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설움을 벗어던지듯 아웃도어 라이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야외뿐 아니라 실내 발코니에서도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는 데 손색없는 아웃도어 가구 소식이다. 헤이에서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발코니’ 컬렉션을 출시했다. 의자와 테이블, 벤치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모두 반듯한 사각형에 동그란 구멍이 뚫린 것이 특징이다. 이 구멍은 시각적 귀여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가구 전체의 무게 배분을 도와 제품의 견고함을 보완했다. 이번 컬렉션은 분말로 코팅된 강철로 만들어졌는데, 극한 기후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검은색부터 크림, 빨강, 초록 등 다양하며, 의자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쿠션도 함께 출시됐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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