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HROOM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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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욕실이 있을까 싶을 만큼 재기발랄하면서도 황홀한 디자인의 욕실 용품을 모았다.

 

패셔너블한 멤피스 스타일의 팝아트를 추구하는 ‘카르테시오 Cartesio’의 세면기는 아트세람 Artceram 제품.

 

 

공기가 흐르는 타일

파트리시아 우르키을라가 디자인한 타일 ‘셀로시아’.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Patricia Urquiola와 바버&오스거비 Barber&Osgerby가 각각 선보인 타일 ‘셀로시아 Celosia’와 ‘미스트랄 Mistral’은 모두 테라코타 타일이다. 소재 말고도 공통점이 있는데, ‘미스트랄’은 수평과 수직, 어느 방향으로도 시공할 수 있으며 ‘셀로시아’는 지붕 타일이나 벽 타일, 심지어 파티션으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적인 측면에서 유연하다. 또 두 가지 타일 모두 공기와 바람이 잘 드나들 수 있도록 내부가 비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티나 Mutina 제품.

 

 

자연에서 온 컬러 

흙, 돌, 물 등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은 컬러를 적용한 세면볼.

물과 돌, 흙과 숲 등 자연에서 온 컬러를 적용한 세면볼은 욕실에서 포인트 요소로 손색이 없다. 디자인이 독특하지는 않지만 자연에서 온 편안한 색상이 욕실을 내추럴한 분위기로 만들어줄 것이다. 이 세면대는 매트한 마감과 유광의 마감 두 가지로 선보이는데, 오랫동안 연구한 마감 기술이 적용돼 쉽게 닳지 않아 더욱 실용적이다. 알라페 Alape 제품.

 

 

NATURAL BATHROOM 

스톤을 중심으로 욕실 제품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네우트라 Neutra의 테마는 웰니스 리빙이다. 이들은 올해 자연의 색상에 주목한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특히 어스 Earth 톤으로 꾸민 욕실 공간이 눈길을 끈다. 보기만 해도 촉감이 느껴지는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 같은 소재감으로 꾸민 욕실은 원초적인 본능을 회복시켜주기 충분하다. 네우트라 제품.

 

POWER OF DOT 

다양한 욕실 제품을 벽에 수납할 수 있는 ‘링’

욕실 인테리어를 방해하는 각종 액세서리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통일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도트 Dot’와 ‘링 Ring’ 제품이라면 이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을 듯! 로프와 함께 엮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트’와 끈이 달려 있어 무거운 거울부터 수건 등을 걸 수 있는 ‘링’은 원하는 곳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어떤 액세서리를 걸어두어도 데커레이션 역할을 하는 신통한 아이템이다. 에버 Ever 제품.

 

 

뽐내고 싶은 가전 

새어나오는 조명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히터 ‘이브’.

 

‘아스트로 Astro’와 ‘이브 Eve’는 올해 살로네 델 모빌레의 욕실관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공기 청정과 히터 기능 중 선택할 수 있는 ‘아스트로’와 새어나오는 불빛의 효과를 즐기며 히터로 활용할 수 있는 ‘이브’는 인테리어 제품처럼 스타일리시하다. 이 예사롭지 않은 디자인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아스트로’는 루카 니케토 Luca Nichetto가, ‘이브’는 루도비카+로베르토 팔롬바 Ludovica+Roberto Palomba가 디자인한 것. ‘아스트로’와 ‘이브’는 독립적인 스탠딩 형태라 욕실은 물론 어떠한 공간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투베스 Tubes 제품.

 

 

기능적인 욕실을 위해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기능적인 수납이 가능하면 금상첨화다. 특히 좁은 욕실 공간에서는 이런 기능이 더욱 빛을 발한다. ‘프롭 Prop’은 세면대 옆 벽면에 바를 설치해 거울과 칫솔, 비누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한 깔끔한 스타일이 돋보인다. 에버 제품.

