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의 고수 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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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고수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매력적인 식재료이기도 하다. 고수를 사랑하는 두 명의 미식가가 보물 같은 레시피를 공유해주었다.     본토 냄새가 풀풀 나던 중식집에서 밥을 먹을 때였다. 고수가 잔뜩 올라간 요리를 바라보며 눈살을 찌푸리던 지인이 투덜대며 말했다.

Foodie’s RECIPE #제철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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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나물이 하나둘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는 초봄. 2인의 미식가가 제철 나물로 만든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1 세발나물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 갯나물이라고도 불린다.살짝데쳐서냉동보관하면오래두고먹을수 있다. 해동 후 양념에 무치면 특유의 향미가 여전하다. 2 돌나물 입안에 넣으면 쌉싸름하면서도 톡톡 터지는

Foodie’s Recipe 딸기로 만든 봄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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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딸기로 만든 셰프 2인의 상큼한 봄철 요리.     딸기의 생일은 본래 5월이지만 안락한 비닐하우스 덕에 제철을 초월하고 있다. 심지어 요즘은 11월부터 6월까지 8개월간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되었다. 이른 봄에야 열리던 호텔 딸기 뷔페 소식이 이제는 12월부터 들려올

마이클과 아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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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이 아테라를 만난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가 뉴욕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테라 Atera’의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연다는 말이다. 아테라는 뉴욕에서 소위 잘나가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힌다. 오픈 키친을 중심으로 U자형으로 된 좌석이 배치되어

제주 푸드앤와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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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에서 푸드앤와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고메위크, 주니어셰프요리경연, 셰프토크, 마스터셰프 클래스, 제주고메마켓, 가든디너, 갈라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에드워드 권, 미카엘 아쉬미노프, 조희숙 등 유명 셰프들이 참여하며, 해외 셰프는 알레한드로

외국인이 만든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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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페스타 다이닝에서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그는 역삼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에빗 Evett의 오너 셰프로 미쉐린 가이드에서 별 3개를 획득한 레스토랑 프렌치 론드리의 출신이다. 이번 코스는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인 플레이팅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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