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OBJET 2018] 레바논의 라이징 스타

[MAISON&OBJET 2018] 레바논의 라이징 스타

[MAISON&OBJET 2018] 레바논의 라이징 스타

재능을 지닌 젊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것은 업계의 거장인 메종&오브제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번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의 주인공은 레바논의 신진 디자이너들이다.

 

1 스튜디오 캐러멜 Studio Caramel

칼츄크리 라미보쉬디드

 

스튜디오 캐러멜

 

레바논 예술학교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며 만난 칼 츄크리와 라미 보쉬디드는 2016년에 스튜디오 캐러멜을 설립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건축 회사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가구 디자인에 있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선보인다.

 

2 파올라 사크 Paola Sakr

피올라 사크

 

디자인 꽃병

 

사진부터 예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를 포용하는 디자이너다. 다방면적인 창작을 통해 혁신과 호기심에 대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었다고. 공사 현장에서 찾은 콘크리트 조각으로 꽃병을 만드는 등, 그녀의 작품은 스토리가 있다.

 

3 카를로 마수드 Carlo Massoud

카를로 마수드

 

주거 프로젝트

 

그의 작품은 기능적 설계와 설치 미술 사이에서 변화를 거듭하며, 사회적이면서도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뉴욕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고급 주거 프로젝트를 위한 맞춤식 가구 디자인을 총괄했으며, 카완 갤러리에서 프로젝트 돌스 Dolls를 선보이며 커리어를 쌓았다.

 

4 아나스타시아 니스텐 Anastasia Nysten

아나스타시아 니스텐

 

디자인 트롤

 

핀란드 아버지와 레바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핀란드와 프랑스, 레바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가구,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다문화 배경을 표현하는데, 최근 프로젝트인 ‘트롤 Troll’ 의자로 베이루트 디자인 페어에서 탤런트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5 마크 디베 Marc Dibeh

마크 디베

 

와이어 시리즈

 

파리 발드센 국립건축학교를 졸업한 뒤 레바논 예술학교에서 제품 디자인 석사 과정을 밟았다. 디자이너 마크 바로드와 함께 3년간 일한 뒤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마크 디베는 지금도 그와 함께 와이어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으며, 2013년 디자인 마이애미에 초청 받기도 했다.

 

6 칼라 바즈 Carla Baz

칼라 바즈

 

디자인 촛대

 

파리의 사립디자인학교에서 공부하고, 스위스 로잔 예술학교에서 럭셔리 산업 제품 디자인 학위를 취득했다. 가구 디자이너 페르난도 캄파나와 산업디자이너인 로낭 부훌렉 등 수많은 디자이너를 만나며 경험을 쌓았다. 런던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에서 근무한 뒤 보고시앙 재단에서 수상하며 개인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버버리, 비비안 웨스트우드에서의 경험을 통해 패션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가구를 제작해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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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BLULAS BLUE

NEBLULAS BLUE

NEBLULAS BLUE

차가운 블루 계열이지만 겨울에도 화사하고 포근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네블라스 블루’ 컬러.

 

디자인 벽지

조각난 파편을 이어붙인 듯 감각적인 벽지 ‘플리츠 Pleats’는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

 

루밍 모던 체어

모던한 디자인의 ‘se68’ 체어는 편안하게 앉을 수 있으며 독일의 모더니즘을 잘 보여준다. 루밍.

 

디자인 커튼

해파리 형태를 단순화해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면 커튼은 키티버니포니.

 

짐블랑 소파

등받이와 팔걸이가 얇아서 둔탁해 보이지 않고, 넓은 폭으로 앉았을 때 더욱 편안한 ‘아웃라인 소파 코너 비다르 733’은 짐블랑.

 

디젤리빙 접시

우주 행성을 보는 듯한 원형 접시는 디젤리빙 제품으로 라이프앤스타일.

 

 

뱅앤올룹슨 스피커

가로 14cm 길이와 생활 방진 및 방수 기능, 가죽 스트랩 등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베오플레이 P2’는 뱅앤올룹슨.

 

미니폼즈 스피커 선반

도넛 모양의 골드 컬러 스피커가 부착돼 블루투스 기능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카루소 사이드보드’는 미니폼즈 제품으로 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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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 TOGETHER

SIT TOGETHER

SIT TOGETHER

소파 디자이너 중 최고로 꼽히는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올해 플렉스폼을 통해 선보인 ‘캄피엘로 Campiello’ 소파는 특히 가족 구성원이 많거나 손님 초대가 잦은 집에 추천하고 싶다.

가족 소파

 

플렉스폼 소파

다양한 모듈이 가능한 ‘캄피엘로’ 소파

 

다양한 모듈로 선택할 수 있는 캄피엘로는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선호하는 깔끔한 라인을 갖췄지만 동시에 포근하다. 등받이 쿠션을 구스로 채워 기댔을 때 편안하고 주변 가구의 스타일과 상관없이 어디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다른 소파에 비해 넉넉한 폭도 여러 명이 앉더라도 편안한 이유다. 커버 또한 플렉스폼의 모든 원단과 가죽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다.

tel 플렉스폼 02-5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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