 

반전 소재 욕조 

부드럽고 유기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컬러의 ‘블론드크레이지 Blondecrazy’ 욕조. 모로코의 마라케시를 떠올리게 하는 붉은 벽돌 컬러의 욕조는 내부를 세라믹으로 만들었지만, 외부 마감재는 나무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컬러를 칠한 나무의 자연스러운 질감도 느낄 수 있다. 블루블레우 Blubleu 제품.

 

 

미니멀리즘의 극치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의 ‘AA/27’ 수전.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는 이탈리아의 수전 브랜드 판티니 fantini. 그중 ‘어바웃워터 Aboutwater’ 컬렉션은 나오토 후카사와 Naoto fukasawa, 피에로 리소니 Piero Lissoni 그리고 얼마 전 고인이 된 한국 디자이너 김백선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올해 런던 출신의 조명 디자이너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 Michael Anastassiades가 합류해 매트한 질감의 원통형 수전 ‘AA/27’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판티니 제품.

 

 

대범한 라디에이터 

‘티 타워’ 라디에이터

조각가의 작품처럼 위풍당당한 ‘티 타워 T Tower’를 보면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마테오 튠 Matteo Thun과 안토니오 로드리게즈 Antonio Rodriguez가 디자인한 이 ‘티 타워’가 라디에이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누구나 깜짝 놀랄 것이다. ‘티 타워’는 기존 라디에이터의 작동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제품으로, 알루미늄 프로필 바로 만들어져 보디 전체에서 골고루 열을 발산한다. 수건 걸이를 장착하면 욕실에서 수건을 널 수 있고, 한겨울에 거실이나 욕실에서 번갈아 사용할 수도 있다. 안트락스 Antrax IT 제품.

 

LIKE WINE GLASS

(왼쪽) 엠버 (오른쪽) 스칼렛

와인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두 가지 세면대. 레드 와인잔 모양의 ‘스칼렛 Scarlet’과 화이트 와인잔 같은 ‘앰버 Amber’. 모두 견고한 대리석으로 제작해 욕실에서도 조각 예술품을 보는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크레오 kreoo 제품.

 

 

 

보석처럼 빛나다

입체적인 표면이 빛나는 ‘미드나이트’ 욕조

고혹적이고 건축적인 디자인의 이 욕조 이름은 ‘미드나이트 Midnight’다. 올록볼록 입체적인 표면은 광택이 감도는 티타늄 스틸로 만들어졌다. 욕조 주변에 작은 캔들을 켜두면 보석처럼 표면이 반짝거려 황홀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베트 Bette 제품.

 

 

가구가 된 욕실 

문을 닫으면 가구처럼 보이는 ‘데카우리’ 시스템

5만 년 넘는 카우리 소나무로 만든 ‘데카우리 Dekauri’는 고급스러운 장식장처럼 보이지만 문을 열면 간이 세면대로 변신한다. 판티니의 수전과 주니퍼 Juniper 디자인의 조명이 어우러진 밀폐형 욕실로, 마감재 브랜드 콘센티노 Consentino가 만든 세면대와 카우리 소나무를 독점으로 공급 받는 리바 1920 Riva 1920의 합작품이다. 가보로 대물림해도 될 만큼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섬세한 패턴을 입은 수전

(왼쪽부터)플레사 수전. 인트레치 수전. 트라메 수전.

형태감이 있는 디자인 수전은 많아도 수전 자체에 패턴을 새겨 넣은 디자인은 흔치 않다. 제시 Gessi의 316의 ‘플레사 flessa’ 컬렉션은 하이테크 기술을 사용해 마치 조각처럼 수전에 각기 다른 패턴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거울+수전+수납  

거울과 수전이 하나로 합쳐지면 어떤 모양이 될지 궁금했던 스페인 디자인 스튜디오 무트 Mut는 머릿속에 그려왔던 디자인을 현실화시켰다. 거울 뒤쪽에도 수납공간을 만든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린 야무진 디자인이다. 엑시.트 ex.t 제품.

