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한 번씩 홈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이는 보테가 베네타.
이번 컬렉션은 전반적으로 오랫동안 지켜온 수공 기법과 텍스처, 디자인, 기능성이 조화로운 밸런스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제품보다 한층 밝아진 마감 처리가 특징이다. 수석 디자이너인 토마스 마이어 Tomas Maier가 내놓은 신제품 가운데 눈길을 끈 ‘루디 프린지’ 소파는 19세기 의상에 사용했던 프린지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으로 전통과 현대를 입은 스타일로 태어났다. 또한 건축미가 돋보이는 메탈 8-아치 테이블도 일반적인 오크나무와 트래버틴 대신 블랙&화이트 대리석 소재를 상판으로 사용해 신선하게 다가왔다. 포슬린 컬렉션에서는 섬세한 핸드 페인트가 돋보이는 버터플라이 디자인이 소개되었다.

블러시드 브론즈 테이블 램프

내추럴 브론즈 행잉 램프

유니폼 수납함

화이트 마블 커피 테이블

화이트 레더 싱글 소파

오크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