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BATHROOM

Creative BATH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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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욕실의 리노베이션을 꿈꾸고 있다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한 8인의 욕실을 참고할 것. 과감한 아이디어와 시공으로 이색적인 욕실을 완성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욕실
방은하, 김필섭 씨 부부는 집을 리노베이션하며 모든 공간을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채웠다. 욕실에는 자연을 담고 싶다는 바람으로 풍성한 풀과 꽃을 두었고, 중앙에는 히노키 탕을 두어 멋스럽게 꾸몄다. 옆에 난 창으로는 산을 바라볼 수 있어 마치 야외에서 반신욕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작은 욕실의 놀라운 변신
스페이스로직 윤정하 대표는 침실 안쪽에 자리한 작은 욕실의 크기를 확장하고 동선을 따라 구조를 변경해 애정 어린 공간으로 꾸몄다. 가볍게 씻을 수 있는 샤워실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욕조를 분리했고, 패턴 타일을 시공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했다.

 

 

호텔 같은 욕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최송호 씨는 나만의 프라이빗함을 즐길 수 있도록 베란다를 확장해 욕실로 꾸몄다. 테라조 타일로 마감한 바닥과 단독 욕조를 놓은 건식 욕실은 고급 호텔을 떠올리게 한다. 혼자 사용하는 만큼 개방적인 간살 슬라이딩 파티션을 달아 시각적으로 답답하지 않게 욕실과 침실을 구분했다.

 

 

갤러리를 닮은 휴식 공간
김시내 씨의 집은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깔끔한 느낌의 욕실을 원해 화이트 대리석으로 벽 전체를 마감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욕조와 브라스 수전으로 포인트를 주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고, 침실과 욕실 사이에 넓은 슬라이딩 문을 달아 시원한 개방감을 부여했다.

 

 

취향이 담긴 세면대
임애리 씨는 모노톤 대신 따스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을 주는 샙 그린 타일로 욕실의 벽면을 시공했다. 시크한 블랙 수납장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타일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클래식한 벽 조명과 원형 거울로 세면대를 꾸며 취향이 담긴 매력적인 욕실로 거듭났다.

 

 

원목과 대리석의 만남
마치 호텔에 온 듯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욕실을 연출하고 싶다면 대리석을 적극 활용해보자. 대리석이 지닌 차가운 느낌을 살짝 덜어내고 싶다면 원목 수납공간을 배치하는 것도 아이디어다. 원목과 대리석을 이용해 모던함과 따뜻함이 조화로운 욕실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심플함의 미학
파우더룸, 드레스룸과 이어지지만 단차를 주지 않고 바닥재만 다르게 선택해 욕실에 차별성을 부여했다. 욕실은 통유리로 건식과 습식 공간을 분리해 깔끔한 인상이다. 특히 군더더기로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배제해 심플함을 확보한 덕분에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욕실을 완성했다.

 

 

물결을 새긴 욕실
이서화, 정성은 씨 부부는 욕실 벽에 독특한 포인트를 주기로 결정했다. 벽 하단에는 검은색 타일을, 상단에는 흰색 타일을 물결이 일렁이는 듯한 모양으로 시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욕실을 완성했다.

CREDIT

에디터

윤다해 ·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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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고른 리빙 아이템

배우 유아인이 고른 리빙 아이템

배우 유아인이 고른 리빙 아이템

지난주 배우 유아인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집을 공개했다. 센스 넘치는 그가 고른 리빙 아이템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신비주의 컨셉의 배우 유아인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집을 공개했다. 3층으로 구성된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그에게 인테리어 컨셉에 대해 묻자 “짬뽕이다”라고 답했지만 예사롭지 않은 가구와 소품, 여기에 예술 작품이 더해져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했다. 방송 직후 배우 유아인이 살고 있는 집의 동네와 가격, 차, 운동, 심지어 그가 방송 중 먹은 젓갈까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센스 넘치는 그의 취향을 반영한  가구와 소품의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자.

 

Pack, Edra

Pack, Edra

나혼자산다의 트레이드마크 인 ‘윌슨’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이 소파는 마치 한 마리의 곰이 빙하 위에 등을 돌리고 누워 잠을 자고 있는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등받이 부분은 환경친화적인 인조 모피로 제작되었으며 곰의 아랫 부분은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가죽 소재로 마감되어 밀릴 걱정 없이 기댈 수 있다. 웰즈에서 판매.

