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음직스러워 보이지만 먹을 수 없는,
음식에서 모티프를 얻은 홈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세라믹 라비올리

@booboo.clay
맛 좋게 쌓아 올린 라비올리 한 접시. 무턱대고 입에 넣었다간 입 안에서 우지끈 소리가 날지도 모른다. 이탈리아 파스타 일종인 라비올리에서 영감을 얻은 세라믹 수저 받침이다.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을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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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통통한 골뱅이

@tavares_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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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을 빼 먹고 남은 골뱅이 껍데기가 떠오르는 조개 모양의 아이템. 포르투갈 쥬얼리 브랜드 타바레스에서 선보인 조개 모양 ‘슈가볼’이다. 무엇을 넣어 먹어도 바다향이 느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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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램프

@heliograf.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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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초밥을 먹을 때면 늘 함께하는 붕어 모양의 간장. 초밥 집 간장 용기가 유쾌한 변신을 꾀했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램프 디자인을 선보인 것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집 안에 유쾌함 한 방울을 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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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사과 한입

@pearshrimp_cera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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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베어 물고 남은 사과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은 인센스 스틱 홀더. 재치 넘치는 디자인으로 놀려주고 픈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 욕구를 부른다. 침실 공간이나, 화장실 한 켠에 두면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주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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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느껴지는 싱그러움

@sooparklinglemo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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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 신맛이 느껴지는 레몬 도자기 오브제. 울퉁불퉁한 과일의 표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100% 수제작으로 만들어지는 이 레몬 오브제는 크기와 모양이 모두 제 각각이라는 특징이 있다. 레몬 한 바구니가 주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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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썩지 않을 피자

@stuff_k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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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8조각이지만, 이 피자는 오직 3등분으로만 쪼개진다. 페퍼로니 피자 모양의 복슬복슬한 벽 시계 제품. 귀여운 존재감으로 밋밋한 공간에 유쾌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좋아하는 피자를 쳐다보고 있으면 지루할 시간도 더 빠르게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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