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혼수 뭐해?

요즘 혼수 뭐해?

요즘 혼수 뭐해?

돌아온 결혼 시즌, 혼수 가전을 고민 중이라면 여길 주목하자. 올 상반기 새롭게 선보인 최신 생활 가전 리스트.

거거익선 식기세척기

일렉트로룩스, 얼티밋케어 900 & 700

크면 클수록 좋다는 식기세척기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두 가지. 컴팩트한 외부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혔다. 얼티밋케어 900은 단 한 번의 모션으로 하단 바스켓을 25cm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컴포트 리프트 기술이 적용된 14인용 제품. 얼티밋케어 700은 일렉트로룩스 제품 중 가장 큰 15인용으로 오염이 심해 잘 닦이지 않는 식기를 집중적으로 세척하는 스프레이존 강력 세척 기능을 탑재했다. WEB www.electrolux.co.kr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 과거 히터 방식 콤보 세탁기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건조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친 제품. 킹사이즈 이불 빨래까지 가능하며 세탁 후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WEB www.samsung.com

 

습식과 건식 청소를 한번에

로보락, 다이애드 프로 콤보

헤드에 따라 습식 청소와 진공 청소, 틈새 청소 등 상황별로 5가지 청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핸디형 청소기. 앞면 두 개의 롤러가 양쪽 가장자리의 1㎜ 미만 공간 내 먼지까지 깨끗하게 빨아들이고 180도 회전이 가능한 엣지 클리닝 헤드(Edge Cleaning Head)를 장착해 각도 제한 없이 구석구석을 청소할 수 있다. 롤러에 묻은 이물질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셀프 클리닝 기능과 셀프 건조 시스템까지 갖췄다. WEB kr.roborock.com

 

우아한 무선주전자

드롱기, 세타 무선 전기주전자

무려 3년 만에 드롱기에서 선보이는 무선 전기주전자 신제품이탈리아어로 실크를 뜻하는 세타’ 이름 그대로 부드러운 실크를 연상시킨다. 900g의 가벼운 무게와 0.8L 용량의 초소형 사이즈로 작은 주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블랙과 화이트베이지바이올렛까지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WEB www.delonghi.co.kr

 

가장 스마트한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제품과 모발 사이의 거리를 적외선 빔으로 측정하고 모발에 가까워질수록 열을 줄여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는 똑똑한 헤어드라이어다. 또한 사용자의 스타일링 설정을 학습하는 기능이 추가돼 각 노즐에 따라 마지막으로 설정한 온도와 바람 속도를 알아서 기억한다. 기기 내부에 적용된 기술을 보여주는 투명 캡으로 마감한 부분도 돋보인다. WEB www.dys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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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들을 위한 7 Days 7 Dishes

싱글족들을 위한 7 Days 7 Dishes

싱글족들을 위한 7 Days 7 Dishes

살림에 투자할 시간이 넉넉치 않은 워킹 우먼과 싱글족들을 위해 신속하고 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일주일치 식단을 마련했다. 물론 일주일에 단 한번 장을 본 식품으로만 만들 수 있는 실속 있는 메뉴들이다.

Monday

차돌박이와 봄나물무침

차돌박이 500g, 고기 양념(간장 4큰술, 꿀ㆍ참기름 2큰술씩, 청주 3큰술, 깨소금 2작은술), 돗나물ㆍ참나물ㆍ달래 100g씩, 나물 양념(간장 2큰술, 겨자 2작은술ㆍ고춧가루ㆍ깨소금ㆍ식초ㆍ참기름 1큰술씩, 설탕 11/2큰술, 소금 약간)

1 차돌박이는 얇게 썰어 분량의 재료를 섞은 고기 양념에 10분 정도 재운다.
2 손질한 봄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3 분량의 나물 양념을 잘 섞은 후 봄나물을 넣고 버무린다.
4 그릴 팬에 1의 차돌박이를 한 장씩 구워 봄나물 무침과 곁들여 낸다.

더덕 소스의 차돌박이 샐러드

차돌박이 300g, 참기름 1큰술, 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더덕 100g, 더덕 양념(양파즙 3큰술, 식초ㆍ설탕 1큰술씩, 소금 약간), 샐러드 야채ㆍ영양부추 100g씩, 깻잎 10장, 잣 3큰술, 더덕 소스(더덕 20g, 배즙ㆍ식초 3큰술씩, 깨소금 2큰술, 겨자ㆍ설탕 1큰술씩, 소금 약간)

1 차돌박이를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에 버무려 팬에 굽는다.
2 더덕은 얇게 저며 잘 섞은 더덕 양념에 재운다.
3 샐러드 야채는 한입 크기로 준비하고 영양부추는 5cm 길이로 썰고 깻잎도 곱게 채썬다.
4 블렌더에 더덕과 배를 넣어 곱게 갈아 더덕 소스 재료에 함께 섞는다.
5 1의 고기와 2의 더덕은 샐러드 야채와 함께 4의 소스에 버무린 후 접시에 담고 영양부추, 깻잎, 잣을 올려 낸다.