Isamu Noguchi Coffee Table, Vitra

Isamu Noguchi Coffee Table, Vitra

뉴욕 현대미술관 관장의 의뢰를 받고 제작한 노구치 커피 테이블은 생물 형태의 이미지를 반영해 만들었다. 부드러운 곡선의 유기적인 형태를 가진 애쉬 소재의 나무 다리는 삼각대를 연상케 하는 구도로 유리 상판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이사무 노구치 디자인으로 비트라 제품. 루밍에서 판매.

 

 

Kant, Moormann

Kant, Moormann

V자 형태로 제작되어 책상 위 각종 물건들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조립식 테이블 칸트는 무어만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Egal, Moormann

 

Egal, Moormann

무어만의 에갈 시스템 장은 공간의 크기와 높이,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 할 수 있다.

Wiggle Stool, Vitra

Wiggle Stool, Vitra

커다란 뱀을 떠올리게 하는 곡선 형태가 특징인 위글 스툴은 재활용 골판지를 압축해 만들었으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테두리를 플라스틱으로 마감했다. 비트라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Arrangements, Michael Anastassiades

Arrangements, Michael Anastassiades

올해 1월, 파리 메종&오브제에서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디자이너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의 어레인지먼트 조명은 공간 속 커다란 악세서리 효과를 주며 특히 층고가 높은 공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Conversation Vase, Jaime Hayon

Conversation Vase, Jaime Hayon

삐에로를 연상시키는 모습의 컨버세이션 베이스는 늘 유쾌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페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 한 것.

Star Clock, Vitra

Star Clock, Vitra

20세기 중반, 미국 디자이너 조지 넬슨이 디자인한 스타 클럭은 당시 평범하고 일반적이었던 시계 디자인에서 벗어나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비트라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17 Bin, Vipp

17 Bin, Vipp

북유럽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덴마크의 생활용품 브랜드 빕의 페달형 휴지통 17 빈은 다소 높은 가격대로 휴지통계의 명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노메싸에서 판매.

Mug Cup, Still Life

 

Mug Cup, Still Life

챕터원의 시그니처 브랜드 스틸 라이프와 권나리 작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머그 컵은 크고 자연스러운 곡선 형태의 손잡이가 특징이다. 그립감이 좋아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고 있다. 챕터원에서 판매.

 

Tolomeo XXL, Artemide

Tolomeo XXL, Artemide

톨로메오 XXL는 기본 사이즈의 4배 크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로 제작된 아웃도어 용 조명으로 아르떼미데 제품. 두오모에서 판매.

CREDIT

에디터

원지은

포토그래퍼

EDRA, VITRA, MORRMANN, MICHAEL ANASTASSIADES, JAIME HAYON, VIPP, STILL LIFE, ARTEM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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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배의 이국적인 하우스

이사배의 이국적인 하우스

이사배의 이국적인 하우스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인테리어 전문가와 함께 홈 드레싱으로 꾸민 집을 공개했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아시안 빈티지가 어우러진 휴양지 같은 이 집은 넘치는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그녀와 닮아 있었다.

 

스페인 여행에서 얻은 영감으로 이국적인 분위기의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도심 속 건물의 모습을 빼곡하게 표현한 아트워크는 마르멜로에서 구입했으며 거실 한가운데 크게 자리한 고제 전신 거울은 그녀가 애정하는 소품이다. 그녀가 입은 상의는 잉크, 팬츠는 준.

 

실제 벽난로를 두고 싶었지만 다음 집으로 이사할 것을 고려해 가구 형태의 모형 벽난로를 두는 것으로 타협했다. 화이트 페치카는 마르멜로, 화병 오브제는 틸테이블에서 구입했다.

