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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토핑에 따라 다른 맛을 내고, 단단한 겉과 달리 베어 물면 촉촉한 크림이 입술을 감싸는 타르트의 매력.

봄에 입맛을 살려줄 타르트를 만들어볼까요?

©MaisonKorea

기본 재료 : 달걀, 버터, 슈거파우더, 박력분, 아몬드파우더, 밀대

 타르트 반죽을 만들 때는 지름 20cm를 기준으로 버터 75g, 슈거파우더 50g, 달걀 28g, 박력분 120g, 아몬드파우더 20g을 준비하면 되고 아몬드 크림을 만들 때는 버터 50g, 슈거파우더 50g, 달걀 50g, 아몬드 파우더 50g을, 그리고 커스터드 크림은 우유 250g, 바닐라빈 4/1개, 달걀노른자 3개, 설탕 75g, 박력분 15g, 콘스타치(전분) 10g을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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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르트 반죽을 해야 하는데 상온 상태의 버터를 잘 풀어준 뒤 슈거파우더를 넣고 잘 섞는다. 달걀을 풀어 두 번 정도 나누어 넣어가며 섞은 후 체 친 박력분을 넣어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섞어서 비닐팩에 담아 반나절 정도 냉장고에 넣어 휴지시킨다. 버터를 잘 풀고 슈거파우더를 넣어 섞은 뒤 달걀을 넣고 5회 정도 나누어 푼 다음 다시 아몬드파우더를 넣고 잘 섞어서 아몬드 크림을 만든다. 버터를 잘 풀고 슈거파우더를 넣어 섞은 뒤 달걀을 넣고 5회 정도 나누어 푼 다음 다시 아몬드파우더를 넣고 잘 섞어서 아몬드 크림을 만든다. 딸기 타르트에올릴 커스터드 크림은 냄비에 우유, 바닐라빈, 설탕 1/3 정도를 넣고 끓인다. 볼에 달걀노른자를 풀어 나머지 설탕을 넣어 섞은 후 콘스타치를 넣고 다시 섞는다. 끓인 우유를 볼에 넣고 섞은 후 다시 냄비에 부어 탄력이 생길 때까지 끓이다가 볼에 담아 냉동실에 재빨리 식힌다. 식은 크림은 체에 내려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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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TIP

 타르트 반죽은 만들어서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 만들 수 있어 편리하다. 아몬드 크림 역시 만들어서 냉장고에 잠깐 넣어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살구 타르트는 물과 설탕을 1:1로 넣고 끓여서 시럽을 만든 후 식혀서 살구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부어서 사용한다. 타르트는 구운 후 반나절 정도 지난 뒤에 먹는 것이 촉촉하고 맛있으며 딸기 타르트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 살구 타르트는 상온에서 보관하여 먹는 것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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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본격적으로 타르트를 만들 차례다. 냉장고에 넣어둔 반죽을뭉쳐 밀대로 동그랗게 밀고 타르트틀에 넣어 바닥에 깐다. 그 위에 아몬드 크림을 올리고 오븐에서 180도로 35분 정도 굽는다. 갈색이 돌면 꺼내서 식힌 뒤 커스터드 크림을 원을 그리듯 둥글게 올린다. 위에 딸기를 듬쁙 얹어 장식하고 살짝 윤기 나도록 에프리코트 퐁당을 발라주고 피스타치오 등으로 장식하면 완성! 살구 타르트는 만드는 방법은 똑같지만 아몬드 크림을 넣은 뒤 설탕시럽에 살짝 절인 드라이한 살구를 반으로 갈라서 타르트 위에 올려서 구우면 된다. 살구 타르트에는 커스터드 크림은 사용하지 않는다. 잘 구워진 타르트에 애프리코트 퐁당을 바른 뒤 피스타치오 등으로 장식하면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살구 타르트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