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토핑에 따라 다른 맛을 내고, 단단한 겉과 달리 베어 물면 촉촉한 크림이 입술을 감싸는 타르트의 매력.
봄에 입맛을 살려줄 타르트를 만들어볼까요?

©MaisonKorea
기본 재료 : 달걀, 버터, 슈거파우더, 박력분, 아몬드파우더, 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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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반죽을 해야 하는데 상온 상태의 버터를 잘 풀어준 뒤 슈거파우더를 넣고 잘 섞는다. 달걀을 풀어 두 번 정도 나누어 넣어가며 섞은 후 체 친 박력분을 넣어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섞어서 비닐팩에 담아 반나절 정도 냉장고에 넣어 휴지시킨다. 버터를 잘 풀고 슈거파우더를 넣어 섞은 뒤 달걀을 넣고 5회 정도 나누어 푼 다음 다시 아몬드파우더를 넣고 잘 섞어서 아몬드 크림을 만든다. 버터를 잘 풀고 슈거파우더를 넣어 섞은 뒤 달걀을 넣고 5회 정도 나누어 푼 다음 다시 아몬드파우더를 넣고 잘 섞어서 아몬드 크림을 만든다. 딸기 타르트에올릴 커스터드 크림은 냄비에 우유, 바닐라빈, 설탕 1/3 정도를 넣고 끓인다. 볼에 달걀노른자를 풀어 나머지 설탕을 넣어 섞은 후 콘스타치를 넣고 다시 섞는다. 끓인 우유를 볼에 넣고 섞은 후 다시 냄비에 부어 탄력이 생길 때까지 끓이다가 볼에 담아 냉동실에 재빨리 식힌다. 식은 크림은 체에 내려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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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TIP
타르트 반죽은 만들어서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 만들 수 있어 편리하다. 아몬드 크림 역시 만들어서 냉장고에 잠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살구 타르트는 물과 설탕을 1:1로 넣고 끓여서 시럽을 만든 후 식혀서 살구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부어서 사용한다. 타르트는 구운 후 반나절 정도 지난 뒤에 먹는 것이 촉촉하고 맛있으며 딸기 타르트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 살구 타르트는 상온에서 보관하여 먹는 것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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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타르트를 만들 차례다. 냉장고에 넣어둔 반죽을뭉쳐 밀대로 동그랗게 밀고 타르트틀에 넣어 바닥에 깐다. 그 위에 아몬드 크림을 올리고 오븐에서 180도로 35분 정도 굽는다. 갈색이 돌면 꺼내서 식힌 뒤 커스터드 크림을 원을 그리듯 둥글게 올린다. 위에 딸기를 듬쁙 얹어 장식하고 살짝 윤기 나도록 에프리코트 퐁당을 발라주고 피스타치오 등으로 장식하면 완성! 살구 타르트는 만드는 방법은 똑같지만 아몬드 크림을 넣은 뒤 설탕시럽에 살짝 절인 드라이한 살구를 반으로 갈라서 타르트 위에 올려서 구우면 된다. 살구 타르트에는 커스터드 크림은 사용하지 않는다. 잘 구워진 타르트에 애프리코트 퐁당을 바른 뒤 피스타치오 등으로 장식하면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살구 타르트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