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패브릭과 벽지를 국내에 소개하는 유앤어스 You&Us가 빈티지 가방에 다양한 오브제를 더하는 ‘히스토리 바이 딜런 History by Dylan’의 류은영 디자이너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딜런유 Dylan&Y.U’를 제안한다.

딜런유는 ‘유어 얼티메이트 라이프 Your Ultimate Life’를 모토로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줄 쿠션과 방석, 스툴 등을 선보인다. 유앤어스가 전 세계 도시에서 수입한 아름다운 원단 중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를 활용한 소품을 제작하는 것. 류은영이 수집한 빈티지 테이프나엠블럼 장식 등이 더해진 하나뿐인 디자인 아이템이라 더욱 특별하다. 첫 번째로 완성된 제품에는 피렌체의 패브릭 회사 데코르텍스 Decortex, 밀라노의 데다르 Dedar, 프랑크푸르트의 짐머&로드 Zimmer&Rodhe 원단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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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로직에서 기능적이고 실용적이며 독창적인 디자인의 캐비닛을 선보인다.

1913년 설립된 네덜란드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 파스토에 Pastoe의 캐비닛 컬렉션 ‘아다머르 A’dammer’다. 1978년에 출시된 이 제품은 네덜란드 디자이너 알도 판 덴 니우엘라르 Aldo van den Nieuwelar가 고안한 것으로 기존 캐비닛의 전형적인 모습에서 벗어난 형태와 기술로 화제를 모았다. 아다머르는 문을 밀어 올리면 가구 뒷면으로 넘어가는 ‘립드 롤 톱 ribbed Roll-top’ 도어를 장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문을 원하는 만큼 올리고 내릴 수 있어 한결 편리하다. 또 아다머르 캐비닛은 다양한 사이즈로 변경이 가능하며 도어와 내부 선반 컬러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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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의 신제품 ‘아이온’은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한 제품이다.

올리브 실버와 블랙 컬러의 만년필 ‘아이온’.

심플하고 기능성을 강조한 그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아이온은 보디와 캡이 하나로 이어지듯 매끈하고 심플한 것이 특징. 라미의 특수 제조 기술로 알루미늄 소재의 보디에 이음매가 없고 손에 닿는 부분은 표면을 매트하게 처리했다. 또 라미 만년필은 최초로 끝부분이 둥근 닙 디자인이 적용돼 특별하다. 아이온은 블랙과 올리브 실버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만년필 외에도 볼펜과 수성펜 라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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