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IBLE RENOV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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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임스는 설계 문제의 효율적인 해결책으로 제약 조건을 가능한 한 많이 찾아내는 것을 꼽았다. 이처럼 저마다 다른 환경과 공간, 취향, 구성원을 지녔지만 나에게 꼭 맞는 집을 실현시켜줄 인테리어 스튜디오 8곳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다중감각 어나더디스튜디오 2007년 설립된 어나더디스튜디오는 서울을 기반으로 주거,

버릴까 말까, 신혼집 가구 중간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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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 혼수 가구가 4년 뒤 중고마켓에 올라갈 지도 모른다. 연인 관계처럼 가구에도 궁합이 있으니 알고나면 보이는 ‘혼수템’의 양면. 결혼 4년차, 거실에는 최소한의 가구만 두고 살기로 했다. 결혼할 때 크기도, 갯수도 더블로 구매했던 가구들은 당시엔 마음에 들었지만 현재 잘 쓰지

반 두이센의 DNA를 입은 자라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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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홈이 건축가 빈센트 반 두이센 Vincent Van Duysen과 가진 세 번째 협업인 ‘자라홈+by 빈센트 반 두이센’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나무나 단단한 황동으로 만들어진 액세서리부터 조각 오브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제품은 라이브러리 시스템. 소파 옆 탁자의

세기의 디자이너 찰스&레이 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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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레이 임스 하면 떠오르는 말이 바로 '난사람'이다. 서로의 에너지가 시너지가 되어 완전한 디자인 업적을 이룩해낸 찰스 임스와 레이 임스, 둘인 동시에 하나였던 찰스&레이 임스는 진정 뛰어나게 난사람이었다. 와이어 베이스의 플라스틱 사이드 체어, 허먼 밀러에서 생산하는 제품.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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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ded Volu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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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나가 2021년 소형 암체어로 선보였던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의 두데 Dudet가 한층 새로워져 돌아왔다. 한층 넓고 편안해진 암체어와 2명을 위한 소파를 새롭게 선보인 것. 팔걸이와 등받이를 구성하는 볼드한 라인이 다리까지 이어지는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테이블과 함께 배치해 나만의 응접실을 꾸며봐도 좋겠다.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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