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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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디자이너 카를로스 푸졸이 디자인한 모와 위고의 집은 놀라운 바르셀로나의 풍경을 보여준다. 카탈루냐에서의 삶을 소망했던 커플의 꿈은 현실이 되었다. 남아메리칸 스타일로 악센트를 준 보헤미안의 즐거운 인테리어.   테라스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바다까지 바르셀로나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필요에

카탈루냐 지방의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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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충주의 양식을 좋아하는 두 명의 디자이너가 1960년대 바르셀로나 외곽 지역의 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유행에서 벗어나 색다른 트렌드로 채워진 새로운 주거 공간을 소개한다.     이 집은 바르셀로나 중심가에서 기차를 타면 정확히 17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 집을 선택한 이유는 장점이

버섯 모양의 르밤볼레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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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패턴으로 물든 소파 옆으로 커다란 버섯이 자라난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B&B이탈리아가 스텔라 매카트니와 협업한 르밤볼레 캡슐 컬렉션 전시의 한 장면이다.     지난해 12월, 아트 바젤 마이애미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르밤볼레 캡슐 컬렉션을 이제 국내에서도 만나볼

패밀리 헤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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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니즘 가구의 대명사 피에르 폴랑의 유산이 이어지는 공간 속으로.   1969년 10월 국가에서 관리하는 가구 수납고인 모빌리에 나쇼날 Mobilier National을 방문한 조르주 퐁피두 프랑스 대통령은 이탈리아가 모던 가구 시장을 독점하지 않도록 프랑스도 디자인 연구에 집중할 것을 당부하면서 엘리제 궁에서

etc. 리빙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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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매마감한 운모와 황동, 패브릭 전등갓으로 된 조명 ‘미카 Mica’는 코스티아 Kostia 제품으로 메이아르 Meillart에서 판매. 38.5×18.5×72cm, 2400유로.     앙드레 아르뷔 Andre Arbus 디자인으로 제작한 양모 태피스트리 ‘마티뇽 시아무아 Matignon Siamois’는 마뉘팔튀르 코골랭 Manufacture Cogolin. 평방미터당 2292유로부터.    

Hermès Maison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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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에르메스 홈의 시작을 살펴보고 가벼움의 미학을 보여준 2022년 에르메스 홈 컬렉션을 소개한다.   에르메스를 생각하면 가죽, 가방이 먼저 떠오르겠지만 에르메스는 1920년대부터 패션뿐만 아니라 집을 위한 디자인 제품도 함께 선보여왔다. 에르메스의 홈 컬렉션은 언제나 집에서 영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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