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ial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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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빈티지 수입 가구 브랜드 까사알렉시스의 ‘그라넷 Granate’ 베드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유러피언 빈티지 수입 가구 브랜드 까사알렉시스 Casa Alexis에서 선보인 ‘그라넷 Granate’ 베드 컬렉션은 인더스트리얼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침대다. 검은색의 투박한 철제 프레임과 헤드보드는 핸드 코팅으로 마감해 사람의 손길이 닿은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렸으며, 메탈 소재인 만큼 견고하고 튼튼하다. 또 손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도 장점. 그라넷 침대는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제품으로 우아한 곡선 형태의 헤드보드가 고전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진한 색상이 무게감을 잡아주기 때문에 안정감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부티크 호텔 같은 침실을 꾸미고 싶다면 그라넷 침대를 눈여겨보길.
tel 02-512-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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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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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밀라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코스와 스튜디오 스와인의 전시는 벚꽃 나무 아래에 서있는 황홀한 기분을 선사했다.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가장 많이 회자된 전시 중 하나는 의류 브랜드 코스 Cos와 스튜디오 스와인 Studio Swine의 전시였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브랜드 코스는 2012년 밀라노 람브라테 지역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매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아티스트와 협업한 전시를 선보여왔다. 코스 전시는 그들의 미니멀하고 도회적인 디자인을 잘 살릴 수 있는 영민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밀라노 디자인 위크 때 기대를 모으는 전시로 손꼽힌다.  올해는 스튜디오 스와인이 코스의 선택을 받았다.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스튜디오 스와인은 일본인 건축가와 영국인 아티스트로 구성된 아트 스튜디오로 건축과 영상, 가구,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무서운 신예다. 그들은 이번 <new spring> 전시에서 일본 벚꽃 나무에서 영감을 얻어 커다란 나무 형태의 설치물을 중앙에 두고 가지마다 탐스러운 공기방울이 아래로 떨어지는 체험 전시를 제안했다. 보기에는 불투명한 유리 볼처럼 보여도 손에 닿는 순간 연기처럼 날아가는 공기방울은 어릴 때 하던 비눗방울 놀이처럼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은 아름답지만 보고 있으면 쓸쓸하기도 하고 허무한 마음도 들기 마련이다. 설치 작품을 빙 둘러싼 관객들은 손안에 소중히 내려앉자마자 연기로 사라지는 공기방울을 보며 오묘하고 몽환적인 세계로 빠져들었다.

www.studiosw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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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디자인의 새 얼굴

덴마크 디자인의 새 얼굴

덴마크 디자인의 새 얼굴

에이치픽스가 덴마크의 새로운 브랜드 PWTS(PLEASE WAIT to be SEATED)와 AYTM를 국내에 소개한다.

 

 

신진 디자인 스튜디오 PWTS는 포토그래퍼로 활동했던 토마스 입센 Thomas Ibsen이 설립한 브랜드. 농기구에서 영감을받아 제작한 다리 3개의 의자 ‘스페이드 Spade’와 여러 개의 그리드로 나누어진 보드판 겸 벽면 오브제 ‘누보 핀 Nouveau Pin’, 우주 시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테이블 조명 ‘블로퍼 Blooper’ 등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 제품을 보여준다. 럭셔리하고 우아한 노르딕 스타일을 제안하는 AYTM은 론칭하자마자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은은한 로즈 컬러의 벽 거울 ‘서큠 Circum’과 물결 모양의 매거진 홀더 ‘쿠르바 Curva’, 벨벳으로 마감한 물방울 모양의 퍼프 스툴 ‘스틸라 Stilla’ 등이 있다. AYTM의 제품은 소재와 질감의 대비와 부드러운 색감이 주는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tel 070-4656-0175

 

 

 

AYTM 의 솔룸 사이드 테이블.

 

 

AYTM의 서큠 거울.

pwts의 스페이드 의자.

 

 

pwts의 블로퍼 테이블 조명.

AYTM 의 쿠르바 매거진 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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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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