로 엘리앤에서 판매. 18만7천원. 3 견고한 줄무늬 캔버스 소재의 아웃도어용 의자는 포르투갈의 생활용품 브랜드 로나 제품으로 내구성이 높고 야외에 장시간 노출되어도 빛이 바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TWL에서 판매. 22만9천원. 4 황동 소재를 엮어 만든 원형 바스켓은 호주 브랜드 로버트 고든의 제품으로 추수철 농작물을 담아 보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로 제작됐다. 디자이너이미지에서 판매. 7만3천원. 5 라탄 소재의 보온 주전자는 스페인의 오랜 전통을 이어온 브랜드 베카라의 제품으로 앤티크하면서도 이국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선혁구디에서 판매. 47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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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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