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에서 한국관은 <두껍아 두껍아: 집의 시간>이라는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한국관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건축적 탐구를 통해 ‘집’이라는 개념을 재해석한다. 예술감독 CAC(Curating Architecture Collective)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자연과 건축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성을 탐구하며, ‘두꺼비’를 변화와 재생의 상징으로 활용해 미래의 한국관을 상상한다. 전시는 건축의 시간성과 기후 위기를 동시에 사유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간적 해석을 제안한다. 전시는 이탈리아 베니스 자르디니 한국관에서 오는 11월 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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