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가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집 안에 펼쳐진 해안의 감각.

드라가&아우렐 draga-aurel.com 마크 피시 marcfish.com 아도르노(고슬로 스튜디오) adorno.design 아르테메스트(아르구치 핸드메이드) artemest.com 인비저블 컬렉션(팸, 아틀리에 비메) theinvisiblecollection.com 카사리알토 casarialto.it 펌 리빙 fermliving.com 포르나체 미안 fornacemian.com
1 팸 FAM, 토르사다 테이블 램프 Torsada Table Lamp 파란색 그러데이션이 돋보이는 세라믹 베이스의 조명. 포르투갈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미묘한 색감과 질감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공존한다.
2 포르나체 미안 Fornace Mian, 아쿠아리움 Aquarium 무라노 유리 공방에서 만든 유리 오브제로, 아쿠아마린 컬러와 극적으로 뾰족한 지느러미 형태가 공간에 생명력과 움직임을 더한다.
3 펌 리빙 Ferm Living, 쿠에바 베이스 Cueva Vase 동굴 형성에서 영감을 얻은 자연스러운 곡선과 질감이 돋보이는 세라믹 화병. 유약 마감된 표면은 부드럽게 빛을 반사하며 견고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전한다.
4 아틀리에 비메 Atelier Vime, 피시 스케일 폴딩 스크린 Fish Scale Folding Screen 라탄으로 만든 접이식 스크린. 상단의 반복적인 물고기 비늘 모양 패턴이 시각적인 리듬을 형성하며 공간에 생기를 더한다.
5 마크 피시 Marc Fish, 에테리얼 라운지 체어 Ethereal Lounge Chair 시커모어 나무와 수지를 활용해 만든 유려한 곡선의 라운지 체어. 투명한 소재와 곡선이 어우러져 마치 물결처럼 가볍고 공기처럼 가시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6 아르쿠치 핸드메이드 Arcucci Handmade, 오스테리아 블루 오발 트레이 Osteria Blue Oval Trays 생생한 바다 생물이 그려진 두 개의 큰 타원형 트레이 세트. 파란색 테두리와 섬세한 모레이 톤온톤 디테일이 자연주의적 해양 감성을 담아낸다.
7 고슬로 스튜디오 Goslo Studio, Trb 라미네이트와 왁스 처리된 너도밤나무 소재로 제작된 라운지 체어. 인체공학적 곡선을 따라 유려하게 흐르는 실루엣이 특징이며, 조용하지만 강한 조형미를 지닌다.
8 드라가 & 아우렐 Draga & Aurel, 아가사 로 커피 테이블 R36 Agatha Low Coffee Table R36 에폭시 수지를 층층이 부어 만든 원형 상판이 빛을 투영하며 다채로운 색감을 자아낸다. 불규칙한 물결무늬가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커피 테이블.
9 카사리알토 Casarialto, 블루 피시 저그 Blue Fish Jug 파란 물고기 비늘 패턴과 구불구불한 실루엣이 인상적인 유리 저그. 물고기 꼬리를 닮은 손잡이까지 섬세하게 구현되었으며, 전통 유리 장인의 손으로 불어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