 

 

컬러 욕실

오랜지색 세면대와 톤온톤을 이룬 세면 공간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카르텔 kartell은 8년째 스위스 욕실 용품 브랜드 라우펜 Laufen과 손잡고 욕실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진정한 웰빙 공간은 욕실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올해 제안하는 디자인 테마는 ‘컬러’다. 신제품은 순수한 미니멀리즘을 닮았지만 욕실 공간에 풀어내는 스타일만큼은 한껏 개성적이다. 카르텔 제품.

 

 

아티스틱 세면대 

위에서 보면 꽃잎 같기도 한 ‘인트레초 Intreccio’ 세면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대리석으로 만든 독특한 제품이다.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대리석 링을 여러 개 만들고 마치 탑처럼 쌓아 올렸다. 링 형태이기 때문에 대리석이지만 무게가 55kg밖에 나가지 않는다. 또 위의 링과 아래 링 사이에 조명을 삽입해 은은하게 불빛을 즐길 수도 있다. 안토니오 루피 Antonio Lupi 제품.

 

조명 달린 샤워기 by 넨도 

일본의 디자인 그룹 넨도 Nendo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고정관념에서 탈피한 ‘램프 샤워 Lamp Shower’를 만들었다. 욕실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샤워 시간도 즐거워질 듯하다. 악소어 Axor 제품.

 

 

WONDERFUL! COLORFUL 

미래의 트렌드를 이끌 패셔너블한 욕실을 위한 색깔 있는 변기 시리즈는 탐날 만큼 신박한 아이템이다. 색상도 붉은 산호, 오렌지 카메오, 사파이어 등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하다. 아트세람 제품.

 

 

단아한 멋 

일본 전통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크래프트 Craft 2.0’은 차분한 욕실 가구다. 나무와 돌, 금속 등 다양한 마감재의 조합으로 여러 개의 시리즈로 선보이는데, 캐비닛에는 일본 전통 미닫이문에서 영감을 받은 작은 손잡이가 적용되었다. 무거운 돌로 만들었지만, 중후하기보다 단아하고 섬세한 느낌이 드는 것은 깔끔하게 정리된 라인과 정제된 디자인 덕분이다. 노벨로 Novello 제품.

 

 

좁은 욕실도 괜찮아 

폭 18cm의 세면볼, 선으로 이뤄진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키로스 kyros’ 세면대는 혼자 사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직선과 타원 형태의 기하학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좁은 욕실에서 실용적인 동시에 아름답기까지 하다. 세면볼 옆에 별도로 마련한 수건 걸이처럼 깨알 같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씨엘로 Cielo 제품.

 

 

품격을 더하는 스톤 욕조 

스톤을 중심으로 욕실 제품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누트라의 테마는 웰니스 리빙이다. 이들은 올해 색상에 주목한 신제품을 출시했는데, 주력 상품은 자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컬러인 브라운에 하얀색 마블링이 조화를 이룬 로얄 브라운으로 만든 ‘비너스 Venus’ 욕조. 자연과 하나가 된 듯 대지의 색을 입은 내추럴한 욕조는 공간에 품격을 더한다. 누트라 제품.

 

 

오가닉 수전, 오가닉 욕실   

일본의 료칸에서 만날 것만 같은 젠 스타일의 욕실. 반짝이는 수전은 디자이너 필립 스탁 Philippe Starck이 만든 것으로, 그가 수전을 디자인하기 위해 처음 떠올린 것은 자연이었다. 나뭇가지를 형상화한 형태는 물론, 무엇보다 물을 아낄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탄생한 수전이 ‘스탁 오가닉 Stack Organic’이다. 형태는 기존과 같지만 새로운 스프레이 모드를 추가해 물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물이 피부에 닿았을 때 한층 더 부드럽게 느껴진다. 악소어 제품.

