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에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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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1970년대부터 런던의 남부 지역에서 조그만 가든 센터 역할을 해온 피터셤 너서리스 Petersham Nurseries는 어느 날 부동산 개발 업자들에 의해 철거당할 위기에 놓인다. 하지만 다행히도 1997년 보글리오네 Boglione 가족이 이곳을 인수하며 5년이란 긴 복원

도심 속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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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 소품은 물론 아웃도어 가구까지 구입할 수 있는 가드닝 스토어다.겨울에는 동면에 들어가 문을 닫았다가 봄이 되면 오픈하는 가드닝 스토어 ‘정글 디자인 Jungle Design’은 일종의 가든 모델하우스다.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뒤뜰을 가지고 있는 운 좋은 뉴요커, 집 안에 작은

파리의 작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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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너블한 플랜티스트의 탄생.패션 브랜드 아네스 베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다비드 잔느로 David Jeannerot가 잘나가던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과거 철도원으로 일하던 할아버지의 관사 텃밭에서 보낸 시간을 추억하며 플랜티스트가 되기로 결심한 것. 20여 년간 몸담아온 패션 분야와 결별하면서 그는 ‘정원의

세상을 위한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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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벼룩시장 생투앙 초입에 문을 연 친환경 공간 ‘라 리사이클러리’를 소개한다. 파리 북쪽에 위치한 대규모 벼룩시장인 생투앙 Saint- Ouen의 초입에 새로운 친환경 공간 라 리사이클러리 La Recycleri가 문을 열었다. 1970년대까지 기차역으로 사용해왔지만 이후에는 유휴 공간이 돼버린 가레 오나노 Gare Ornano역에 들어선

가든 숍 초록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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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압구정점 지하에 둥지를 튼 가드닝 전문 숍 ‘폭스 더 그린’을 소개한다. 까사미아 압구정점 지하에 자리한 ‘폭스 더 그린’은 그간 멀티숍 세컨드 호텔의 디자이너와 네이버에서 공간 디자이너로 활동해온 허성하 실장이 오픈한 가드닝 전문 숍이다. 디자인 알레를 통해 한동안 가드닝의 매력에 푹

여름 꽃,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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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장 아름답고 생생한 컬러를 보여주는 장미로 센터피스를 만들었다. 공간 인테리어를 생각한 두 가지 스타일의 센터피스는 장미 종류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북유럽 스타일의 다이닝 공간에 어울리는 사선형 센터피스예요. 북유럽 스타일은 실용적이지만 장식성은 약한 편이에요. 그래서 식탁에 화려한 디자인의 센터피스를 올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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