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시원한 여운을 더해줄 맑고 청량한 유리 제품들.
1 루이스 폴센 Louis Poulsen, PH 셉티마 PH Septima 폴 헤닝센의 1928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상징적인 조명. 반투명 유리가 겹겹이 쌓인 7개의 셰이드가 빛을 부드럽게 확산시킨다.
2 베르판 Verpan, VP 글로브 50 VP Globe Ø50 1969년 베르너 팬톤이 디자인한 아이코닉 펜던트 램프. 투명 아크릴 셰이드 안의 반사판이 얇은 체인으로 연결돼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준다.
3 JCP 유니버스 JCP Universe, 드빔 Debeam 금속 케이지와 투명한 유리 구조가 하나로 결합된 콘솔 테이블. 조형적 요소가 강조된 구조를 갖춰 조각 작품처럼 집 안을 장식한다.
4 글라스 이탈리아 Glas Italia, 레이어스 Layers 슬라이딩 도어로 구성된 컬러 유리를 겹칠수록 색채가 변하는 책장. 투명성과 색감의 조화가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5 피암 이탈리아 Fiam Italia, 토키 Toki 단일 곡면 유리로 제작된 커브형 사이드 테이블. 절제된 곡선미가 공간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한다.
6 앤트래디션 & Tradition, 홀튼 Halten ‘붙들다, 머무르다, 지속되다’라는 의미의 독일어에서 이름을 딴 포터블 사이드 테이블. 정교한 디테일, 비례감, 형태에 대한 감각이 돋보인다.
7 무토 Muuto, 레이즈 카라페 Raise Carafe 현대 정물화에서 영감받은 형태를 현대적인 색감과 실루엣으로 재해석한 유리 카라페.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친근한 디자인을 갖췄다.
8 휩시 Hübsch, 아스트로 캔들스틱 Astro Candlestick 기하학적인 실루엣과 파스텔톤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캔들홀더. 테이블이나 벽난로 위에 두면 집안 분위기를 한층 더 은은하고 밝게 밝힌다.
9 글라스 이탈리아 Glas Italia, 도널드 타볼리 알티 Donald Tavoli Alti 거울처럼 반짝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베이스 위에 그러데이션 효과를 준 기둥과 투명한 유리 상판을 겹쳐 다채로운 색의 조합을 만들어낸 유리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