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꿈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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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에 재미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아이들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비스킷 Biskuit이 바로 그것. 무엇보다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프리미엄

목탄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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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신 작가의 그림은 주말 오전의 순간을 포착한 듯 여유롭고 넉넉하다. 작품 속 배경을 닮은 동화적인 작업실에서 그녀를 만났다.   작업실 곳곳에 진열된 오브제는 작가의 의식 속에 입력되어 작품으로 탄생한다.   선명한 노란색 에너지가 완연하게 느껴지는 작품의 첫인상이

발렌시아 디자인 위크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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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디자인 수도 2022에 선정된 발렌시아에서 즐기는 디자인 문화 여행.   발렌시아 태생의 인상주의 화가인 호아킨 소로야는 이곳에서 빛을 부드럽고 풍요로운 색상으로 그려내는 화풍을 완성했고, 디자이너이자 예술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메 아욘은 지중해의 따뜻한 햇살과 발렌시아 특유의 따스한

세상을 향한 아트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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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바 하바나의 아르테 콘티누아가 2년간의 팬데믹을 거치고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쿠바의 컨템포러리 아트 신의 생명력을 기념하는 전시를 열었다. 강력하고 눈부시다.   차이나타운의 옛날 극장 한쪽에 설치된 호르헤 마치 Jorge Macchi의 ‘Before and After(2019)’. 벽돌과 금속 줄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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