 

 

환경까지 생각한 욕실 

일체형 스텐인리스 욕실 ‘아바코’

스테인리스 소재의 욕실 시스템 ‘아바코 Abaco’는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보여주는 모듈식 시스템이다. 배관부터 모든 것을 스테인리스로 제작했는데, 내구성이나 위생적인 면에서도 좋지만 무엇보다 친환경적이다. 저탄소 배출 소재인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면 화학 처리를 하지 않고 사용 후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욕실과 주방 제품에서 스테인리스 소재가 인기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세아 Cea 제품.

 

1960년대의 추억 

‘서머타임 Summertime’이라는 이름의 이 세면대는 둥근 보디가 특색이다. 레트로풍이 유행하고 시대 특유의 허영심이 만연했던 1960년대의 어느 바 Bar에서 모티프를 얻은 ‘서머타임’ 세면대는 상단의 검은색 화강암과 크림색 하이글로시 소재가 만나 더욱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발산한다. 둥근 보디는 살짝 누르면 열리는 형태의 푸시 오픈 서랍으로 디자인돼 자질구레한 욕실 제품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다. 데본&데본 Devon&Devon 제품.

 

우아한 터치 

황동 수전과 레버가 우아한 ‘지로’ 세면대

원기둥 형태의 세면대에 황동 수전을 매치한 ‘지로 Giro’는 화룡점정이 된 섬세한 한 번의 붓 터치를 보는 듯한 기분이다. 아무런 장식 없이 미니멀한 원기둥 형태의 세면대이지만 옆 부분에 황동 레버와 수전을 더해 단숨에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인바니 Inbani 제품.

 

뚜껑 있는 세면대 

이탈리아의 욕실 브랜드 아트세람이 특허를 낸 우드스킨 Wood-skin 기술을 적용해 세면대에 옷을 입힌 ‘더 원 The One’ 컬렉션. 손쉽게 접고 펼칠 수 있으며 뚜껑 길이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트세람 제품.

 

 

ARTISTIC TILE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활화산 에트나 산 기슭에서 채취한 화산암으로 만든 타일로 포인트를 준 세면 공간. 3차원의 기하학적 표면이 돋보이는 ‘마이올리케 Maioliche’ 타일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에 사용되었던 전체 표면에 입체감을 주는 건축 기법으로 만든 것이다. 따라서 빛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리테아 Lithea 제품.

 

 

상 받았어요! 

마감재 브랜드 크리스털플랜트 Cristalplant에서 매년 진행하는 디자인 대회인 ‘아이콘스 디자인 콘테스트 Icons Design Contest’가 올해는 욕실 브랜드 팔퍼 falper와 협업했다. 세면대 부문에서 1등을 거머쥔 제품은 디자이너 시모네 사비니 Simone Savini의 작품인 ‘오프세트 Offset’. 미니멀한 독립형 세면대인 ‘오프세트’는 벽과 미세하게 떨어져있고 그 사이에 선반을 만들어 비누 등을 수납할 수 있다. 둥근 세면볼이 세면대와 일체형으로 이어져 더욱 깔끔해 보이는 제품. 선외가작은 ‘스틱맨 Stickman’이 선정됐다. 젊은 디자이너 그룹인 말피기 랩 Malpighi Lab의 제품으로 이들은 원과 직선을 사용해 욕실에 위트를 불어넣는 유쾌한 세면대를 디자인했다. 팔퍼 제품.

