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우울함을 표현하는 색으로 사용되곤 하는 블루. 하지만 팬톤에서 2020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클래식 블루 컬러는 해 질 무렵의 푸른 하늘처럼 안정적이고 모든 것을 끌어안는 듯한 포용력을 지니고 있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2’는 내부에 2개의 앰프를 탑재했고 가죽 손잡이와 방수 기능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뱅앤올룹슨에서 판매. 22만원.

얇은 강철 소재의 ‘칼레이도 트레이’ 스몰은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3만1천원.

다이빙 혹은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과 블루 컬러의 배경이 어우러진 정규리 작가의 작품 ‘컴 앤 고’는 오픈갤러리에서 판매. Ø20cm, 1백50만원.

리모와 ‘하이브리드 캐빈 플러스’는 유광 소재로 화사한 멋이 있으며 경량성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튼튼하면서도 가볍다. 리모와에서 판매. 1백6만원.

대나무 바구니에서 영감을 얻은 공기청정기 ‘C030’는 360˚의 원형 보디 전체에서 유해 물질을 흡입하고 윗부분에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제품으로 시코몰에서 판매. 59만9천원.

덴비를 대표하는 모델이기도 한 ‘임페리얼 블루’의 커피 컵&소서 세트와 티포트는 티타임을 더욱 우아하게 만들어준다. 덴비에서 판매. 컵 3만3천원, 소서 1만8천원, 티포트 23만원.

ABS 플라스틱 소재의 보디로 가볍고 그립감이 좋은 라미의 시그니처 ‘사파리’ 모델. 5만6천원. 아주라이트 색깔의 잉크는 2만5천원.

위빙 디자인이 클래식한 ‘체어 위드 암레스트 노트 Knot 블루’는 은은한 빛이 감도는 벨벳 소재라 더욱 특별하다. 까레에서 판매. 4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