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ER HARMO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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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알레시아 가리발디는 끊임없이 여행하는 친구 비토리오를 위해 평온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19세기 밀라노 주택은 비토리오의 행복한 안식처가 되었다. 아시아의 숨결을 불어넣은 거실. 상하이에서 13년을 보낸 비토리오를 위해 알레시아는 벽지 ‘뱀부 포레스트 Bamboo Forest’(미샤 Misha) 한 폭을 붙여 활기를

모녀가 함께 디자인한 듀플렉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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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실 클레르즈리는 어머니와 함께 망가진 ‘빌런 듀플렉스’를 7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은신처로 리노베이션했다. 꽃무늬 벽지와 집 안 전체에 드러낸 들보로 영국 오두막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쾌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이다. 마리오 벨리니 Mario Bellini가 C&B를 위해 디자인한 암체어 ‘아만타

지중해 풍경을 입은 파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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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은 파리에, 또 다른 한 발은 지중해에. 여행을 자주 하는 사뮈엘은 파리 아파트에서 이 두 정박지를 생각나게 하는 오브제에 둘러싸여 산다. 석회를 바른 거실 벽 질감이 지중해의 바람을 불어넣는다. 카나페 ‘토고 Togo’는 리네 로제 Ligne Roset. 패턴이 있는

딥디크의 컬렉션, 뷰티 알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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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딥디크가 올해 첫 번째 홈 데코 컬렉션 ‘뷰티 알코브’를 선보인다. 딥디크는 예술적 철학이 깃든 캔들과 함께 왁스, 목재, 유리 분야 수공예 장인들과 협업해 독창적인 데커레이션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1789년부터 도자기를 제작해온 쿠를루브르 공방과 협업한

경계를 넘나드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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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인테리어,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프랑스 디자이너 부부의 실험실 같은 리스본 하우스. “우리에게 집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받아들이는 곳이에요. 단순한 보금자리를 넘어 예술과 디자인을 홍보하는 플랫폼이죠.” 예술과 건축적 요소, 빈티지 가구를 혼합해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프랑스 디자인 듀오 올리비에 가체

두 채의 아파트를 연결한 건축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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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건축가 알레시아 가리발디의 집에서는 현재보다 과거가 중요하다. 그는 자신의 예술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두 채의 아파트를 연결했다. 시크한 앤티크. 안쪽 암체어는 토넷 Thonet. 낮고 둥근 테이블과 콘솔, 벤치는 가리발디 아키텍츠 Garibaldi Architects 디자인. 핑크 꽃병은 시모나 카르디네티 Simona

화려한 호텔 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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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레이션에 진심인 브누아는 여행하면서 발견한 호텔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얻어 이 집을 장식했다. 그가 좋아하는 것을 응축한 공간이다.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XXL 크기의 무라노 유리 샹들리에와 LED 조명을 설치한 다이닝룸. 밝은 조명으로 창문이 없다는 사실을 잊게 된다. 나무 테이블은 피에트 헤인

욕조가 있는 욕실 인테리어 아이디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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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의 로망이 있다. 따뜻한 물에 향긋한 입욕제를 풀고 시큼한 와인 한 잔을  마시며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그런 로망. 매년 한 두번 여행지 호텔의 근사한 욕조 안에 들어가 그 기쁨을 누렸다면 이제는 집에서 매일 즐겨보면 어떨까?  여기 욕조가 있는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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