 

Tuesday

가지 두부 냄비

두부 1모, 가지 2~3개, 다진 쇠고기 100g, 표고버섯 4개, 홍고추 2개, 마른 고추 2개, 다진 파ㆍ다진 마늘 2작은술씩, 생강 1작은술, 닭 육수 1컵, 두반장ㆍ미소ㆍ맛술 1큰술씩, 설탕 1작은술, 고추기름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물녹말ㆍ참기름ㆍ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올리브 오일 적당량

1 두부는 사방 2cm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물기를 제거하고 올리브 오일에 살짝 튀긴다. 가지는 5cm 길이로 썰어 올리브 오일에 튀긴다.
2 홍고추, 파, 생강, 마늘은 다지고 마른 고추는 씨를 떨고 가위로 자른다.
3 고추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고추, 파, 마늘, 생강을 볶다 쇠고기를 넣어 볶고 고기가 익으면 닭 육수를 붓고 두반장을 넣고 고춧가루,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튀긴 두부와 가지를 넣는다.
4 3의 소스가 바글바글 끓으면 물녹말을 넣어 걸쭉하게 하고 참기름을 넣는다.

 

Wednesday

오이 비빔 국수

소면 400g, 청오이 3개, 차돌박이 100g, 고기 양념(간장ㆍ설탕ㆍ다진 파 1큰술씩, 깨소금ㆍ참기름ㆍ다진 마늘 1/2큰술씩ㆍ후춧가루 약간), 배 1/2개, 달걀 지단 1개분, 홍고추 1개, 죽순 1/2컵, 잣가루 1큰술, 양념장(간장 3큰술, 깨소금ㆍ참기름ㆍ다진 마늘ㆍ고추기름 2큰술씩, 설탕 1큰술), 다진 실파ㆍ양송이버섯 1컵

1 오이는 채썰어 얼음물에 30분 정도 담근다.
2 차돌박이는 채썰어 양념에 볶는다. 배와 죽순은 채썬다.
3 소면은 넉넉한 물에 삶은 후 얼음물에서 헹군다.
4 실파와 양송이버섯을 송송 썰어 양념장 재료와 함께 잘 섞는다.
5 오이, 국수, 배, 죽순, 고기를 양념장에 넣고 버무려 그릇에 담은 후 달걀 지단과 홍고추로 장식한다.

 

Thursday

에그 베이컨 샌드위치

식빵ㆍ베이컨 4장씩, 달걀 2개, 양상추 잎 2장, 토마토 2개, 에그 샐러드(다진 피클ㆍ마요네즈 2큰술씩, 다진 할라피뇨ㆍ사워크림 1큰술씩, 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마요네즈 2큰술, 디종 머스터드 1큰술

1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대강 다진다.
2 1과 분량의 에그 샐러드 재료를 섞는다.
3 베이컨은 기다랗게 잘라 팬에 구운 후 기름기를 잘 뺀다.
4 식빵 한쪽에 마요네즈와 디종 머스터드를 바른다.
5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식빵에 에그 샐러드를 올리고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순으로 얹고 4의 식빵을 덮어 낸다.

로메인 에그 샐러드

로메인 200g, 양송이버섯 1봉지, 양파 약간, 에그 드레싱(삶은 달걀 1개, 올리브 오일 6큰술, 식초 3큰술, 레몬즙 1/2개분, 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설탕 11/2큰술, 머스터드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파르메산 치즈 가루)

1 로메인은 깨끗이 씻어 한 잎씩 떼어두고 양송이버섯은 슬라이스하고, 양파도 둥근 모양을 살려 슬라이스한다.
2 블렌더에 달걀과 올리브 오일을 먼저 넣고 섞은 후, 나머지 에그 드레싱 재료를 넣고 다시 섞는다.
3 접시에 1의 재료를 담고 2의 드레싱을 뿌려 낸다.

 

Friday

쑥 완자국

쑥 200g, 완자(다진 쇠고기ㆍ돼지고기 100g 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달걀흰자 2큰술, 녹말가루 3큰술), 멸치국물 8컵, 된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국간장 1작은술, 어슷썬 대파ㆍ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1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곱게 다져서 다진 마늘과 소금, 후춧가루, 달걀흰자를 넣어 반죽하여 동그랗게 완자를 빚는다.
2 쑥은 누런 잎은 떼어내고 억센 줄기는 잘라 물에 씻는다.
3 완자를 녹말가루를 살짝 묻혀 끓는 물에 겉이 익고 모양이 부서지지 않게 올리브 오일을 조금 두른 팬에 살짝 익힌다.
4 멸치국물에 된장을 풀고 고춧가루를 넣어 끓이다 완자를 넣어 끓인다. 국간장,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다진 마늘을 넣어 완자가 다 익을 때까지 약한불에서 끓인다.
5 마지막에 쑥과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Weekend