 

유튜브 구독자 225만 명의 꼼화 아가씨와 꼼화 도련님을 거느리며 메이크업 아티스트계의 넘버원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르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이번에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카메라 앵글 앞에 섰다. 그간 뷰티와 패션 분야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그녀가 홈 드레싱으로 완성한 집을 공개한 것.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이 집이 벌써 여덟 번째 집이네요. 이전과 달리 이번 집은 전문가의 힘을 빌려 인테리어를 해보고 싶었어요. 지인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수소문했고, 톤 업의 이은주 대표님이 실력자로 유명하다는 얘기를 들었죠(웃음). 저도 워낙 모든 걸 빨리빨리 해결하는 성향인데 대표님의 빠른 판단력과 센스에 감탄했어요. 금세 제 취향을 파악하는 것 같아 함께하기로 결심했죠.” 그녀가 이은주 대표와 함께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넓게 탁 트여 공간 활용도가 높은 거실에는 화이트 리넨 소파와 1인용 암체어, 원형 스툴을 배치했다. 거실 바로 옆에 자리한 나무 식탁과 의자, 파티션은 알론멘션. 파티션 뒤 자투리 공간은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 꺼려지는 빨랫대나 잡다한 물건을 수납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밝고 유쾌한 모습의 이사배. 베이지 드레스는 이케 ike.

 

문을 열고 마주한 그녀의 집은 205㎡ 규모로 시공 없이 전세집을 홈 드레싱만으로 완성했다. “정말 발품을 팔아 집을 20~30곳은 본 것 같아요. 가장 우선순위로 생각했던 게 높은 층고예요. 이 집은 넓게 트여 있는 점도 그랬고 숨을 수 있는 곳은 숨기고…제가 작은 공간에 숨어 있는 걸 좋아하거든요(웃음). 또 거실과 방들을 분리하고 있는 계단 형식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유튜브 촬영을 할 때에도 이곳저곳 옮겨가며 촬영하는 편이라 공간을 활용하기에 좋을 것 같았죠.” 어느 집에 가든 대개 거실에서부터 집주인의 취향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크게 클래식과 모던, 컬러풀로 나뉘곤 하는데, 이 집의 첫인상은 앞서 보아온 공간과는 사뭇 달랐다. 커다란 고제 전신 거울과 화려한 금 장식의 화장대 거울에서 앤티크함이 묻어났으며 페치카와 캐노피, 라탄 가구와 소품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여러 호텔에 묵었고, 그곳에서 정말 많은 걸 보고 느꼈어요 . 그중에서도 특히 스페인에 갔을 때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느꼈죠. 사실 제 취향이 한두 가지가 아니거든요. 취향이 굉장히 복잡한 편인데, 가만 보면 흙빛이 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스페인은 건물도 전부 흙색이고 선인장과 나무가 많아 자연적인 색감으로 가득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스페인 스타일로 꾸며봤어요. 다음에는 또 어떤 느낌이 나올지 모르지만요.”

 

소품 방 화장대에 진열된 각종 브러시.

 

화이트 타일로 깔끔하게 마감한 안방 욕실.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장식한 안방 앞 공간.

 

인테리어를 담당한 이은주 대표에게 이 집은 여태껏 해온 프로젝트와는 조금 달랐다. “휴양지 느낌이 나면서도 동시에 아시안 빈티지 분위기를 풍기고 또 앤티크도 좋아해 이 모든 것을 한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하는 것이 어쩌면 도전일 수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저 역시 새로운 스타일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죠. 거실에 있는 이 흔들의자는 이케아 제품이에요. 이케아부터 에르메스까지 조화를 잘 이룰 때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은주 대표가 설명했다. “저도 뭐 하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게 백원짜리여도 못 사는 스타일이에요. 대표님과는 이런 면이 잘 맞아서 빠르게 진행됐죠”라며 이사배가 말했다. 그녀의 집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도어와 수전 등 최소한만 교체했으며, 가구 역시 힘을 줄 때는 주되, 뺄 때는 빼가며 적절하게 농도를 조율했다. 이사배 역시 처음 해본 작업이라 설레면서도 걱정이 앞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매일 카메라 앞에 서는 그녀는 인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넓고 다양한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들뜬 모습을 내비쳤다.

 

이은주 대표가 직접 제작한 캐노피는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듯한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해 마음에 쏙 드는 공간 중 하나다. 자칫 일반적인 캐노피는 유아적일 수 있어 멋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우아한 핑크 드레스를 입고 화장대 앞에 선 이사배의 모습. 드레스는 이케.

 

소품 방에 있는 화장대가 색조 화장을 위한 메인 화장대라면, 침실에 있는 화장대는 아침의 시작과 하루의 마무리를 위한 기초 케어를 담당한다.

 

침대와 화장대, 테이블, 의자는 알론멘션.

 

카테고리별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소품 방.

CREDIT

에디터

원지은

포토그래퍼

이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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