 

 

클래식을 위하여 

마르셀 반더스 Marcel Wanders가 디자인한 ‘뉴 클래식 New Classic’ 세면볼은 별것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각도와 라인으로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미니멀리즘이 강세임에도 불구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옆에서 봤을 때 클래식한 스타일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는 세면볼은 특히 사피르케라믹 Saphirkeramik이라는 획기적인 세라믹 소재로 제작됐다. 사피르케라믹은 일반 세라믹에 비해 가볍고 얇은 가장자리를 표현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 라우펜에서는 2013년부터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제품에 이 소재를 적용해 널리 알리고 있다. 라우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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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날

초대의 날

초대의 날

공들여 꾸민 신혼집도 보여주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선보이는 집들이. 테이블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클래식한 테이블을 위해

님프 플레이스 매트 마치 유럽의 명화를 보는 듯한 테이블 매트. 단조로운 그릇을 올려도 테이블의 분위기를 색다르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 아베니다 홈 제품으로 런빠뉴에서 판매. 3만8천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로맨틱한 디캔터

컬리 디캔터 와인의 타닌을 부드럽게 하고 침전물을 걸러주는 디캔터는 리델. 은은한 핑크 컬러가 신혼 테이블의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준다. 35만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청량한 여름 느낌

가스테헬미 아쿠아 무더운 계절에는 투명한 블루 컬러가 좋다. 이슬방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신비로운 분위기의 ‘가스테헬미 아쿠아’는 이딸라. 17cm, 2만9천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은은한 분위기 연출에 최고

가스테헬미 보티브 모스그린 다이닝 테이블에서 캔들의 역할을 상당하다. 존재만으로도 분위기를 은은하게 만들어주는 캔들 홀더는 이딸라. 2만5천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톡톡 튀는 컬러의 화병

루뚜 테이블의 중심이 되는 플라워 데커레이션에 이색적인 컬러 화병을 사용해보자. 크랜베리 컬러가 돋보이는 ‘루뚜’ 꽃병은 이딸라. 11.5X14cm, 34만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테이블에 엣지를 더하다

엣지 플레이트 황동 소재의 ‘엣지 플레이트’는 본래의 용도인 화분 받침뿐 아니라 화병, 촛대를 올려 데커레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카게락 제품으로 인터로그에서 판매. 35cm, 21만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와인잔도 컬러 있게

파토마노 글라스 와인의 색을 감상하려면 투명한 글라스가 좋지만, 스템 부분의 컬러 정도는 엣지가 된다. 핸드메이드를 뜻하는 리델의 ‘파토마노’ 와인 글라스는 총 8가지 색상이 있다. 개당 12만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스테이크 전용 팬

원형 무쇠 그릴팬 파티의 꽃인 스테이크를 맛있게 굽고 싶다면 전용 주물팬 하나는 구비하는 것이 좋다. 원형 무쇠 그릴팬은 르크루제 제품. 23cm, 23만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일러스트로 살리는 매력 

오발 접시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커다란 접시는 음식을 나눠 먹기 좋다.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더욱 유니크한 오발 접시는 쿠엔 케라믹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28cm, 12만5천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골드 컬러의 힘 

비츠 리빙 커틀러리 세트 덴마크의 영양학자 크리스찬 비츠가 디자인한 커틀러리 세트는 챕터원에서 판매. 16개 26만4천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유리의 디테일

유리 텀블러 흔히 쓰는 물잔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훨씬 생활이 즐겁다. 한스 크리스찬 바우어가 디자인한 텀블러는 케흘러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개당 5만4천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컬러를 만난 요리   

떼에마 접시 밋밋한 요리에 컬러를 더해 생기를 줘보자. 경쾌한 붉은 컬러의 접시는 이딸라.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요리는 전용 조리 도구로

부야베스 팟 부야베스는 해산물에 양파나 마늘, 감자 등을 넣고 끓이는 지중해식 생선 스튜다. 생각보다 만드는 법도 쉬워 안주 겸 해장 요리가 된다. 부야베스 조리 전용으로 스타우브 제품. 28cm, 54만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주물로 살리는 맛

라운드 꼬꼬떼 다크 블루 스타우브의 ‘꼬꼬떼’는 마치 압력솥에 조리한 듯 수분 손실을 줄여주는 무쇠 냄비다. 청량한 다크 블루 컬러가 테이블에 포인트 역할을 한다. 40만7천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구워 먹는 재미

파워 그릴 함께 고기를 구워 먹는 재미는 어느 모임에서나 공통적이다. 테팔의 전기 그릴은 경사진 그릴판과 대용량 기름받이 통이 있어 요리를 더욱 건강하게 조리해준다. 19만8천7백50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소재 믹스

핸드메이드 꽃병 나무와 유리의 소재가 믹스된 화기는 색다른 느낌이다. 무토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17만4천원.