연근과 셜롯 장아찌

연근 1뿌리, 셜롯 200g, 간장 11/2컵, 설탕ㆍ식초ㆍ생수 1컵씩

1 연근은 껍질을 벗겨 0.2~0.3cm 두께로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식힌다.
2 셜롯은 겉잎을 떼고 큰 것은 반으로 자르고 작은 것은 통으로 준비한다.
3 간장, 설탕, 식초, 생수를 냄비에 넣어 끓인다.
4 밀폐용기에 1과 2를 담고 3의 장을 부은 다음 뚜껑을 닫는다. 실온에서 하룻밤을 두었다가 냉장고 넣어두고 먹는다.

마늘볶음밥

밥 3공기, 마늘 5쪽, 달걀 3개, 날치알 5큰술, 마늘종 50g, 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X0 소스 2큰술, 참기름 11/2큰술, 올리브 오일 적당량

1 마늘은 얇게 저며 물에 1시간 정도 담근다.
2 마늘의 물기를 닦고 올리브 오일에 노릇하게 튀긴다.
3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달걀을 풀어 나무주걱으로 저어 익힌다.
4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마늘종을 볶다가 밥을 넣어 볶고 소금과 후춧가루, XO 소스로 간을 하고 3의 달걀과 날치알을 넣어 볶다 참기름, 2의 마늘을 넣어 살짝 더 볶은 후 접시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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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국내 1호점’ 디저트 4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국내 1호점’ 디저트 4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국내 1호점’ 디저트 4

지난 2월 15일 신세계 강남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를 오픈했다. 총 43개의 입점 브랜드 중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디저트 브랜드 4곳을 소개한다.

초콜릿계 에르메스,
피에르 마르콜리니

©피에르 마르콜리니

벨기에의 명품 초콜릿 피에르 마르콜리니. 전 세계를 돌며 가공되지 않은 카카오 콩을 공수하고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달콤한 디저트를 완성하는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신세계 강남점에 오픈한 매장에서는 크림, 너트, 잼, 초콜릿 등이 어우러진 쿠모와 그랑크루 초콜릿으로 만든 핫초콜릿을 새롭게 선보인다. 빅토리아 베컴, 생 로랑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정판 초콜릿을 발매해 왔던 만큼 국내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도 기대가 된다. 전 세계 미식가들을 감탄하게 한 럭셔리 초콜릿이 궁금하다면 방문해 보길. INSTAGRAM @pierremarcolini

 

오감 자극의 끝판왕,
가리게트

©가리게트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본점을 둔 가리게트.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밀푀유를 새롭게 재해석 한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여러 겹의 파이 속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가 가득 차 있는 ‘나폴레옹’이 대표 메뉴. 커스터드 크림은 홋카이도산 우유와 발효 버터를 사용해 더욱 풍미가 있다. 다양한 맛을 먹어보고 싶다면 하프 앤 하프로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겨보는 걸 추천한다. 부드러운 식감의 훗카이도 도카치산 감자 퓌레에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밀프레쎄도 함께 만나보자. INSTAGRAM @gariguette_kr

 

파리지엥도 오픈런,
밀레앙

©밀레앙

현지인들이 바게트를 사기 위해 아침부터 줄을 서는 맛집으로 알려진 밀레앙. 한국인 서용상 셰프가 프랑스 파리에서 운영 중인 베이커리다. 타르트처럼 단단한 틀 안에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달걀로 코팅해 구워 만든 ‘플랑’이 대표 메뉴. 콕콕 박힌 바닐라빈의 풍미는 따뜻한 커피나 차와 함께 먹을 때 극대화된다. 작은 크기로 판매하기도 하지만 한 판을 구매해 특별한 날 케이크 대신 즐겨도 좋다.

현재 강남점에서는 오리지널의 쁘띠 플랑과 한국적인 맛의 쁘띠 흑임자 플랑만 판매 중이니, 참고할 것. INSTAGRAM @mille_et_1_kr

 

생크림이 일품,
마담피에르오제

©마담피에르오제

부드러운 생크림을 좋아한다면 몽슈슈의 신규 브랜드인 마담피에르오제를 방문하길 추천한다. 일본 나고야시에 첫 매장을 이어 국내 1호 매장을 스위트 파크에 오픈했다. 신선한 우유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몽슈슈 상티 크림으로 만든 케이크부터 오리지널, 망고, 딸기 맛의 푸딩 3종까지 다채로운 디저트를 선보인다. 특히 얇은 크레이프 위에 우유 크림과 신선한 과일을 겹겹이 쌓아 올린 밀크레이프 후르츠 컷을 주목해 보자. 한 겹 한 겹 정성이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일품이다. INSTAGRAM @monchouchou.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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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채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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