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일까? 그냥 먹을까? 같은 재료 다른 풍미

끓일까? 그냥 먹을까? 같은 재료 다른 풍미

끓일까? 그냥 먹을까? 같은 재료 다른 풍미

샐러드나 절임같이 재료를 가열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불 앞에 서기 부담스러울 때에는
잘 어울리는 양념을 곁들이는 것만으로 좋은 요리가 되며 열을 가해
끓이거나 구우면 또 다른 풍미가 생겨 일품 요리가 된다.
냉장고 속 재료를 익힐 것인가, 생으로 먹을 것인가? 당신은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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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타르타르 [ Not to Cook]
냉동참치 1조각, 셜롯 1개, 케이퍼 1큰술, 머스터드 오일 1작은술, 올리브 오일 2큰술, 다진 파슬리 조금,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크루통(바게트 얇게 저민 것, 올리브 오일 적당량씩,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크루통은 175도 오븐에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약 7~9분간 굽는다.
2 참치는 냉장고에 넣어 해동시키거나 소금물에 담가 해동시킨다. 사방 0.5cm 주사위 모양으로 자른다.
3 셜롯과 케이퍼는 각각 다진다.
4 작은 볼에 참치를 넣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잘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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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라이스를 곁들인 참치 스테이크 [ To Cook]
냉동참치 2조각(소금, 후춧가루, 올리브 오일 조금씩), 샐러드 채소(롤라로사, 치커리, 래디치오 등) 적당량, 레드 와인 드레싱(레드 와인 비네거 1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디종 머스터드 1/2작은술, 다진 셜롯(또는 양파) 1작은술, 설탕,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케이퍼 발사믹 드레싱(케이퍼 1작은술, 발사믹 비네거 1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다진 셜롯(또는 양파) 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다진 파슬리, 말린 잔새우, 버터 조금씩)

1 참치는 해동시켜 굽기 전에 상온 상태로 만든다. 겉면에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 오일을 꼼꼼히 바른다.
2 샐러드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차갑게 보관한다.
3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레드 와인 드레싱과 발사믹 드레싱을 만든다.
4 보리밥에 다진 파슬리, 말린 새우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서 잘 버무린다. 둥글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뿌려 굽는다. 한 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버터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한다.
5 달군 팬에 참치를 돌려가면서 네 면 모두 굽는다. 두툼하게 잘라 접시에 담고 채소는 레드 와인 드레싱에 버무리고 발사믹 드레싱을 참치 앞쪽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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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셰비체 [Not to Cook]
가리비 6개, 새우 6마리, 가리비와 새우 데칠 물(당근, 양파 1/2개씩, 셀러리 1대, 식초 1작은술, 생수 4컵), 오렌지, 레몬 1개씩, 복숭아(또는 사과) 1개,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가리비는 한 면만 가로, 세로 약 0.4cm 간격으로 칼집을 낸다.
2 새우는 꼬리만 남기고 내장까지 손질한다.
3 분량의 재료를 넣어 끓인 물에 가리비와 새우를 살짝 데친다.
4 오렌지와 레몬은 즙을 낸다. 3의 익힌 가리비 새우를 완전히 식혀서 오렌지와 레몬즙을 섞은 것에 넣어 마리네이드한다. 냉장고에 넣고 적어도 6시간 정도 재운다.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 오일을 약간 뿌려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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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구이 [To Cook]
가리비 6개, 콜리플라워 1/4개, 복숭아 1개,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 조린 발사믹 비네거 조금씩, 비트 1개, 사과 1/2개, 레드 와인 식초 1 1/2큰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올리브 오일 1큰술

1 가리비는 가로, 세로로 칼집을 내고 콜리플라워는 봉우리 부분으로 떼어 나박하게 썬다.
2 가리비와 콜리플라워에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서 뜨겁게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굽는다.
3 비트는 껍질째 포일로 감싸 175도의 오븐에 1시간 정도 굽거나 끓는 물에 푹 익을 때까지 삶아서 1/4은 깍둑썰어 샐러드에 넣고 나머지 부분은 믹서에 넣고 레드 와인 식초,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 오일을 넣고 갈아 비트 퓨레를 만든다.
4 사과는 껍질을 벗겨서 0.5cm 길이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5 작은 볼에 깍둑썬 사과와 비트를 담고 비트 퓨레로 버무린다.
6 접시에 남은 비트 퓨레를 담고 가리비를 그 위에 올리고, 구운 콜리플라워와 5의 사과 샐러드를 곁들인다.

