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채의 아파트를 연결한 건축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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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건축가 알레시아 가리발디의 집에서는 현재보다 과거가 중요하다. 그는 자신의 예술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두 채의 아파트를 연결했다. 시크한 앤티크. 안쪽 암체어는 토넷 Thonet. 낮고 둥근 테이블과 콘솔, 벤치는 가리발디 아키텍츠 Garibaldi Architects 디자인. 핑크 꽃병은 시모나 카르디네티 Simona

이토록 멋진 싱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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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완벽하게 맞춘 공간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강 뷰. 최혁우씨가 사는 144.77㎡ 집은 혼자 사는 이라면 누구나 꿈꿀 법한 그런 곳이다.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과 다이닝룸 모습. 커다란 아일랜드 조리대가 있는 오픈형 주방을 줄곧 꿈꿨다. “공사하기 전에는 주변에서 다들 미쳤다고

오브제로 가득 찬 클래식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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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과 알렉상드르는 즐거운 마음으로 새집에 원하는 오브제를 펼쳐놓았다. 소중한 작품을 선별하고 시대와 영향력을 섞어 만든 그들만의 세계다. 원래 복도였던 공간을 넓혀 다이닝룸으로 만들었다. 테이블은 기욤과 알렉상드르가 디자인한 것. 의자는 르봉쿠앵 Leboncoin에서 구입해 피에르 프레이 Pierre Frey 패브릭을 입혔다. 유리

화려한 호텔 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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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레이션에 진심인 브누아는 여행하면서 발견한 호텔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얻어 이 집을 장식했다. 그가 좋아하는 것을 응축한 공간이다.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XXL 크기의 무라노 유리 샹들리에와 LED 조명을 설치한 다이닝룸. 밝은 조명으로 창문이 없다는 사실을 잊게 된다. 나무 테이블은 피에트 헤인

뉴욕 하늘에 떠 있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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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 중심에 있는 마티유 르아뇌르의 유토피아.   뉴욕에서 활동하는 독일 작가 베라 루터 Vera Lutter의 대형 사진 작품. ‘로댕 가든 Rodin Garden’과 마티유 르아뇌르 디자인의 인버티드 그래비티 테이블.   단기 체류용의 임시 거처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피에-아-테르 Pied-à-terre’. 프랑스

JUST THE TWO OF US; DINING TABLE & 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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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며 그려 나갈 신혼집을 위해 전문가가 추천하는 리빙 아이템.     “스틸 라운드 테이블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고유의 결을 품은 원목의 조합이 돋보이는 원형 테이블입니다. 서로 다른 두 소재의 만남으로 화려함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SPICE with C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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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클로드는 파리 16구에 있는 아파트에 일상적이지 않은 레시피를 적용했다. 1950년대에서 영감을 얻어 머스터드 옐로 컬러와 체크무늬로 매우 개인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다이닝룸의 도미노 게임. 벽장은 안-클로드가 디자인했고 ACL 엑스포 ACL Expo에서 검은색과 겨자색을 번갈아 매칭해 제작했다. 테이블 ‘팰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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