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은 전시 추천! 리빙룸 마이알레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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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알레가 리빙룸의 다양성을 탐구하는 전시 <리빙룸 마이알레 이태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매장이나 갤러리 같은 전형적인 전시 장소가 아닌 실제 거주자의 일상이 묻어나는 ‘리얼 하우스’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마이알레 우현미 소장이 개인의 취향을 녹여 몇 년간 거주했던 곳으로 다양한 삶의 흔적이

오래 써도 좋아, 빈티지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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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과 가치가 있는 빈티지 가구. 새로 산 가구와 달리 특유의 분위기가 집 안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톡톡히 역할을 한다. 그 때문에 빈티지 가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며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다. 곳곳에 위치해 있는  빈티지 가구 숍을

지난 50년 인테리어 되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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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 10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영화 <바우하우스>와 20세기 산업디자인의 역사를 바꾼 디터 람스를 다룬 영화 <디터 람스> 등 레트로 인기에 힘입어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다. 현대 가구 디자인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지난 50년의 디자인 흐름을 살펴보자.   티타월은 키티

EDITOR’S VOICE 에디터의 마음을 뺏은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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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호 화보 촬영을 준비하면서 그간 애정했던 혹은 가보지 못했던 매장을 원없이 다녔다.     그중 자곡동으로 이전하면서 서울과 좀 더 가까워진 원오디너리맨션은 역시나 취향을 저격하는 1930~80년대의 아이코닉한 가구로 가득했다. 그런데 수많은 제품 가운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의자가 있었다. 첫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