토마토 화분과 샴페인 [Not to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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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화분
다이제스티브(또는 오레오 쿠키 가운데 크림 없는 것) 적당량, 씨겨자 드레싱(홀그레인 머스터드, 디종 머스터드, 꿀 1큰술씩), 대추토마토 적당량

1 쿠키는 잘게 부숴 작은 볼에 담는다.
2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씨겨자 드레싱을 만든다.
3 대추토마토는 꼭지 반대 부분에 작게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 뜨거운 물에 5~10초간 데쳐서 찬물 또는 얼음물에 담가 식혀 껍질을 벗긴다.
4 쿠키 가루를 담은 볼에 검지손가락으로 작은 홈을 만들고 씨겨자 드레싱을 조금 넣은 후 3의 토마토를 담는다.

토마토 샴페인
완숙토마토 3개, 프레시 바질 10장,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탄산수 메이커

1 꼭지를 뗀 토마토는 듬성듬성 썰어 바질,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믹서에 살짝 돌린 다음 거즈에 밭쳐 냉장고에 넣어 힘을 가하지 않은 채 토마토 즙이 저절로 걸러지게 기다린다.
2 다 걸러진 토마토즙을 탄산수 메이커에 넣어 잔에 따라 토마토 샴페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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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셸을 곁들인 토마토 스파게티 [To Cook]
스파게티 면 200g, 마늘 3쪽, 슬라이스 이탤리언 마른 고추 2~3개,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어린잎 채소 조금, 토마토 소스(완숙 토마토 4개, 양파 1/2개, 마늘 1쪽, 드라이 오레가노 1작은술, 타임 2줄기, 월계수 잎 1장, 올리브 오일 3큰술, 토마토 페이스트 1작은술, 프레시 바질 잎 5장), 소프트 셸 튀김(밀가루, 쌀가루, 1/4컵씩, 슬라이스 아몬드 조금, 소프트 셸 2개,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탄산수 1/4컵, 튀김기름 적당량)

1 토마토는 꼭지와 씨를 제거한 후 듬성듬성 썬다. 양파는 작게 썰고, 마늘은 저민다. 달군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볶는다.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1분 정도 볶다가 토마토, 드라이 오레가노, 타임, 월계수 잎을 넣고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약한 불에서 끓이는데 나무 주걱으로 쉽게 으깰 수 있을 정도로 익힌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바질 잎을 찢어 넣어 토마토 소스를 만든다.
2 큰 냄비에 소금을 넉넉히 넣고 스파게티 면을 삶는다.
3 소프트 셸 크랩의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과 후춧가루를 살짝 뿌리고 밀가루를 살짝 묻힌다. 작은 볼에 밀가루, 쌀가루를 넣고 반죽을 입힌다. 등 부분에 아몬드를 잘 올려 180도의 튀김기름에 튀긴다.
4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마늘 3쪽과 고추를 넣어 약한 불에서 굽는다. 오일에 마늘향이 배면 삶은 스파게티 면을 넣고 잘 볶는다가 스파게티 삶은 물을 조금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5 접시에 4의 스파게티를 담고 토마토 소스, 어린잎 채소, 소프트 셸 튀김을 얹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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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엔 이거, 소주엔 저거! 술안주 맞춤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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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종류와 취향에 따라 가을 제철에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홈메이드 술안주.
요리만 못하는 똑똑한 여자들을 위해
사소한 조리 원리부터 숨겨진 노하우를 알려주는
‘맥주 안주 vs 소주 안주’ 편.

 

가을에 제철인 재료를 활용한 술안주로 소주나 청주에는 시원한 국물이 잘 어울립니다.
낙지나 조개를 넣어 맑게 끓인 국물로 술안주를 즐길 수 있죠. 맥주에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핑거 푸드가 제격입니다.
양파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튀김으로도 좋습니다.
콜리플라워는 빵가루와 파르메산 치즈를 뿌려 구워 아삭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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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 – 양파튀김과 콜리플라워구이

