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온기를 불어넣을 나무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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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방식과 디자인으로 나무를 다루는 세계의 디자이너들. 집 안에 온기를 불어넣을 나무의자를 모았다. 피에르 아우구스틴 로즈, 다피네 독특한 곡선 형태가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다피네 체어. 참나무 소재와 의자의 다리를 감싼 가죽 스티치가 고급스럽다. 오스발도 보르사니, 체어 이탈리아 모던 디자인사를

FASHION LIVING, LOE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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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노의 장외 전시장 팔라초 이심바르디가 로에베의 손길로 새롭게 태어났다. 마치 동화 속 마을에 들어온 듯 안뜰에 옹기종기 자라난 버섯 모양의 조각들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로에베 체어>전이라는 이름답게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의자다. 이 의자의 이름은 스틱 체어 Stick Chair로

etc. 리빙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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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매마감한 운모와 황동, 패브릭 전등갓으로 된 조명 ‘미카 Mica’는 코스티아 Kostia 제품으로 메이아르 Meillart에서 판매. 38.5×18.5×72cm, 2400유로.     앙드레 아르뷔 Andre Arbus 디자인으로 제작한 양모 태피스트리 ‘마티뇽 시아무아 Matignon Siamois’는 마뉘팔튀르 코골랭 Manufacture Cogolin. 평방미터당 2292유로부터.    

거칠고, 육중하고, 투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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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마이알레만의 스피릿을 시각화한 전시 마이알레 아카이브를 주목해보자. 관전 포인트는 최근 뜨거운 화두에 있는 브루탈리즘이다.   브루탈리즘에서 영감을 얻은 공간 속 또 하나의 공간. 차가운 콘크리트와 플라스틱 팔레트, 그레이와 레드 등 예상 밖의 조합이 멋스럽다. 언뜻 보면

이상한 나라의 검은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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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묘년, 토끼가 초대하는 원더랜드 속으로.   고무장갑 손가락 끝에 전구가 맺힌 듯 위트 있는 조명 루지는 잉고마우러 제품. 가격 문의.   시공간이 분리된 미지의 세계에서 시간을 나타내는 듯 동화적인 시로코 벽시계는 타일 여러 개가 기하학적 조형미를 연출한다. 알레시코리아에서 판매.

2023 TREND FORECAST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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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고 있는 주거환경부터 팬데믹을 겪으면서 중요해진 인테리어와 F&B, 그리고 이제 막 다시 열린 여행길까지. 올해는 어떤 것이 유행할까?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23명에게서 2023 트렌드 예보를 들어보았다.   빛을 휴대하는 세상   현재 우리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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