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놓치면 안되는 전시, 라울 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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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예술의 전당이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한가람 미술관에서 라울 뒤피의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라울 뒤피는 20세기 회화의 거장으로 밝고 강렬한 색채와 선율처럼 역동적인 표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도시의 경관, 풍경, 사람들의 일상생활 등을 다루는데요. 단순화된 형태와

패션계의 소셜 클럽 ‘프라다 모드’가 한국에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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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다의 소셜 클럽, 프라다 모드가 서울로 찾아왔습니다. 프라다가 2023년 9월 5일과 6일, 프리즈 서울 기간에 맞춰 문화 공간 코트(KOTE)에서 제10회 프라다 모드를 개최하고 <다중과 평행>전을 선보입니다.     프라다 모드는 전세계를 돌며, 음악, 식사, 아트 토크 그리고 현지의 고유한 문화를 경험하는 현대 문화

살아있는 동안은 모두가 청춘, 여든의 안도 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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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 타다오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다섯 가지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안도 타다오. 원주 ‘뮤지엄 산’에 안도가 설계한 명상관 ‘빛의 공간’과 그의 인생 전반의 작품이 담긴 '안도 타다오 展-청춘' 전시가 오픈했습니다. 그간 건축물로만 그의 존재를 짐작했다면 지금이야말로 안도 타다오에 대해 제대로 알아볼 때. 지난 15일 '가능성은 스스로 만든다'를 주제로 개최된 강연에서 최근 전시와 공간, 그리고 인생에 대해 그는 이야기했습니다.   '가능성은 스스로 만든다' 강연장에서의 안도 타다오 ©️뮤지엄산   안도 타다오의 어린 시절

멜버른에 꼭 가봐야할 전시, 피에르 보나르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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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아 마다비가 디자인한 피에르 보나르의 회고전이 열렸습니다. 인상적인 전시 공간과 피에르 보나르의 팔레트 속으로 초대합니다.   피에르 보나르의 NGV 전시는 멜버른에서 열리는 블록버스터 전시회입니다. 오르세 미술관과의 협력으로 피에르 보나르의 100점이 넘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요. 프랑스의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을 그렸으며 회화,

홍콩에서 열리는 지금 가장 핫한 전시, 한국 작가 10인의 <퓨처 피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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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G가 홍콩 K11 아트 몰에서 'Future Figments' 단체전을 성황리에 개최했어요. 전시에 홍콩 셀럽들이 대거 방문하는 등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화려한 첫 출발을 시작한 K-ART의 전시를 함께 살펴보아요.     PBG는 ‘Perception Beyond Genre’라는 가치 아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한국의

런던, 디자인에 방점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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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비엔날레부터 디자인 페스티벌까지, 지금 런던은 디자인의 축제가 한창이다.   서머셋 하우스 광장에 전통 염료로 물들인 직물을 전시한 몰타 국가관. © London Design Biennale   4월, 세계의 수많은 디자인 관계자를 밀라노로 끌어들이는 행사가 밀란디자인위크라면, 이들을 9월의 런던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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