양파, 콜리플라워, 달걀 1개씩, 밀가루 1/2컵, 빵가루 1컵, 카레가루 1큰술, 소금, 후춧가루, 파르메산 치즈가루 조금씩, 튀김기름 적당량, 콜리플라워 튀김옷(튀김기름 3큰술, 빵가루 2큰술, 다진 파슬리, 검은깨 1작은술씩,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꼐로 썰어서 하나씩 링으로 빼고 콜리플라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빵가루에 카레가루를 섞어서 양파 튀김옷을 만들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서 콜리플라워 튀김옷을 만든다.
3 양파는 밀가루, 달걀물, 튀김옷 순으로 묻힌 후 180도의 튀김기름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긴다.
4 콜리플라워는 밀가루에 물을 섞어 걸쭉하게 만든 반죽에 넣어 옷을 입히고 그 위에 미리 만들어놓은 콜리플라워 튀김옷을 입힌 다음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뿌려 220도의 오븐에서 7~8분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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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1
양파는 너무 큰 것보다는 중간 크기로 고르는 것이 좋고 동그란 모양이 잘 살도록 썰고 양파 속의 작은 부분은 다져서 양념 등을 만드는 데 활용한다. 콜리플라워는 줄기 쪽에 칼집을 넣어 꽃송이 모양이 살도록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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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2
콜리플라워는 오븐을 활용한 구이용으로 빵가루에 식용유를 섞어서 옷을 입혀주면 오븐에서 구워지듯이 바삭하게 튀겨진다. 양파튀김은 빵가루에 카레가루 대신 파슬리, 실파 등을 섞거나 치즈가루, 백년초가루 등을 섞어 색색의 튀김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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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3
콜리플라워는 밀가루에 물을 부어 걸쭉하게 만들어 튀김옷을 입힌다.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를 활용하거나 밀가루에 카레가루 등을 섞어서 반죽하기도 한다. 콜리플라워 대신 가지를 활용하면 가지구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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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안주 – 낙지 연포탕

낙지 1마리, 모시조개 1봉지, 배추 잎 2장, 양송이버섯 4개, 풋고추, 홍고추 1/2개씩, 미나리 1줌, 대파 1/4대, 다진 마늘 2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낙지는 먹통과 내장을 제거하고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5cm 길이로 썬다.
2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시킨다.
3 배추 잎은 납작하게 썰고 양송이버섯은 모양대로 썬다.
4 풋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썬다.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5 끓는 물에 배추 잎을 넣어 끓이다 모시조개와 낙지를 넣어 끓인다.
6 양송이버섯, 풋고추, 홍고추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 후 미나리, 대파를 넣는다.
7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다진 마늘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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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1
낙지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야 진흙이 깨끗하게 빠진다. 소금을 넣어 오래두면 낙지가 질겨지므로 문질러 씻어 바로 건진다. 모시조개 대신 여러 가지 조개를 대신 넣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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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2
가을에는 배추나 무가 제맛이 나므로 시원한 국물맛을 내기 위해서 배추나 무를 넣는다. 배추는 줄기와 잎을 따로 썰어 줄기를 먼저 넣고 끓이고 잎 쪽은 나중에 넣는다. 홍고추, 풋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내고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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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3
재료를 끓이다가 익으면 낙지를 넣는데 오래 끓이지 않는다. 낙지는 오래 끓이면 질겨지므로 살짝 끓이고 끓이면서 뜨는 거품을 걷어내야 맑고 깔끔한 연포탕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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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선보이는 K-디저트

호텔에서 선보이는 K-디저트

호텔에서 선보이는 K-디저트

호텔에서 만나는 모던 한식 디저트. K-스위트의 세계.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
국가 유산을 바라보며 차 한 잔? 웨스틴 조선 서울 라운지 앤 바가 ‘헤리티지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창가 너머로 보이는 ‘황궁우’의 풍경을 바라보며, 곶감 말이, 주악, 청매실과 팥, 녹차와 양갱 등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오미자차, 감잎차, 조선호텔 시그니처 티 브랜드 ‘비벤뗀’의 쌍화차 등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헤리티지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2인 기준 12만원이다.
Tel 02-317-0365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고층에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맛볼 수 있는 디저트 세트가 등장했다.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22층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에서 가을 시즌 한정 메뉴 ‘어텀 딜라이트 세트 Autumn Delights’를 공개했다. 세트는 무화과, 알밤, 사과, 배, 홍시 등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5가지 디저트로 구성된다. 전통 구절판에 담긴 다채로운 빛깔의 디저트가 한국 고유의 미를 아름답게 표현한다. 신선한 재료로 제공되는 메뉴인 만큼, 이용을 위해서는 최소 3일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10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 가격은 2인 기준 8만 원이다.
Tel 02-2211-8000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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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한껏 느끼고 싶다면,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준비한 ‘테이스트 오브 헤리티지’ 프로모션을 주목해보자. 전통차 5종과 한식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인공은 각기 다른 효능을 지닌 다섯 가지 전통차. 그중 두 가지를 골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흑삼차를 선택하면 5천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니 참고할 것.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2인 기준 5만 9천원.
Tel 02-227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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