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호텔 어디?

솔로지옥 호텔 어디?

솔로지옥 호텔 어디?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프로그램 <솔로지옥>. 그중에서도 지옥도를 탈출한 솔로들이 향하는 천국도는 눈길을 끄는 럭셔리한 공간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시즌별로 등장한 화려한 호텔 3곳을 모았습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프레지덴셜 스위트

김수근 건축가의 작품 ‘타워 호텔’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리조트는 남산을 중심으로 멋진 외관을 자랑한다.

<솔로지옥 4>에 등장한 객실은 프레지덴셜 스위트로 역대 천국도 중 가장 비싼 룸으로 화제 되고 있다. 약 100평에 달하는 큰 면적과 릴렉세이션 풀, 킹사이즈 베드, 다이닝 룸, 남산에 둘러싸인 전경 등 최고 수준의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커플 스파 마사지, 꽃 캔들, 샴페인으로 우아하게 꾸며진 객실, 신혼부부를 위한 허니문 패키지까지. 연인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Web banyantreeclub.com

위치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

 

 

그랜드 하얏트 제주 – 디플로매틱 스위트

높이 2.7m의 통유리창을 통해 제주의 푸른 바다부터 한라산까지 제주 최고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 프랑스 가구 브랜드 로쉐보보아의 현대적인 가구를 배치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했다.

객실은 고급스러운 레드 톤온톤 타입, 경쾌한 블루톤의 타입 두 가지로 제공된다. 한국 아티스트의 작품이 공간에 어우러져 감각적이고 모던한 공간이 완성되었다.

제주도 건축물 고도 제한선보다 높이 위치한 야외 풀테크에서 제주도를 한눈에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Web jejudreamtower.com

위치 제주 제주시 노연로 12 그랜드 하얏트 제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 디럭스 풀빌라

파라다이스 호텔은 자연과 이국적인 수영장이 낭만 가득한 휴식을 제공한다. 전용 풀을 보유한 디럭스 풀빌라는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여유를 준다. 풀빌라의 정석을 완성한 객실에서 자연의 빛과 에메랄드 물결이 어우러지는 석양을 경험해 보자.

고급스러운 색채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객실 인테리어. 예술 작품으로 객실의 품격을 높였다.

호텔 내 부대시설로 볼링, play lab, 포켓볼, 다트 등의 게임시설과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Web p-city.com

위치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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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면 요리 한 그릇

맛있는 면 요리 한 그릇

맛있는 면 요리 한 그릇

몇 가지 재료만으로도 시판 면을 더욱 풍미 가득한 요리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면을 더 맛있게 만들어줄 레시피를 알아볼까요?

버섯 베이컨 야키소바

 

시판 야키소바 2봉지, 백만 송이버섯 • 애느타리버섯 150g씩, 베이컨 3장, 교나, 식용유 적당량

 

COOKING TIP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일본 식품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시판 야키소바에는 면과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부재료만 첨가하면 야키소바를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부재료는 양배추, 돼지고기 삼겹살, 양파, 당근, 숙주, 각종 버섯 등 취향에 따라 준비한다. 야키소바의 볶음면 특유의 느끼함을 없애려면 생강 초절임을 곁들이면 좋으며, 볶은 면 위에 달걀 프라이를 얹거나 간단한 샐러드를 곁들이면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교나가 없을 경우에는 베이비 야채나 크레송을 사용한다.

1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떼고, 베이컨은 2cm 길이로 자른다.

2 야키소바는 끓는 물에 가볍게 데쳐서 찬물에 재빨리 헹군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베이컨을 바삭하게 볶은 다음 버섯을 넣고 볶는다.

4 3에 데친 면을 넣고 잘 풀어가며 볶다가 야키소바 소스를 넣고 재료에 소스가 고루 배도록 볶는다.

5 접시에 야키소바를 담고 교나로 장식한다.

 

커리 우동

 

시판 우동면 2봉지, 닭 가슴살 1조각, 당근 1 1/4, 완두 콩(통조림 또는 냉동) 2 큰 술, 간장 2 작은 술, 식용유 적당량, 고형 커리 2개, 유부 2장, 양파 1/3개, 실파 2뿌리, 물 5컵,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

 

COOKING TIP

커리 우동에 조금 더 깊은 맛을 원하면 우린 물 대신 다시마 물로 대체해도 좋다. 고형 커리가 없을 경우에는 시판 가루 커리를 물에 풀어 사용하며, 닭 가슴살은 따로 굽기가 번거롭다면 물이 끓을 때 먹기 좋게 썬 닭 가슴살을 넣고 먼저 익힌 다음 당근과 양파를 넣고 익혀도 좋다. 닭 가슴살을 물에 익힐 때는 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익히면서 생기는 거품을 걷어낸다. 커리 우동에 후리가케를 섞어 만든 주먹밥이나 감자 치즈 크로켓 등을 곁들이면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1 유부는 삼각형으로 반 자르고, 당근과 양파는 주사위 모양으로 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2 닭 가슴살은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을 해서 식용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익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끓는 물에 우동면을 살짝 데쳐 건진다.

4 냄비에 물을 붓고 당근, 양파를 넣고 끓인 후 고형 커리를 넣어 잘 푼다.

5 당근이 익고 국물에 농도가 생기면 우동면을 넣어 잘 풀고 유부와 완두콩을 넣는다.

6 5를 간장으로 간하고 그릇에 커리 우동을 담고 구운 닭 가슴살과 실파를 보기 좋게 얹는다.

