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품든 그저 아름다운 하나의 가구처럼 보이는 마법의 수납 가구를 모았다.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6개의 선반이 있는 수납 캐비닛은 손잡이 부분의 강렬한 골드 열쇠가 포인트다. 8가지 색상 가운데 선택 가능하며 짐블랑에서 판매. 2백80만원.

280여 장의 CD를 수납할 수 있는 회전 시스템 가구는 벽에 구멍을 뚫어 선반을 달기 어려운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짐블랑에서 판매. 높이 77cm, 1백20만원

조 콜롬보가 디자인한 ‘보비 트롤리’는 다양한 선반과 서랍을 갖춘 이동식 올인원 트롤리다. 자잘한 살림살이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루밍에서 판매. 51만원.

단순한 형태지만 서랍과 선반, 슬라이딩 도어 그리고 컬러와 질감으로 변화를 준 ‘임스 스토리지 유닛 4×2’는 허먼 밀러 제품으로 가림에서 판매. 6백20만원.

위와 아래 부분을 선반처럼 활용할 수 있고 앞으로 독특하게 열리는 내부 서랍이 유용한 ‘뉴 오더 시스템’은 이노메싸에서 판매. 2백42만원.

‘S41 캐비닛’은 블랙&화이트 컬러의 미니멀한 6단 서랍장으로 양쪽에 2개의 핸들이 있어서 이동이 편리하다.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2백30만원.

도어 상부가 타공된 스틸 패널이라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고 뒷면에는 케이블을 뺄 수 있는 구멍이 있어 TV나 오디오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1백48만원.

미국 록펠러 센터를 형상화한 ‘다운 타운’은 5단의 수납 구조로 책이나 장난감을 정리하기 좋다. 아이들 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될 듯. 루밍에서 판매. 1백47만8천원.

모듈로 구성할 수 있는 USM의 ‘할러 시리즈’는 집 안 어느 공간에 두어도 인테리어와 수납을 모두 만족시킨다. 칸 수와 모듈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