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BLULAS BLUE

NEBLULAS BLUE

NEBLULAS BLUE

차가운 블루 계열이지만 겨울에도 화사하고 포근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네블라스 블루’ 컬러.

 

디자인 벽지

조각난 파편을 이어붙인 듯 감각적인 벽지 ‘플리츠 Pleats’는 엘리티스 제품으로 다브.

 

루밍 모던 체어

모던한 디자인의 ‘se68’ 체어는 편안하게 앉을 수 있으며 독일의 모더니즘을 잘 보여준다. 루밍.

 

디자인 커튼

해파리 형태를 단순화해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면 커튼은 키티버니포니.

 

짐블랑 소파

등받이와 팔걸이가 얇아서 둔탁해 보이지 않고, 넓은 폭으로 앉았을 때 더욱 편안한 ‘아웃라인 소파 코너 비다르 733’은 짐블랑.

 

디젤리빙 접시

우주 행성을 보는 듯한 원형 접시는 디젤리빙 제품으로 라이프앤스타일.

 

 

뱅앤올룹슨 스피커

가로 14cm 길이와 생활 방진 및 방수 기능, 가죽 스트랩 등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베오플레이 P2’는 뱅앤올룹슨.

 

미니폼즈 스피커 선반

도넛 모양의 골드 컬러 스피커가 부착돼 블루투스 기능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카루소 사이드보드’는 미니폼즈 제품으로 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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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 TOGETHER

SIT TOGETHER

SIT TOGETHER

소파 디자이너 중 최고로 꼽히는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올해 플렉스폼을 통해 선보인 ‘캄피엘로 Campiello’ 소파는 특히 가족 구성원이 많거나 손님 초대가 잦은 집에 추천하고 싶다.

가족 소파

 

플렉스폼 소파

다양한 모듈이 가능한 ‘캄피엘로’ 소파

 

다양한 모듈로 선택할 수 있는 캄피엘로는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선호하는 깔끔한 라인을 갖췄지만 동시에 포근하다. 등받이 쿠션을 구스로 채워 기댔을 때 편안하고 주변 가구의 스타일과 상관없이 어디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다른 소파에 비해 넉넉한 폭도 여러 명이 앉더라도 편안한 이유다. 커버 또한 플렉스폼의 모든 원단과 가죽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다.

tel 플렉스폼 02-5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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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OBJET 2018] 트렌드 집합소

[MAISON&OBJET 2018] 트렌드 집합소

[MAISON&OBJET 2018] 트렌드 집합소

파리에서 진행된 메종&오브제에 다녀왔다. 수천 업체가 참여한 메종&오브제는 단순한 리빙 박람회를 넘어 곧 다가올 가을, 겨울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파리 메종 오브제

 

메종&오브제 REVIEW

유럽 인테리어 박람회

 

파리 리빙 박람회

 

지난 9월 7일부터 5일간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메종&오브제가 진행됐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박람회다. 약 16만5000㎡ 규모의 박람회장에 전 세계의 33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해, 바이어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엿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크게 환영 받고 있다. 메종&오브제는 이번 전시부터 메종관과 오브제관으로 전면 개편돼 단시간에 더욱 편리하게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인테리어 위주의 메종관은 스타일별로 유니크&에클레틱, 투데이, 포레버, 크래프트의 4관으로 준비됐으며, 소품류를 선보인 오브제관은 제품 유형별로 쿡&셰어, 스마트 기프트, 패션 액세서리, 키즈&패밀리, 홈 액세서리, 홈 프래그런스, 홈 리넨의 7개 관으로 나뉘었다.

 

올해의 테마, 버추어스

넬리로디 테마

 

버추어스 테마

 

재활용 에코백

 

세계적인 트렌드 예측 기관인 넬리 로디 Nelly Rodi 사에서 발표한 이번 테마는 버추어스 Virtuous였다. 자연과 환경 등 인류를 둘러싼 것들에 대한 선행을 실천하면, 결국에는 모두의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고 천연자원을 절약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체재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최근 개인 프로젝트인 ‘길티리스 플라스틱 Guiltyless Plastic’을 진행하고 있는 갤러리스트 로사나 오를란디 Rossana Orlandi의 생각 역시 이와 일맥상통한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던 그녀는 “플라스틱에 관심을 갖고 있는 디자이너가 의외로 많지 않다. 하지만 저렴하면서도 변화무쌍한 플라스틱이야말로 무구한 가능성이 있는 재료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올해의 테마관에서 버추어스의 테마를 실천하는 많은 디자이너의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올해의 디자이너, 라미 피슐러

올해의 디자이너

 

라미 피슐러 디자이너

 

트위터 본사

 

각 전시마다 올해의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메종&오브제에서는 봄에는 제품, 가을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뽑는다. 이번에는 산업&인테리어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선보인 라미 피슐러 Ramy Fischler를 선정했다. 그는 반복을 싫어하고 기능을 중시하는 디자이너다. 공간이나 제품 표면에만 집중하기보다 사용자의 행동을 예측하고 프로젝트의 이유와 용도를 정의하며, 작품이 효과적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개발하고자 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내셔널 갤러리의 레스토랑과 파리에 위치한 트위터 본사, 노숙자와 난민을 위한 레스토랑 레페토리오 Refettorio를 들 수 있다. 조만간 그의 손길이 닿은 색다른 컨셉트의 영화관도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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