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훌렉 형제의 우아한 실루엣

부훌렉 형제의 우아한 실루엣

부훌렉 형제의 우아한 실루엣

아르텍에서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의 신제품 로프 체어와 투플라 월 훅을 선보였다.

 

 

로프 체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등받이와 팔걸이에 연결된 밧줄이 사용자가 앉는 형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바뀌어 편안함을 선사한다. 밧줄은 천연 아마로 만들어 튼튼하고 밧줄의 꼬인 디테일만으로도 장식적인 효과를 낸다. 투플라 월 훅은 2개의 고리로 이뤄진 벽걸이용 훅으로 높이가 다른 2개의 고리를 활용할 수 있으며, 아연 주물 소재가 주는 묵직한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다.

tel 비블리오떼끄 062-351-9966

 

로프 체어

투플라 월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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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에 담긴 북유럽 감성

머그에 담긴 북유럽 감성

머그에 담긴 북유럽 감성

북유럽 리빙과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리빙 편집숍 이노메싸에서 자체 브랜드를 출시했다는 소식이다.

 

 

 

GREB9(그랩)은 독특한 손잡이가 특징인 머그로 덴마크어로 ‘잡다, 쥐다’를 의미해 북유럽 특유의 느낌과 제품의 특징을 적절히 녹여낸 네이밍이다. 이노메싸와 한국도자기의 협업으로 탄생한 그랩은 덴마크의 대표 세라믹 디자이너 올레 젠슨 Ole Jensen의 머그를 재생산한 제품이다. 높은 품질의 파인 본차이나로 제작되어 단단한 강도는 물론 가벼운 무게감으로 편안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그랩은 이노메싸의 쇼룸과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tel 02-3463-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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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의 컵

300개의 컵

300개의 컵

KCDF 인사동 갤러리에서 300개의 컵을 만나볼 수 있다.

컵은 전방위로 많은 것을 담는다. 단순한 갈증해소에서부터 유흥을 위한 음료까지. 특히 커피, 차, 술 처럼 기분 좋은 시간에 마시는, 혹은 마셔서 기분 좋아지는 음료들을 두루 담아낸다. 그래서일까. 컵을 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들뜬다. 그 음료들을 마시던, 즐거운 시간의 기분들이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만 같아서. KCDF 인사동 갤러리에서 오는 9월 27일까지 <컵, ANything and Everything about Cups>전을 개최한다. 기획만으로도 무척 마음이 들뜨는 전시다. 30명의 작가가 만든 300여개의 개성 있는 컵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도자, 유리처럼 익숙한 재료부터 옥, 한지, 옻칠, 친환경 플라스틱 수지까지 그 물성이 다채롭다. 형태 또한 다양한데 물컵으로 쓰는 통형잔, 손잡이가 달린 머그, 와인잔으로 알려진 고블릿 뿐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마주할 수 없는 옥잔, 표주박컵 같은 것들도 출품된다. 특히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나를 위한 컵 Buy Your Own Cups> 판매전도 열린다고 하니, 눈요기를 넘어 물욕까지 달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유동적으로 운영되니 방문 전 문의는 필수다. 인스타그램을(@kcdf_cup)을 통해 매일 하나씩 전시와 작품에 대한 설명도 만나볼 수 있다. web www.kcd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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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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