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DESIGN FESTIVAL ① LONDON DESIGN FESTIVAL ① LONDON DESIGN FESTIVAL ① by 원지은|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색다른 시도와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였던 제18회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버추얼 디자인 데스티네이션의 참가국인 스웨덴은 새로운 현실이라는 큰 주제 아래 ‘미러미러 오프 더 월 Mirror Mirror off the wall’을 선보였다. 스웨덴 출신의 여성 디자이너와 by 원지은|
한중일 차 도구전 한중일 차 도구전 한중일 차 도구전 by 원지은| 도자와 그릇 등 리빙 소품을 판매하는 편집숍 모노하에서 동아시아 3개국의 차 도구를 한데 모은 <한중일 차 도구전>을 개최한다. 도곡 정점교 선생의 작품을 비롯해 염장 기능 보유자인 조대용, 일본 작가 쇼아 다수 Shoa Dashu, 아키토아 카기 Akito Akagi, 히가시야 by 원지은|
빛으로 물든 전시 빛으로 물든 전시 빛으로 물든 전시 by 원지은| 빛과 어둠을 주제로 보이지 않는 것에 관심을 갖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기 위한 노력을 무던히 해왔던 리경 작가가 갤러리 예화랑에서 전시를 연다. <천개의 바람>전은 텅 빈 커다란 공간에 빛의 연출로만 자신을 표현했던 지난 과거의 작업과 달리 20여 년간 by 원지은|
현대 예술의 기대주 현대 예술의 기대주 현대 예술의 기대주 by 권아름| 국제 문화 기관 트리엔날레 밀라노와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만나 풍성하고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트리엔날레 밀라노 © Triennale Milano - foto Gianluca Di Ioia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디자인, 패션, 건축, 도시 계획, 비주얼 아트, 사진, 공연 등 현대 문화와 by 권아름|
가을 전시 가을 전시 가을 전시 by 신진수| 감정을 세심하게 풀어내 독립적인 조형 관념의 형태로 만드는 작가 지니 서의 개인전 <Her Sides of Us>가 갤러리 바톤에서 진행 중이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감정을 체험적인 공간으로 보여주는 그녀는 구리 막대를 사용해 흰색 직사각 천장에 고정한 조형을 만들거나 곡면으로 가공된 by 신진수|
제로랩의 365일 제로랩의 365일 제로랩의 365일 by 원지은| 꾸준함과 성실함. 디자인 스튜디오 제로랩이 지난 10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다. 10년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시작한 프로젝트 ‘Stool365’의 상반기 전시에 다녀왔다. 무신사 테라스에서 진행한 ‘스툴 365’ 프로젝트의 상반기 작품. 올 연말에는 365개의 작품을 한데 모아 하반기 전시를 by 원지은|
홍연의 예술가 홍연의 예술가 홍연의 예술가 by 이호준| 실의 작가 시오타 치하루는 붉은 실오라기에 유한한 삶에 관한 사유를 남기기 시작했다. 가나아트센터의 2층 전시장이 온통 붉게 물들었다. 혈관을 연상시키는 붉은 실이 이리저리 뒤엉키며 공간 전체를 옭아매 마치 신체 속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자아낸다. 실을 활용한 작업으로 by 이호준|
BEYOND THE STREET BEYOND THE STREET BEYOND THE STREET by 권아름| 그래피티에 뿌리를 둔 아티스트 제이슨 리복. 그는 파인 아트의 예술 세계에서도 자신만의 정체성과 예술에 대한 순수한 흥미를 잃지 않고 무한 루프의 인생을 그려내고 있다. 제이슨 리복의 벽화 작품. 미국 화가 프랭크 스텔라 Frank Stella의 영향을 받아 미니멀하고 연속적인 by 권아름|
늦여름을 위한 전시 둘 늦여름을 위한 전시 둘 늦여름을 위한 전시 둘 by 신진수| 늦여름을 위한 두 가지 전시를 소개한다. TABLE OF MASHIKO 연희동에 위치한 갤러리인에서 <마시코의 테이블> 전시가 열린다. 마시코는 도자기 마을로 유명한 일본의 지역이다. 마시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도자 외에 나무, 유리, 금속 등을 사용해 공예품을 만들고 있는데, 매년 봄과 가을에정기전시를연다.이번<마시코의테이블>은 by 신진수|
300개의 컵 300개의 컵 300개의 컵 by 문은정| KCDF 인사동 갤러리에서 300개의 컵을 만나볼 수 있다. 컵은 전방위로 많은 것을 담는다. 단순한 갈증해소에서부터 유흥을 위한 음료까지. 특히 커피, 차, 술 처럼 기분 좋은 시간에 마시는, 혹은 마셔서 기분 좋아지는 음료들을 두루 담아낸다. 그래서일까. 컵을 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by 문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