 

매운 굴탕면

 

시판 생면(짜장면용 면) 2봉지, 죽순(통조림) 2개, 생강 1톨, 시판 닭 육수 3컵, 소금 약간, 청경채 2포기, 청양고추 2개, 물 1컵, 굴 200g, 마늘 2쪽, 홍고추 1개, 식용유 적당량

 

COOKING TIP

닭 육수는 시판용(스완슨 치킨 브로스 또는 치킨 스톡 큐브)을 사용하고, 액체 치킨 브로스는 그대로 사용하고 큐브는 큐브 1개에 끓는 물 4컵을 섞어 사용한다. 생면은 익혀서 건진 후 찬물에 꼼꼼히 헹구어 전분기를 빼내야 국물에 넣고 요리했을 때 국물이 탁해지지 않는다. 중국식 밑반찬인 짜사이나 시판 딤섬 종류를 곁들이면 좋다.

1 굴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물로 헹군다.

2 죽순은 모양을 살려 썰어서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석회질을 제거하고 청경채는 뿌리 부분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 손으로 자른다.

3 마늘과 생강은 편으로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썬다.

4 생면은 끓는 물에 80% 정도만 익혀 찬물에 헹구어 전분기를 뺀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생강을 볶아 향을 낸 후 죽순을 넣어 가볍게 볶는다.

6 죽순이 익으면 닭 육수와 물을 붓고 끓인 후 청양고추, 홍고추와 굴을 넣고 끓인다.

7 생면을 넣고 잘 저으면서 끓이고 면이 익으면 청경채를 넣는다.

8 청경채가 살짝 익으면 불을 끄고 소금으로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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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기발한 디자인의 세계

우리가 몰랐던 기발한 디자인의 세계

우리가 몰랐던 기발한 디자인의 세계

흔하디 흔한 일상의 도구들이 디자인의 손길로 새롭게 태어났다. 환경과 기술, 유머와 실용성을 겸비한 이 기발한 아이템들은 우리에게 상상 이상의 재미와 가능성을 보여준다. 당신의 일상을 살짝 비틀어줄 네 가지 독특한 디자인을 만나보자.

자연과 함께 자라는 벤치, 테니르 Tenir

자연이 직접 만든 벤치가 있다면 믿어지는가? 벨기에 디자인 스튜디오 파트 Part가 선보인 테니르 Tenir는 어린 버드나무가 스스로 얽히고 자라서 완성되는 벤치다. 이 벤치는 먼저 금속 금형으로 버드나무 가지를 안내한다. 금형 위에는 금속 덮개가 씌워져 일반 벤치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3~4년이 지나면 버드나무가 완전히 자립할 만큼 강해져 금형은 사라지고, 자연 그대로의 벤치만 남게 된다. 놀라운 점은 이 디자인이 단순히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CO₂-네거티브 구조물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엮인 작품‘이라는 디자이너의 설명처럼, 테니르는 자연과의 공존을 꿈꾸는 새로운 방식을 보여준다. 언젠가 공원 산책에서는 이 ‘살아있는 벤치’를 만날지도 모른다.

WEB studiopart.be/home

물 부족 시대를 준비하는 빗물 모자

비 오는 날 우산 대신 모자를 쓴다? 미조다 다조미 Mijoda Dajomi의 빗물을 모으는 모자 컬렉션 도터 오브 레인 Daughters of Rain은 물 부족 시대를 대비한 독특한 아이템이다. 이 모자는 방수 처리된 왁스 코튼으로 만들어져 비를 맞으면서도 물을 모을 수 있다. 모자 안쪽은 최대 5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게 설계되어, 단순히 멋으로 끝나는 패션 아이템이 아닌 것. 게다가 수녀복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실루엣까지 자랑한다. 조금은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터. 디자이너는 이 모자를 통해 기후 변화와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다고 한다. “우리의 환경과 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디자인”, 이 모자를 쓰고 비 속을 걷는 당신이 어쩌면 가장 멋진 환경 보호자가 될지도 모른다.

WEB www.mijodadajomi.com

 

손이 자유로워지는 헤어 드라이어, 필라 Pillar

머리를 말리는 동안 자유를 느껴본 적 있나? 디자이너 박병규의 필라 Pillar는 손을 쓰지 않고도 머리를 말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 드라이어는 자석으로 본체에 부착되며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다. 공기를 조절하는 손잡이를 설정해 놓으면 머리를 말리면서 동시에 스킨케어나 스마트폰을 만질 수 있는 거다. 심지어 조명과 화장품 선반 역할까지 하니, 이것이야말로 멀티태스킹의 끝판왕!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지만, 이동식 바퀴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이 자유로워질 때 일상은 더 즐거워지기 마련! 필라가 아침 루틴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INSTAGRAM @vaengyu_design

 

신발인가, 가방인가?

아디다스 x AVAVAV 네 발가락 스니커즈

신발을 신고, 가방을 들고… 이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 아디다스와 패션 브랜드 AVAVAV가 협업한 수퍼핑거 수퍼스타 Superfinger Superstar는 네 발가락 모양의 고무 장식을 가진 스니커즈로, 그 고무 장식이 가방 역할도 하는 독특한 아이템이다. 이 고무 발가락은 탈부착이 가능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신발에 붙이거나, 작은 물건을 담는 파우치로 사용할 수 있다. 립스틱, 담배, 혹은 작은 간식까지 수납 가능하다. 심지어 패션쇼 런웨이에서 달리기까지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쳤다는 사실! 유머와 실용성의 완벽한 조합을 갖춘 이 스니커즈는 발끝에서 창의력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다. 언제든지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싶다면, 이 신발이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WEB avavav.com/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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