신혼집 집들이 테이블 아이템

오브제가 되는 홀더

밸런스 캔들 홀더 황동 소재의 캔들 홀더는 펌리빙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캔들 홀더뿐 아니라 테이블에서 하나의 오브제 같은 역할을 한다. 5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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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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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춰 공간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줄 테이블을 모았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테이블 추천

미니 바를 원한다면

폼 테이블 촉감이 좋은 무광택 상판으로 관리하기 편한 ‘폼 테이블’은 작은 주방에서 바 테이블로 사용하기 좋다.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인터로그에서 판매. 테이블 1백24만원, 바 스툴 36만원.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테이블 추천

아늑한 거실

스톡홀름 호두나무 무늬목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스톡홀름’ 커피 테이블은 따스한 색감의 소파와 매치하면 더욱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이케아에서 판매. 29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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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라인을 원한다면   

스틸 레그 시리즈 커피 테이블 커다란 원목 상판과 가느다란 철제 다리로 이뤄져 간결한 라인이 돋보이는 ‘스틸 레그 시리즈 커피 테이블’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카락터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가격 미정.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테이블 추천

편리성을 찾는다면

트레 커피 테이블 3개의 원목 지지대로 완벽한 균형감을 자랑하는 ‘트레 커피 테이블’. 긴 다리를 소파나 침대 밑 안쪽으로 당겨 앉은 상태에서 차를 마시거나 작업할 수 있어 편리하다. 두엔데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2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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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다이닝 테이블 묵직한 매력의 ‘다이닝 테이블’은 3개의 다리를 나사와 도구 없이 조립할 수 있으며 모서리 부분이 둥글게 제작돼 거실 바닥에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를 방지한다. 노만코펜하겐 제품으로 인터로그에서 판매. 65만원.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테이블 추천

다른 소재의 만남

젠슨 원형 글라스 식탁 글라스 상판과 나무의 결이 살아 있는 천연 원목을 사용해 견고함을 자랑하는 ‘젠슨 원형 글라스 식탁’은 웨스트엘름에서 판매. 65만원.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테이블 추천

컬러풀한 식탁

북유럽가구1112 목재 테이블 애시 원목의 무늬를 최대한 살려 마감한 ‘북유럽가구1112 목재 테이블’은 올리브 그린 컬러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두닷에서 판매. 79만8천2백원.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테이블 추천

인&아웃

테라조 테이블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는 ‘테라조 테이블’은 컬러풀한 패턴의 단단한 콘크리트 받침으로 상업 공간이나 테라스, 발코니 등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다.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55만원.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테이블 추천

선과 면으로만 이루어진

올슨 커피 테이블 라운드 테이블과 가느다란 다리의 간결한 선이 돋보이는 ‘올슨 커피 테이블’은 웨스트엘름에서 판매. 49만원.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테이블 추천

작은 공간을 활용하고 싶다면

푸조 월 테이블 심플하면서도 부드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푸조 월 테이블’은 침대 옆 탁자나 작은 소품을 올려두는 테이블로 쓰기 좋다. 펌 리빙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23만원.

 

레스토랑처럼

슬레쉬 1608 테이블 두 가지 색상의 의자, 벤치, 테이블로 구성된 ‘슬레쉬 1608 테이블’ 세트는 레스토랑에서 볼 법한 디자인으로 가정에서는 특별한 다이닝 공간을 만들어줄 것이다. 두닷에서 판매. 35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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