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여운 긴 스노 글로브 이토록 여운 긴 스노 글로브 이토록 여운 긴 스노 글로브 by 신진수| 언제인가부터 좋아하는 디자이너에 자꾸 넨도를 넣게 된다. 디자이너 오키 사토가 이끄는 스튜디오인 넨도는 일본 디자이너가 갖고 있는 특유의 간결함과 섬세한 요소가 깃든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겨울을 맞이해 소개한 스노 글로브 역시 그러하다. 스노 글로브는 눈이 펑펑 내리는 모습을 보기 위해 by 신진수|
물 위에 뜬 꽃 물 위에 뜬 꽃 물 위에 뜬 꽃 by 신진수| 은 세공으로 유명한 조지 젠슨과 넨도가 만났다. 이들이 선보인 미즈키 Misuki는 일본어로 물 위에 떠있는 수상그릇을 뜻하는데, 꽃병이나 작은 저그로 활용할 수 있다. by 신진수|
TO BE TIMELESS CRAFT, STELLAR WORKS TO BE TIMELESS CRAFT, STELLAR WORKS TO BE TIMELESS CRAFT, STELLAR WORKS by 이호준| 군더더기를 뺀 외관에서 느껴지는 동양적인 미학과 바우하우스, 미드센트리에 기반한 기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과감하게 발휘한 장인 정신까지. 세계적인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만든 가구 브랜드 스텔라웍스 이야기. 네리&후가 디자인한 디시플린 소파. L자 형태부터 긴 벤치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by 이호준|
이토록 따뜻한 축구공 이토록 따뜻한 축구공 이토록 따뜻한 축구공 by 신진수| 마이 풋볼 키트 My Football Kit는 넨도의 디자인 프로젝트 제품이다. 키트 형태로 배송된 부품을 조립해서 축구공으로 만드는 마이 풋볼 키트는 부드럽고 재활용한 폴리프로필렌과 엘라스토머 합성수지로 제작돼 맨발로 차도 발이 다칠 염려가 없다. 내부에 공기를 넣는 대신 표면에 탄력성을 by 신진수|
넨도의 세계 넨도의 세계 넨도의 세계 by 이호준| 넨도의 디자인은 결코 일상을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주변을 관찰하며 발견할 수 있는 의아함을 디자인으로 치환하며 친근한 새로움을 부여할뿐이다. 많은 이들이 넨도의 디자인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올해 5월 리뉴얼을 진행한 상하이 타임스퀘어. 프랑스 백화점 르 봉 마르셰에서 by 이호준|
VIVA! MILAN DESIGN WEEK ① VIVA! MILAN DESIGN WEEK ① VIVA! MILAN DESIGN WEEK ① by 이호준| 코로나 19로 매년 4월에 개최되던 밀라노 가구 박람회가 취소됐다. 아쉬움을 달래고자 상반기에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디자인 뉴스를 접할 수 있었고,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밀란 디자인 시티 Milan Design City라는 이름으로 이전의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의 맥을 이었다. 과거 전시의 규모나 by 이호준|
세계적인 건축가와 디자이너 12팀이 만든 가구 세계적인 건축가와 디자이너 12팀이 만든 가구 세계적인 건축가와 디자이너 12팀이 만든 가구 by 권아름| 동양적인 선과 유럽의 미학을 담은 크라프트 가구 스텔라웍스 Stellar Works가 다가오는 11월 유앤어스에서 론칭한다. 뉴욕, 런던, 파리 등 12개 도시에 이어 서울 논현동에 쇼룸을 오픈할 예정이다. 스텔라웍스는 유명한 건축계의 신성 네리&후가 프랑스 장인과 함께 탄생시킨 가구부터 세계 1위 by 권아름|
넘버원 넨도 넘버원 넨도 넘버원 넨도 by 원지은| 디자이너도 감동시키는 재주꾼. 넨도 Nendo의 오키 사토는 올해 프리츠 한센과 ‘No1’ 의자를 출시했다. 1957년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그랑프리’ 의자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목제 의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정적이면서도 가벼운 목제 의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No1’은 일본 특유의 미니멀하고 by 원지은|
시적인 옷걸이 시적인 옷걸이 시적인 옷걸이 by 박명주| 아름다운 시와 같은 옷걸이 한 점 전혀 기능적이지는 않다. 다만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옷걸이가 필요하다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 카펠리니 Cappellini에서 출시한 ‘코이다 Koeda’ 옷걸이에 주목해보길. 일본어로 잔가지라는 뜻의 코이다는 입체적인 사각형 큐브 안에 나뭇가지가 걸려 있는 형태로 by 박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